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04-0274626 최영진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채널의 성장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특수청소(고독사/자살/강력사건)현장과 같은 참혹한 현장을 청소하는 일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교육을 시작합니다. 청소오빠/last friend의 가족이 되어 전국에서 같이 성장해 나가실 지사장님들을 모집합니다. 특수청소와 기타 다양한 청소업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전수 해 드립니다. 도전하세요! 특수청소는 단순히 "돈만 많이 버는 일이 아니라" 참혹하게 방치된 안타까운 현장을 깨끗이 치우고 청소를 해서 고인께 존엄한 죽음을 선물하는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특수청소부(유품정리사) 되고 싶으시다면 도전하세요! 제가 최고의 전문가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이 너무 힘드셔서 도움이 필요하신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싶으신분* *청소 도움이 필요하신분* *자살 시도를 해보신분* *그 외 영상에 출연하고 싶으신분* 저에게 사연을 보내주시거나 연락을 주세요~ *직원은 모집하지 않습니다. 교육은 유료입니다* love1121x@gmail.com blog.naver.com/58clean 청소오빠 010-3820-3041 ~청소문의 환영합니다~ 고독사/자살/강력사건/사고현장/혈흔제거/유품정리/폐기물처리 대리석연마/테라죠연마/모든바닥재철거/샌딩/사무실 또는 사업장 바닥청소와 왁스코팅/ 준공청소/유리창청소/석재복원/식당 주방청소외 거의 모든청소 전국 시공가능! 부지런히 일해서 많은 분들께 제가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는 곧 60입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사는게 참 쉽지않더군요! 쉽다고 생각한것도 아니었는데... 모두는 인생을 처음 살아보는겁니다. 모든게 처음이지요. 청춘도 처음 접하고, 중년도 처음 접하고, 노년 또한 그렇죠. 사는내내 어리둥절하고 당황한 일의 연속입니다. 경제적인 고통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남들은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받기도 하는데, 나는 "차라리 배우자가 외도를 해도좋으니 굶지만 않았으면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무슨개떡같은 소리냐구하겠지요. 무슨 21세기에 굶고사느냐구요. 이것저것 내고나면 입에 들어갈 돈이 남질않더군요. 내입 하나면 모르겠는데 자식까지 있으면 그 망연자실은.... 살아있는 자체가 원망스럽고, 평균수명까지 남은 세월이 소름끼치게 싫었죠. 가장 힘든건 희망이 없다는거죠. 아마!! 단연컨데 희망이 없다는 절망감이...더는 살고싶지않은 마음의 전부일거라 생각됩니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세월이 흘렀습니다. 나는..잘 견뎠습니다. 지나고보니 꿈 같네요.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만큼 잘 견뎌낼지 의문이 들 정도로요! 힘 내시고있죠? 얼마나 이를 악물고 힘을 내고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사는게 이렇게까지 어려울수있을지 짐작조차 못했었죠? 숨이 안 쉬어지고, 식은땀이 나고, 공황발작이 일어날것같을겁니다. 주변인들이 나를 위로하지만 뒤에선 조롱하는것같죠. 나만 저주받은것같고, 태어난것 자체가 비극같을겁니다. 정신을 꽉 잡으셔야합니다! 지금..호랑이굴에 잡혀 들어와있을뿐입니다. 어떡하든 도망쳐야합니다. 그러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는겁니다. 끝이 안 날 터널 속에 갇힌것같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몇 달이나, 몇 년을 못 버틸것같아서 부정적이겠죠? 몇 달도 몇 년도..나는 싫어! 라는 생각이라면 답은 없습니다만.. 긴 인생에서, 몇 달, 몇 년쯤...익스트림 해보시죠! 지나고보면 길지않아요. 왜 자꾸 버티래, 왜 자꾸 견디래, 왜 자꾸... 나도 악쓰며 부정했더랬어요. 이번 생에 내가 태어난 이유일겁니다. 이번 생에서 나는...쩡한 집구석에서 태어나 귀하게 자라, 평생 부귀영화 속에서 호의호식하다 죽는다!가 아닌겁니다. 우리는 영화를 골라 봅니다. 어떨땐 호러물을, 어떨땐 스펙타클 전쟁물을... 극장에 가서 표를 사갖고 껌껌한 객석에 앉아 영화를 봅니다. 