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영상 보면서부터 티셔츠 너무 이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구독자 이벤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ㅎ 바다 생태계는 다른 야생동물 생태계 보단 규율이나 규칙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가봐요~인간이 자연에 개입을 하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서로 공존하기 위해선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지켜주어야 아름다운 생태계가 지속이 되는것인데.......안타깝네요. 이런 방송 취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상어로 인한 대부분의 사고는 'test bite'이라는 상어의 호기심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어 특성상 산란 후 nursery area를 두는데 여기에 들어가면 새끼 방어책으로 공격적일 수 있다고 함. 안전한 상어는 없음. 이 기회에 알려드리면, white tip(공격성이 거의 없음) 과 silver tip을 구분하지 못해서 공격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silver tip은 공격성이 강하고 덩치가 더 큽니다. 외관은 거의 비슷함.^^Safe Dive!
’타이거샤크는 너스샤크보다 안전하다‘ 주장이 아니라 ‘너스샤크도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라’라는 영상에 이런 질문은 주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말씀인 듯 합니다. 그래도 답변을 드리자면... 범세계적으로 상어에 의한 피해를 수집, 관리하는 기관은 없습니다. 다이버들의 경우, DAN 리포트를 참고할 수 있지만 븍미 한정적이고, 하와이와 호주 서퍼들의 경우, 피해자의 목격담에 대부분 의존하기 때문에 명확한 종을 기록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 드린 케이스는 몰디브 내의 기록만 입니다.
@@AlejandroMarina 몰디브 내 한정이군요 논점 흐리려던건 아니고요 저도 모든 상어를 조심하자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이집트에 오셔닉 화이트팁 보는 포인트가 있는데 물림사고가 몇번 있었는데도 말씀하신것처럼 다들 가는 관광포인트니까 위험성을 모르고 많이들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영상 내용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질문은 며칠전에 이집트에서 타이거샤크한테 물려서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 그걸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안전에 대한 주제라, 제가 좀 민감하게 반응했다면 사과 드립니다. 타이거샤크에 의한 다이버의 사고 사례는 이집트, 피지 그리고 바하마 (스노클러)도 있어요. 어쩌면 여기 몰디브 푸물라는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은 곳이라 아직 없었던 것일 수도 있고요. 대부분 관광지의 문제가, 돈 때문에 몰린 비전문가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도 얼마나 위험한지 제대로 공지하지 않으며 사고사례를 축소하거나 덮고 넘어가는 경향이 크다는게 문제입니다. 정말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