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초입 마을에서 약 1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으로 오지라기보다 그냥 모리산이라는 산의 한 외딴 산골짜기로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물론 초행자들분께서는 깊은 숲 속의 오지로 여길 만도 한 곳이기는 합니다. 영상에서 [모리재]의 전경은 잘 소개를 하고 계시니 더 말할 것은 없지만,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시라면 이 [모리재]에 들러보기 위해 , , 을 연상하시면 여행의 맛이 좀 더 살아날 것입니다. 위천면소재지 근처에 있는 이라는 곳에 [모리재] 주인이신 의 종가 있으며, 역시 고색찬란한 한옥집이나만큼 구경하실만 합니다. 그리고 이곳 강동마을에서 [모리재]까지의 등산로가 있습니다. 이 등산로는 관광명승지 [수승대]에서도 이어지는 길이 있어 만나게 되며, 숲길을 걸어 걸어 모리재까지 닿게 됩니다. 차량으로 [모리재] 현장으로 바로 가실 분은 위천 수승대쪽에서 월성계곡을 따라 계속 진행하여 북상면 [민들레울]이라는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민들레울]은 월성계곡변에 위치한 '허브식물원'으로 규모는 작으나 허브식물, 허브차, 그리고 캠핑 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서있는 [강선대]라는 정자가 서있는 풍취 좋은 계곡지역이었는데, 약 20년 전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이 [민들레울]이 자기 땅이라는 이유로 점용하여 관광지화한 뒤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민들레울]의 앞 마을이 강선(대)마을인데, 이 마을을 거쳐 모리재에 닿는 임도가 있으므로 임도를 따라 오르면 임도 끝자락에 [모리재]가 있습니다. 차량으로 10분도 채 걸리지 않을 거리니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도가 협소한데다가 마을 쪽 한 곳이 매우 가파르고 급격히 꺾이는 곳이 있어 일반 승용차나 특히 운전에 미숙하신 분들은 걸어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걸어서는 약 30 분 정도 걸립니다. [모리재] 이곳은 오직 바람과 물소리와 새소리만 들리는 곳입니다. 누데에 앉아 고요한 숲 속의 정기를 흠뿍 누리실 수 있는 보람이 있는 곳이니 이곳 거창의 위천쪽을 여행하시는 분들께서는 한번쯤 들러 어수선한 마음을 식혀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모리재] 이곳은 이미 거창군에서 관광지로 지정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노루모이센 tv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 시청 후 관리가 되지않는 모습을 본 후 너무나 가슴이 아파 거창군청 문화관광과에 모리재의 관리가 부실한면을 지적하고 항후 대책에 대해 문의한결과 금년에 보수 및 관리할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시한번 문화재의 중요성을 시청자님들께 일깨워주시는 귀하께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모든게~~ 정말 대단하고 깊은 멋이 있는 고택입니다. 나무기둥이며 이끼낀 돌계단과 담장까지 조상님의 흔적이 그대로 보존된듯 합니다. 노루모이샌님의 영상속 안내판에 정온선생께서 돌아가신 후에 지방 유림들이 세운 서원형태의 재실이라고 써있네요 그분이 생전에 "누가 나를 찾거든 모리로 갔다 캐라" (경상도 방언으로 모리는 모른다고 하란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리재로 불렸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ㅎ 정말 여지껏 본 고택중 정말 보존 가치가 많은 한옥인데 관리 하다가 멈춘듯 합니다. 더군다나 유형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음에도요 모리재로 가는 길이 험하고 힘든 길이라 어쩌면 지금 저 모습이라도 남아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더 망가지기 전에 다시 관리를 시작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찌 저런 곳을 아셨는지.. 대단하십니다. 길이 순탄치 않고 끝이 안보여서 혹시 잘못 들어왔다 걱정도 하셨을것 같은데.. 노루모이샌님의 전봇대에선 무조건 직진의 정신으로 결국 찾으셨군요 ㅎㅎ 숨어 있는 조상님의 흔적을 찾으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조감독님과 노루모이샌님 덕에.. 정말 멋지고 웅장한 고택 아주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분 꼭 더위 조심하시구요~^^
