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거 담관에 이상이 있어 한 의사를 만났다. " 술이 꼭 이런 증세를 유발한다는 근거는 아직 없다. 그러나, 약물 섭취중 알코홀은 약물의 화학성분을 바꾸어 약효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은 확실하니, 약물 복용중 금주가 좋겠다". 나는 그의 의견이 매우 합리적이라 판단하고 금주를 결심했다. 2년이 지났으나 아직 재발 조짐은 없다. 금주는 계속하고 있다.
도움이 되는 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예전엔 무심히 넘겼던 부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해 최대의 관심시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혈압관련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는 올해 61세 여성입니다. 병원에서는 약을 안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상담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1. 집에서 혈압을 잴때 양팔 모두를 재야 하는지요? 2. 저는 지금까지 양쪽팔의 혈압체크를 하고있었는데 가끔씩 수치의 차이가 10~20까지도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3. 채식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7개월정도 약을 끊고 매일 혈압체크를 하고 있는데요 120~130대를 유지하다가, 스트레스나 폭식등으로 가끔 혈압이 145이상 되면 겁이나서 혈압약을 한알 씩 먹기를 대여섯번 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약을 먹었다 안먹었다 해도 괜찮은지도 알고싶습니다. 4. 예전엔 혈압약(80/250mg) 한알과 고지혈증약 한알씩 복용하고 있었는데 처음부터 두가지를 모두 끊었는데 괜찮은건지요.. 한두달에 한번씩 병원에가서 혈액검사등을 정기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이제야 했습니다. 선생님의 귀하신 답변 꼭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