내가 고른 영화죠. 내 일생은..스크린속의 영화입니다. 나는 객석에 앉아있는 관객이고요. 근데 영화가 너무 생생한 나머지, 영화 속에 내가 들어가있는것뿐입니다. 소용돌이, 클라이막스에 갇힌 모든분들께......요 코너만 돌면 장면이 바뀝니다! 식스센스의 반전 기억하시죠? 추가)) 사람마다 우여곡절이 많을겁니다. 우열을 가리는건 어리석은 일이구요. 남의 아픔이 아무리 크다해도, 내 아픔이 가장 큰 법이지요. 아픔의 우열을 굳이 따져, 일열로 세워, 제일 첫번째로 서있는 사람의 아픔외엔 다 하찮은 아픔이 아니거든요. 한달 반 전, 98세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친정에 14년전 들어왔습니다. 치매엄마의 똥수발을 2년반 했고, 그 뒤로 십년넘게 아버지를 보살폈습니다. 마흔중반부터 시작해, 비로소 한달 반전 자유를 맞이했습니다. 아버지역시 몇년전부턴 치매가 시작이 되었고, 일년전부턴 똥수발이 시작되었지요. 밤마다 잠 못 자는 지옥이었습니다. 남들이 내 나이때..가만 냅둬도 여기저기 아프네~ 외롭네~ 어쩌네~ 나한텐..어리광으로 들렸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자유가 있었자나요. 십수년간, 여행한번 못가봤고, 9살이던 작은앤 23살이 되었지요. 그 아이와 여행한번 가보는게 소원이었어요. 어린애 데리고 여행가서 즐거워하는 모습한번 보는게 소원이었지만, 군대면회조차 제대로 못 갔지요. 남들은 요양원에 넣으라고했지만, 나는 아버지의 평소 소원대로..집에서 편히 눈 감게 해드렸습니다. 나와 내 식구들을 갈아넣었어요. 후회는 없습니다. 나는 나쁜짓을 한게 아니니까요. 후회는...나쁜짓을 했을때 하는겁니다. 내가 내린 결정이나 선택이..비록 내게 독으로 작용했더라도, 그 당시의 결심은 진심이었으니 된겁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쌈당해 결혼한게 아니므로, 배우자의 일탈과 가산탕진으로 사지로 내몰려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더랬지만, 나는 잘 견뎠습니다. 이제와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 내 스스로 너무나 장해서..요즘말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나 역시, 40대까지만해도..호강하며 사는 친구들이 부럽다못해 배가 아팠습니다. 왜 나만.... 왜 神은 내게 시련만 주는가! 나로 인한 시련이 아니라, 내 주변인들로 인한 시련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린데 지금은 엄청난 숙제를 끝마치고, 그것도 아주 심혈을 기울이고 아주 잘 끝낸 숙제를 자랑하고싶을 지경입니다. 여전히 나는 가난하고, 내세울것이 없습니다만...내가 끝낸 숙제로 나는 으쓱으쓱 기분이 좋습니다. 같은 십몇년...외제차 몰고다니며, 골프나 치고, 해외여행을 밥먹듯 다니면서도 그걸 너무나 당연시 여기며 늙어간 내 또래들과 비교하면, 이제는! 단언컨데 하나도 부럽지않습니다. 나의 시련으로 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고, 그저 모든게 감사할따름이기때문입니다. 그들은...반찬거리가 냉장고에 있다는게 감사할까요? 그들은...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낸것에 대해 감사할까요? 절대 아닌걸 나는 목격합니다. 지금당장은...삶을 스톱하고싶은 그대들... 너무 어려운 숙제앞에서 고군분투하겠지만, 잘 끝낼거라 믿어요. 내가 그랬던것처럼! 그리고..나 역시도..아직 삶이 안 끝났으므로 또 어떤 터널에 갇힐수도 있겠지만, 잃을게 목숨밖에 없다는것도 위로가 됩니다. 그만큼 그 어떤 욕심이나 집착이 없으니 남은 삶은 그냥저냥 물 흐른데로 맡겨보려고요. 다들 화이팅하십시오
박행복이님.. 글을 몇번째 읽고..다시 읽었습니다.. 제가 진심을 담아 만든 영상이 부끄러워집니다.. 이 글 한페이지에 한사람의 인생이 담겨져 있네요.. 저에겐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등대같은 소중한 말씀이셨습니다.. 저는 오늘하루도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친 나를 억지로 일으켜세우고.. 앞으로 나아간다는것이.. 마치 불빛하나 없는 망망대해에 혼자 떠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행복이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고..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비록 방자체는 어질러져있지만 옷걸이에 차곡차곡 걸려있는 옷가지들과 가지런히 놓인 신발들을 보니 누구보다도 잘 살고 싶었을 청년의 모습이 보이네요.. 저희 오빠도 자살로 생을 마감해서 엄마와 남편과 함께 어질러진 집을 치웠는데.. 