대부분의 사람들이 젊었을 때는, 마흔이 되고, 인생의 후반전에 돌입하면,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인간관계도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보니 인간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날이갈수록 커지게 되죠.
농경사회였다면 자식들에게 농사를 물려주고 한가하니 너그러워질 수 있었겠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처럼 50살 이후에도 돈을 벌어야하는 각박함 속에서, 단순히 나이를 더 먹었다고 너그러워지거나 인간관계가 편안해지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맞는, 좋은 사람들과 남은 인생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사이를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요.
어제 알았더라도 나와 잘 맞는 사람이, 내게 좋은 사람입니다.
반면 50년을 알았더라도 나와 맞지 않으면, 내게는 좋지 않은 사람인거죠.
세상은 넓고 나와 맞는 사람은 많기 때문에, 우리의 행복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인간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부처님 말씀과, 철학자들의 명언을 바탕으로, 나이 들어서 절대 함께 하면 안 되는 사람과 이별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현인들의 명언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2차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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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окт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