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되었다가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과학적인 내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철학적인 책이네요. 교수님의 설명 덕분에 쉽게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만의정리; 이기적인 복제자인 유전자는 우리에게 생존 번식에 유리한 감정을 유발한다. 수렵채집사회에 생존 번식을 위해서는 불안 시기심 질투 등이 필요했다. 수렵채집사회와 많이 달라진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이기적 복제자인 유전자는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유발시킨다. 하지만~~~~ 번식을 위해 나타나는 유전자로인한 감정에 휘둘리지 말자. 감정과 나를 분리해서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유전자로부터 오는 감정에 자유로워 지자! 유전자는 아직 내가 수렵채집사회에 살고 있는지 아나보군!!! 난 아니지롱. 난 내 삶을 산다^.^
현명한 독자는 이기적 유전자를 오해 하는 방식, 다윈의 진화설을 오해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런 오해가 인류의 방향을 올바르지 못하게 이끌수 있습니다. 리차드 도킨스의 책에서는 학자들도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할때 선입견을 걷어내고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난 더 의아한게... 이 어려운 책을 어떤 학생이 읽고 선생님을 찾아와서 눈물을 흘렸다고? 이 책이 너무 어려워서 뭔 내용인지 하나도 몰랐었다고 이 방송의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실 정도인데?? 도대체 이 학생의 정체는 뭐지?? 나 역시 읽다가 좀 쉬고 있는 중인데 내용이 어려워서 한 번에 읽어 나가는 게 보통일은 아닌듯한데..[번역 문제도 있을 수 있고]
모성애가 이기적 유전자(우월한)로 선택되었다고 했는데 모성애로 선택된 이 유전자(우월한)는 평생 안 바뀌는 건가요? 욜로족은 자신을 위해서 사는데 이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이기적 유전자로 선택된 건가요? 아니면 모성애(우월한)보다 못한 유전자를 가진 건가요?(이건 당연히 아니겠죠) 만약 그렇게 각 각의 유전자로 태어난 거라면 이 둘은 평생 안 바뀌는 건가요? 갈색의 딱정벌레와 녹색의 딱정벌레도 환경에 따라 이기적유전자가 달라질텐데(살아남아 번식하고 진화한다는 측면에서) 예를 들어 시험을 잘 보는 사람은 관련 유전자 덕분에 잘 보게 된 것이고 브리핑을 잘 하는 사람은 관련 유전자가 뛰어 나서 그런 것인데 각각을 이기적유전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시험/발표 환경에 따라 우월한게 달라질텐데요 그러면 이것도 각 각 이기적 유전자로 태어난 건가요 그럼 시험을 잘 보는 것도 발표를 잘 하는 것도 모두 이기적 유전자 인가요? 각 각의 유전자로 태어난 거라면 이기적유전자(우월한) 이기 때문이 아니라 환경 때문에 그것이 이기적유전자라고 설명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마지막으로는 개체라는 의미는 알겠습니다. 유전자는 계속 이어지고 이순신 개체는 일시적이라는 것인데 개체의 의미는 알겠으나 우리가 고래를 볼 때 쟤는 이순신 고래, 쟤는 김유신 고래 이렇게 정의하고 비교하나요? 즉 유전자와 이순신 한 사람의 개체를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은 거 같은데요 왜냐하면 나 한 사람은 하나의 독립된 개체는 맞지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살아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유전자 처럼요! 이순신 장군은 지휘를 하고 병사들은 활을 쏘고 또 배를 조종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람들은 각각의 개체이지만 일본으로부터 조선을 지키기 위해 즉 진화하고 번식하고 생존하기 위해서 싸웠을 것입니다. 마치 유전자 처럼요! 그리고 그것은 오늘날에도 충분히 그런 거 같고요.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은 ”개체“별로 적용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집단“이죠.. 호모사피엔스 집단. ”이기적 유전자“라는 용어와 관련 해 (생물학 비전공자인)많은 분들이 착각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유전자“에게 ”의지“가 있어서 ”이기적인 놈이 살아남는다.“라고 생각하신다는 겁니다. ”즉, 인간의 행동이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하기가 쉬운거죠 현데, 진화와 관련 된 자연선택은 수동적이고 피동적입니다. ”유전자가 선택을 받는 것“이니 ”선택하는게 아니다.“라는 겁니다. 예를들어, 매우 더운 지방에서 더위에는 약한데, 추위에 강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해보죠.. 이 사람이 가진 유전자는 더운 환경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되려.. 생존에 방해가 될 수 있죠.. 그런데, 빙하기가 오면서 갑자기 추워진다면??? 이렇게 되면, 이 사람이 가진 유전자가 갑자기 유리해 집니다. 그리고, 이 유전자가 후대로 전달되기가 쉬워지죠.. 사실 ”이기적 유전자“라고 제목을 지은 걸 도킨스 본인이 매우 후회했다고 합니다. 오해를 자꾸 불러일으키게 되니까요
갈색딱정벌레가 적응하는동안 새는 가만히 있었나요? 새도 눈이 더 좋아져서 야시경같은 기능을 가졌어야 좀더 설득력있을텐데... 너무 많은 우연과 경우의 수 밖의 사례들이 어떻게 과학의 관찰과 실험, 검증없이 지식인이라는 타이틀에 포장되서 마치 정설인양 얘기되는것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진화론자들도 똑같은 의미와 이유로 광신도 같습니다. 이후에 어찌됐건, 최초에 아~~주 우연히 유기물 혹은 세포가 생겨났다는걸 믿어야 모든게 시작되는건 바뀌지 않으니까요. 그죠?
독립 운동도,친일 파도, 몸을 불살라 내주는 의로운 행위도,깊이 들여다 보면 나를 위한 생존의 목적이 되기 때문에 이기적인 DNA 에서 비롯된것 입니다. 이기적인 본능에서 모든것이 출발했기 때문에 인생의 결국은 무너질 바벨탑을 쌓고 있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본질상 진노의 자녀 라는 말씀은 이기심의 DNA를 우리의 본질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 하셨으며 울며 인생의 비참함을 토로했던 학생은 바르게 이해 한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허무하고 썩어질 세상의 종 노릇하는 하는데서 벗어나 구원을 받아야합니다.
유전자 폭정?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난 전혀 비참하지 않은데? 행복감도 느끼고 다양한 상황에서 누릴 모든걸 다 누리고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유전자의 폭정을 유일하게 반역할 수 있는게 인간이잖아. 그 증거가 바로 "희생"이야. 뭐 아무튼 신, 삶의 의미라든지 개똥철학에 빠져 가지고 이 세계 이 자연에 지나치게 의미부여를 하니까 지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거지 ㅋㅋ
우선, 장단음 문제가 심해 마지 못해 예를 들지 않을 수 없다. 긴 자인 첫 자를 짧게 잘못 발음한 예: 이기적,해석,찬탄,말도 많고,이기적, 이기적, 이기적,비판,( 말을 천천이 절도 있게 하시옵소서),가치,세 가지,개체,새(bird),개체군,장기판,예를 둘어,진화,전형적,살 수 밖ㄱ에,이해,좋잔아요,이타적,세대,이득, 등!! 이 이상 듣고싶지 않습니다. 발음은 의사소통의 첫걸음입니다. 이런 문제는 한국 전반적인 것이라 ,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라는 책을 썼어오니,고국 동포 여러분! 이 책을 읽어 주시옵소서. 미국 변 완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