옷마다 세탁비닐을 씌워서 다 걸어두었더라구요.. 마지막 식사였을 햄버거 봉지를 보고 참 마음이 아팠어요.. 현장 영상을 보니 저희 오빠가 생각나서 먹먹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35살 여자, 2001~2002년 중학생때 심각한 학교폭력 피해자였습니다. 그 후 트라우마로 15살, 18살에 자살시도 실패, 26살에 다시 제대로 자살시도 또 했지만 실패로 중환자실 입원, 5년넘게 정신과치료.. 한창 인격과 성격이 형성되는 중요한시기에, 한창 예쁘고 즐거울 시기에 저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심한 괴롭힘을 전부 당해봤습니다. 그 후 수년간 실어증 수준으로 말 한마디 안하고 웃지도 못하고 살아 지금도 말투가 어눌하고 웃는모습이 부자연스러우며..그래도 나름 많이 좋아져서 무난한 직장생활을 하지만 어린아이처럼 대인관계가 많이 서툽니다. 저같은사람도 살아요. 사는거 정말 힘들더군요. 힘든거 지나가면 또 당황스러운 일들의 연속..원래 인생이 이런가봅니다. 그래도 태어났으니 이 귀한목숨 이제 버리려 하지않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제일 행복한 순간은 아직 오지않았어요! 우리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봅시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순간, 좋은인연이 반드시 와요ㅜㅜ
우리딸도 2010년 중1때 당한 왕따 트라우마로 인한 대인기피증 공황장애로 십년을 친구한명없이 외롭고 비참하게 버티고 버티다 결국 23살에 떠났습니다. 자식을 제대로 지켜주지못한 자책과 후회로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우리딸도 그때 제가 조금만 일찍 갔더라면 혼자두지않았더라면 지금 살아있을까라는 생각속에 빠지면 아직도 살아가고있는 제자신이 숨이막혀옵니다. 사춘기시절의 학폭은 사람을 서서히 죽게만드는거 맞습니다. 힘든세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 하셨군요ㆍ 자살은 막연히 죽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ㆍ 전생에 똑 같은 상황에서 자살을 하면 다음생에도 같은걸 반복한다고 하네요ㆍ 그반복을 매듭짓기 위해서 똑 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그걸 극복하고 이겨내면 그다음생 부터는 자살같은 어리석은 행동은 안한다고 합니다ㆍ 잘이겨내셨고 하루 하루 감사하면서 남은 인생 행복 하게 사세요ㆍ
같은 가게를 십여년 운영하면서 정말 죽고싶은적이 많았습니다. 지금 이영상을 보다보니 어느 숙소에서 1박을 하며 난간을 잡았던 제가 떠올랐어요. 잠 한 숨 못이루던 그 밤이요. 5층이었는데 죽기엔 또 낮아보였던 그 장면이 떠올라 눈물이 납니댜. 지금 저는 그 같은 가게가 번창하여 그 호텔이 있던 동네에 수백평이 되는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면서도 계속 울고 울었는데 이제 겨우 울지않고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살다보니 벼랑끝에서도 다시 돌아나올 수 있네요. 돌아보니 기적같은 현재입니다. 여러분 방향만 잃지말고 그냥 걸어가봅시다. 걷다가 주저앉아 울고 또 눈물닦고 또 걸어요. 걸을 힘이 없을 땐 좀 누워 엉엉 울어요. 하지만 눈물이 마르면 또 걸어보고요. 그냥 방향만 잃지 말고 걸음걸음 떼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냥하루하루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살면서 치욕적이거나 굴욕적인.. 모욕을당해본 일들은 한번씩은 다 있을거에요~ 저도 그렇습니다. 일용직도 기술직입니다. 제가 지금 하고있는 특수청소를 하기 전에 12년동안 건설현장에서 배관용접을 했었습니다. 꾸준히 나갈 수 없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냈어야 했지만.. 나름데로 인맥도 넓히고 기술도 축척이 되어서 많은 돈을 벌고 인정도 받았었습니다. 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관련직종에 사람들과 더 가까워 지더군요. 객지생활을 해야만 했고, 직업특성상 나이 많은 선배들과 눈뜰때부터 잠들때가지 같이 생활 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이 생활이 비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바닥에서 최고가 되어서 인정받고 많은 돈을 벌고싶다는 야망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저처럼요. 