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00일입니다.
주권방송은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해 세월호 희생자 305명의 이름을 담은 "이름을 불러주세요"(곡 윤민석) 노래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2014년 4월 16일에 머물러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리를 카메라에 담으며 아이들 이름을 불렀습니다.
슬픔과 아픔의 장소에서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29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