들풀 김님 떠가나는 오전시간을 퍼떡 잡아서 오전인사드립니다 얼마전 저의 친구 가게 이름이 들풀 이엇지요 다행히 김 들풀인가보네요 저의 친구는 조인데요 그친구는 작은 공방을 겸하면서 주점을 햇엇 지요 그친구 공방 이름도 들풀이라고 저랑 나이가 동갑이라 친구처럼 지내면서 친하게 지냇답니다 그친구는 공예도 잘하고 가끔 지역 방송국에 초청도 받을정도로 능력이 아주 뛰어난데 한가지 흠이라면 흠이고 같은 친구끼리 그러면 안되지요 작품도 좋고 그집은 주막을 겸해서 하기에 참 좋았어요 저에게는 막걸리가 무한 리필이라서 그때는 참 좋았는데 단 한가지 나쁜 흠이라면 얼굴 모양이 아무리 꾸며도 오랑우탕 모습을 벗어날수가 없네요 그전에 제가 공방겸 주막을 들리면 저에게 이렇게 말햇지요 차가지고왓나 대리운전은 내가 불러줄께 막걸리 묵어라 경상도 사투리로 먹어라가 묵어라지요 저는 친구가 오랑우탕 이래도 마음이 편해서 그집에 자주갓엇지요 벌써 오래전이지요 어서 점심 쟙수이소 이말도약간은 사투리지요 점심식사 드십시요
Su~님 본래 엿날 선비들은 저런곳에서 두어명 선비 모여서 함께 시를쓰고 밥도안먹고 막걸리를 밥삼아서 종일 시와 함께 그러면서 해가지면 집으로 기어 내려왓지요 저도 조선시대 저때쯤에는 항상 옆구리에 붓하고 한지를 지니고 다녓지요 저도 저당시 글쓰기를 좋아햇지요 그후 한참뒤에 동아연필 이라는 연필과 공책이 나와서 저는 너무 기뻣어요 su~님 그럼 오늘도 su~하게 지내십시요 🍵
탐험로도 예쁘고,,, 건물도 멋집니다 !!! 문중의 재실인지 규모도 크고 관리가 잘 되었던 것 같은데 ,, 이제는 무슨 연유로 관리에 손을 놓은 것인지 ,,,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전통과 문화 이었던 것이 이제는 귀찮고 성가신 일이 되어 버려지듯 하니 ,,,그저 ,,,,,ㅜ 좋은 곳 소개 해 주신 노루모이샌님!!! 고맙습니다^^
관광지로 했는디도 너무 소홀 합니다 지금은 보기드믄 별로 없는곳이네요 좀더 알리고 해야되지않나요? 조선시대 대감댁 근디 잘모르겠어요 찾아 봐야겠어요 미안합니다 근디 명당 인거같고 잘 지어졌고 멋져요 그옛날에 보는눈이 보통이 아주 많이 높으신 분이시네요 감탄 입니다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user-vz3vr3oy5r 님도 정신 좀 차리세요, 모리재는 살림집 , 가옥이 아닙니다. 모리재는 정온 선생 사후 60년후 숙종때 지어진 서원 형태의 재실입니다. 절이라고 우기는 완전무결님도, 조선시대 저택, 가옥이라고 소개하는 노루모이샌 유튜버도, 또 가옥이라고 우기는 윤상현님도 모두 정신좀 차렸으면......
⛰🌳🌲🤩🤩🍀💖반갑습니다 거창군 어느 오지 중 오지 산골를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네요 차 하대만 이 유일하게 지나 다닐 수 있는길을 오르고 또 오르니 이런 외진 곳에 아주 옛날 고택을 마주하게 되었네요 낡고 관리가 않되어 조금씩 부서지는 감 있고 재실 보존이 잘 않되는 부분에서 안타깝네요 진짜 말씀대로 자재들을 어떻게 옮겨서 지었을까요 진짜 대단해요 오늘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유순애 순애 부산누이 글을 매일 보면 전에도 가끔 그랫지만 누이 글에서 저의 막네 딸애 어릴때 어린이집을 다닐때 저에게 이런 편지를 썻지요 아이가쓴 편지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답니다 얼마나 저의 딸이지만 그애가 어릴때 저의 집에서 토끼를 한마리 키웟어요 그때 아이가 절보고 토끼 목욕을 시키자고 그러길래 제가 애한테 토끼는 목욕을 시키면 안된다고 이런 저런 설명을 해줫더니 얼마후 어린이집에서 부모한테 편지쓰기날에 저한테 이렇게 편지를 보냇어요.우리아빠는 정말로 똑똑하신것 같아요 토끼가 목욕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시고 우리아빠는 정말로 똑똑하신분이예요 그렇게 편지를 남겻데요 순애 누이께서도 항상 글을 읽어보면 글마다 순수한 어린 동화속에서 살아가는 아이처럼 솔직하며 꾸밈없이 있는그대로 그런 말들이 맑은 어린 애처럼 생각햇어요 부산 누이 무더운 오늘도 힘내시고 요리조리 조리요리 무더위 피해서 댕기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