어차피 하는일 억지로 끌려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어떤방식으로든 동기부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하루하루 님보다 낳은사람이 아닙니다. 일도 힘들고 지금도 지친상테에서 이렇게 소중한 댓글을 읽고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행복합니다. 힘든 일 이지만 감사하게도 매일 일이 있고.. 가족들을 굶기지 않고 지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의지를 잃지않고 힘내고 있는 내 스스로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답니다. 힘든일 있으시면 저랑 자주 대화 나누고 소통했으면 해요. 힘내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정말 말씀이 귀에 깊게들어오네요. 저또한 생활고에 힘들어서 목욕탕에서 샤워기호스로 목을맨적이있는데 죽으란법은 없는지 지인분께서 119에신고하는 바람에 살았습니다... 한참동안울었고 그뒤로 지금도 힘들게살아가고있지만 뒤를돌아보니 저만바라보고사는 아내와 자녀셋까지 있더라고요.. 말씀처럼 오늘도이렇게 잘살았으니 내일도 잘살수있을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죽으면 저혼자야 편하겠지만 남아있는 가족들은 무슨죄일까요. 힘드셔도 남아있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힘내시고 설상 혼자여도 절대로 포기하지말고 "내일은 더잘될거야"라는 마음으로 독하게 살았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귀한사람들입니다. 구독하고갑니다. 영상꾸준히 잘볼게요! 항상 힘든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청소오빠님께 응원합니다.
다들 죽고싶어도 이악물고 사세요 삶 그렇게 길지 않아요ㅜㅜ 제발 죽지마세요 세상에 죽고싶지 않은사람들도 살고싶어해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 힘든일이 있다면 주변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도 되고 다 이기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사람도 많아요 이런영상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한번의 감동과 슬픔 많은 생각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ehe9he 그런데 그게 있습니다. 감정은 전염된다잖아요 정신과의사들은 그런 우울증환자들을 늘 봐야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우울해져요 실제로 의사들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신과의사의 자살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일종의 감정노동이지요 그런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자신의 정신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한번에 훅 갈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하늘이 결정한다더군요 하지만 얼마나 삶이 고통스러웠으면 푸르른 나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청소오빠님 어머님 이야기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어머니를 향한 따스한 마음도 느껴집니다 얼마전 제 어머니는 소천하셨어요.. 어머니 살아계실때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하시고 전화도 자주 하세요. 어른들은 그것만으로도 한 없는 기쁨을 느끼시니까요.. 슬프고도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6년전에 아들이 번개탄으로......... 그래서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힘든 니다. 처음으로 저 앞날을 부탁하는 마음으로 얼마안되는 금액을 몇칠전에 기부를 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사는날까지. 또형평이 되면 기부를 할려고 합니다!.참 어려운일. 감사합니다.!^^
청소 오빠님이 자살할려는 사람의 마음을 알기에 죽기전에 밥한번먹자 라는말이 공감이됩니다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들 아무리힘들어도 주위에 돌아보면 나보다 더 힘들게 사는사람들이 많다는거 아셨음 좋겠어요 제발 자살은 하지마시고 부모님 생각을 해주세요 낳으신 부모님생각을......
진짜 이 영상 보면서 다시 한번 위로를 받고 영상을 만들어주신 청소오빠님께 고맙고 그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 하네요...저도 언젠가 그리고 가끔씩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40대 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고 이렇게 손내밀어 주는 청소오빠 영상에 눈물이 납니다. 누구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고 죽고싶다는 생각 많이 하겠죠...우리가 죽고싶다고 생각하는 그 하루가 누군가에겐 죽도록 살고싶은 하루입니다...힘들어서 포기하고 죽을 노력을 하는것보다 그래도 그래도 하루를 버텨보아요... 버티다보면 그래도 그와중에 웃고 사람들 사이에 부딪히고 가끔은 울고 희망이라는거 내겐 사치라고 느껴져도 한번쯤 품어보고 하루하루 이렇게 지금처럼만 견디다보면 살아있음에 이겨냈음에 감사할 날이 반드시 옵니다 ...힘내라는 말보다 건방진 위로보다는 이렇게 하루를 견디고 같은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혼자가 아니라고 함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최근에 안좋은 일이 한번에 여러개가 터지며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를 했었던 사람인데 남 일 같이 느껴지지 않네요 지금은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받으며 조금은 좋아졌지만 이따금 한번씩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고 그만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길 잘한거 같네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우울증으로 세상과 인연을 끊어야겠다며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마음을 비우니까. 마음이 괜찮아진거같아요. 세상에 내 주변에 너무 기대를 하고 있었나봅니다. 무엇이 저분을 아프고 힘들게 했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그동안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외로웠을까요. 저는 우울증이 제일 심했을때 너무너무 외로웠습니다. 사람의 온기가 너무 그리웠고. 따뜻한 말들이 너무 그리웠거든요. 인간에게 제일 해로운것은 외로움 이라는말이 왜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이젠 약을 먹지 않아도 버틸수 있을것같습니다. 이젠 다시 새로 시작해보려구요. 내년에는 대학도 다니고. 4년뒤엔 졸업하고 초등학교때 장래 희망이였던 꿈을 향해 달려가보려고 합니다. 잘 할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또 잘가다 이렇게 넘어질수도 있을거같기도 하지만.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텨보려고 합니다.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신분들.. 제가 감히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고 위로를 할 수도 없겠지만. 너무너무 아플때는 누군가라도 잡고 이야기를 털어놔보세요. 사실 환경적으로는 도움이 전혀 되진 않아요. 전혀까진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은 한결 나아집니다. 제가 그랬어요. 근데. 환경적으로 나아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마음이 편해지는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모두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날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공감이 되는 글이었어요. 아픔 슬픔 외로움.. 등.. 저도 겪어봤기때문에 너무 와닿습니다.. 씩씩한모습 너무 대견하네요.. 혹시 *신사임당* 이라는 유튜버를 아시나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너무 와닿아서 전해주고 싶네요.. 어떻게 수많은 실패가 있었음에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었나요? 라고 질문을 받습니다. *신사임당*님이 답하길.. 야구경기에서는 타자에게 세번에 기회만 주어집니다. 아웃이 되면 타자는 타석에서 나와야하죠..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는 기회가 제한되어있나요? 아니죠.. 내가 나에게 주는 기회는 제한되어있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저에게 홈런을 칠때까지 타석에서 공을 칠 기회를 주고 기다린것 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너무 소름끼칠정도로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님도 자기자신을 포기하지 않는한 기회는 항상 있습니다. 한번의 홈런을 위해 우리 같이 끝까지 가 보기로해요. 힘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대학도 다니시고 초등학교 때 꿈도 꼭 이루실꺼예요. 조금 넘어져도 괜찮아요. 아니, 넘어져야 다시 일어서죠. 저도 스물 세 번 쯤 넘어졌어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살고 있고, 가진것 하나도 없지만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당신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입니다. 세상 그 어떤 위대한 자보다 당신은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꼭 살아서 보란듯이 우뚝 서세요.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당신이 그랬듯 힘들어 하는 사람도 살피고 사랑을 나누어 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당신을 위해 기도할께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좋은영상에 감사해서 눈물이 나네요... 이또한지나가겠지 라는 생각에 고통 또한 즐겨보자며 지내온날도있었고. 그러다 결국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는 ㅈㅅ시도를 2번이나 해 보았지만 매번 가족들에게 발견되어 위세척도하고서 나를살린 병원에 원망도 했었으며, 1년넘게 정신과 약을 너무많이 먹은 부작용 때문인지 요즘은 횡설수설..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해서 대학전공이였던 고객상담직 직장까지 그만두고선, 지금은 하나뿐인 아들땜에 죽지못해 버티고 견디며 살아오고는 있지만 이제는 너무 지치고 앞이 보이질 않는거 같네요.. 그럼에도 이렇게 하루하루 시간만보내며 숨쉬고있습니다만 요즘은 제 자신이 무섭고 두려워집니다.. 그래도 이겨낼수있겠죠
소소한 일상님, 더 극한 상황이 다가오기 전에 좀더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이제서야 이 영상을 접하고 오늘 구독하고 댓글 다 읽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고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 극한 상황으로 가기 전에 좀더 마음을 다스리고 힘을 내십시오. 인생이란 원래 고통이라잖아요. 부디 힘을 내십시오~
청소오빠님의 이 자리는 모든분들의 공감하는 자리인거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지만 희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다시 한번 힘 내세요...저역시 약물 시도. 동맥 끊기 다 해봤지만 살 사람은 살고 내몸에 주홍글씨만 새기더군요. 지금은 저같이 어리숙한 생각으로 시도한 사람들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저의 경험을 얘기하기도 하면서... 지금도 사는것은 힘이 들지만 마음으로 비우려고 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오랫만에 차분히 삶을 돌아보게 하는 영상이네요 삶 자체가 죽음 같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로 이어져왔던 나 였기에 홀로 쓸쓸히 마지막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분들의 고통 쓸쓸함 외로움 소외감 슬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전해져오는 거 같아 불쌍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그 분들이 저 세상에서 못다 누린 행복을 누렸으면 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들의 삶 또한 바라는 것과 달리 우리도 예외일 수 없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해 주신 진솔하고 따뜻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삶을 살다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만나서 마지막으로 이야기나 들어보자는 말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살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때가 많아집니다.. 남들앞에서 항상 행복한척 아무일 없는척.. 그렇게 살다보니 주변 사람들은 정말 아무일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데.. 사실은 4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누구에게도 말할수없는 우울감에 시달렸었어요.. 청소오빠님의 영상을 볼때마다 항상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도 자주 소통할께요~ 소통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타깝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고 언젠가 그 대상이 내가 될 수 있다는 씁쓸함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혹은 외로워서 또는 너무 아파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만큼 나 혼자 견뎌야한다는 생각이 먼저기에 아 그러면 나만 없어지면 하는 생각이 많아서겠죠 저또한 지금은 이렇게 글을 쓰더라도 언젠가 저분들의 심정이 될지도 그리고 다른 이유로라도 같은 입장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물이 흘러 멈추질 않네요,, 저또한 이십대를 몇번의 자살 감행으로 생사를 넘나 들었더랬는데 지금까지 생존해서 이유틉을 보고 있네요,,누구나 내 고통이 세상에서 가장큰 고통이고 아픔으로 느껴지지만 그보다 더한 아픔에도 질기게 살아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내곁에 딱 한명이라도 내속을 드러낼수 있는 사람만 있어도 극단적인 선택은 미뤄 질것이고, 미뤄 지다보면 또다른 희망이 보이기 시작할텐데,,,안타깝고 외롭고 선택하기까지 고독했을 그들을 위로하며,,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