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합니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고아원에서도 하죠.. 사랑과 애정.. 그리고 집이 제일 따뜻하고 안전하고 편하다는 안정감.. 밖에서 성적으로 줄세우고 비교해도 가정에서 만큼은 믿어주고 응원해 줘야 하는 겁니다.. 오영은 박사님이 하신 말씀중 부모님 눈에는 아닐지 몰라도 그 아이에겐 그게 최선이였을수 있다고 했어요.. 어른의 눈높이로 판단해서는 안되는 겁는다.. 그런의미에서 너무나 공감합니다
그 와중에 저런 학대 겪어도 참 그냥 바보같이 착하다는 생각이 드는....... 전 저 상황 되면 미움 분노만 남을것 같은데 아드님 참 착하시고 또 강인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당시에 아들 친구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아마 전국에 뒤져봐도 그런 엄마 없을거라고 면회가서 물어보니 고추장 통으로도 맞아봤다고 그렇게 말했었다고 ..............
댓글 보고 계실 것 같아서 말씀 드려요.. 아이들에게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진실을 묻어둬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걸 다 이해해준 아내분과 그리고 예쁜 아이들과 그저 행복하게 성실하게 살면 될 뿐입니다. 힘내세요. 그 당시 상황이이라면 누구라도 그랬을거예요..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강X마 계부를 살해한 김보은씨가 그랬죠 구치소에 갖히고 나서 밤이 그렇게 아름답고 평온한 걸 처음 알았다고... 그 지경으로 몰린 사람이 죽지 않으려고 한 마지막 몸부림을 누가 심판하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한 사람은 이성적인 판단도 못함. 준수씨 아버지 말마따나 죽지 않은 게 고맙고 기적이죠.
아빠의 방관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끔찍한 학대ㅠㅠ 이 사건은 정당방위가 맞습니다. 9시간 피가 철철 나로록 혈전이 뭉쳐 죽을 수도 있는 폭력에 3일을 굶기고 3일을 재우지 않고 ᆢ 끔찍하고 괴랄합니다. 그 엄마는 악마입니다. 어떤 서사에도 그 엄마를 이해하려 하지 말아야합니다. 미친여자들 많아요. 성공하고 싶으면 니들이 직접 공부해!!
엄마도 엄마인데 아버지도 정말 반성하세요 본인 아들이 심한 체벌을 받고 있는것을 알고도 단순히 본인이 아내를 이기지 못한다는 이유로 방치 하셨네요?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외도요? 이 학생은 기댈 곳이 하나도 없었던거예요 아빠는 외도 엄마는 학업 집착 도대체 누구한테 의지합니까
사실 이런 일이 일어나기까지 자기 나름대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우리가 저런 극한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으면서 누구를 탓하는 건 너무 가혹하다 생각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아버지가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어떤 것도 포장하거나 변명하지 않으십니다. 사건 이후로 아버지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가지고 그 동안 못했던 시간들을 채워가고 있으신게 너무 느껴졌어요. 어둠에 갖혀버릴 수도 있었을텐데 지난 일에 누구 원망하지않고 서로에게 미안함 감정과 깊은 뉘우침이 있기에 이 자리에까지 나올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토록 극한 일들을 겪고 이 자리까지 나왔다는 건 정말 대단하고 위대한 일입니다. 오늘 일 만큼은 우리 잘하는 일을 정말 잘했다 칭찬해주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식에게까지 카르마를 넘겨주지 마세요. 단단하게 마음먹고 그냥 자식을 위해서 묻고 가세요. 사건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당신은 사회에서 내린 죗값을 다 치루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사회의 일원으로 열심히 살고 자식들 바르고 건강하게 키워내는 것이 바로 속죄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죄책감에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을 키우지 마시고. 덮어둘 것은 덮어두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어디서든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어머니라는 이름과의 악연으로 이땅에서 만나셧네요 얼마나 힘들고 정신적인 고통속에 사셧씀니까? 너무나도 이해갑니다 착하고 올바른 심성으로 태어났지만 환경으로 인해 ㅜㅜ 그래도 정상적이고 좋은 아버지를 만나셔서 너무 좋씁니다 그후 결혼 도 하셧군요 부디 훌륭한 부모가 되셔서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시길 기도 합니다~~
이 사람이 착하다고 느껴지는 게.. 딸도 아니고 아들에 고등학생 정도면 이미 성인 여자의 힘을 뛰어넘음 이 말은 즉 엄마가 본인을 때리려고 할 때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오히려 본인이 엄마를 때릴 수 있는 상황임 근데 바지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맞았다는 것 부터가…. 걍 착한 거임 그러다가 버티고버티고 버텨 해친 거지만..
저도 중학생 때 이미 키도 175넘고 그랬는데도 엄마가 제가 해놓은 청소상태가 맘에 안든다고 흉기로 머리를 구타할때 그냥 가만히 서서 맞았습니다. 근데 그때는 반발심이 너무 심해서 초등학생때처럼 무릎 꿇고 안빌고 가만히 서 있으니깐 지금 개기는 거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 그냥 가만히 쳐다보다가 아무말 안하고 그 상태로 가출했었죠. 그때 이미 힘으로는 제가 훨씬 세다는 걸 알았습니다. 차마 엄마한테 대응을 할 수 없었을 뿐이여서 집을 나오는 선택지밖에 없던거지. 중학생 때 이미 완력으로는 성인여성은 충분히 압도합니다. 그걸 본인 스스로 가장 잘 알죠. 준수씨가 너무 착한 아들이었을 겁니다. 반항조차 못하는... 더 안타깝네요. 엄마랑 맞먹고 싸우는 아들이었다면 그냥 가출하던가 했을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지금은 진짜 딱 준수씨가 엄마한테 해줬으면 좋았을거라는 하는 말들 종종 엄마한테 말해줍니다. 엄마는 이미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과거에 엄마가 그랬던거는 이제는 많이 이해되요. 엄마가 너무 어리고 몰라서 그랬구나. 저희 어머니도 준수씨 어머니처럼 학력이 낮았는데 그런 것들이 아동학대나 이런것들에 대해 무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지금은 저도 사회에서 산전수전 겪다보니 엄마가 아무리 화나도 5초면 달래줄 노하우가 생겨서 엄마 잘 달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준수씨한테 제 모습이 투영되어서 아프네요.
그 당시 신문을 보다가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마음에 말 할 수 없는 분노가 일고..감옥들어가서도 패륜아라고 같이 있던 죄수들한테도 많이 맞았다고 하던데..판사분이 판결할 때 울먹였다는 기사도 접하고..세월이 흘러 출소해서 결혼도 하시고 아이 둘 아버지가 됐다고 하시니 참 고맙습니다.
후회하고 맘아프면 하지를 마세요 부모라고 주제넘게 애들 물리적 폭행하는거 지가 언젠가 열배로 당할날이 있을거고 이 영상속 자식한테 죽은 엄마랑 한 짓 정도는 돌라도 본질은 똑같습니다. 이 댓글 다신 분한테만 하는 소리가 아니라 애 혼내놓고 지가 더 맘아프다고 자기연민 빠진 부모들, 제발 주제 넘는짓은 하지를 마세요.
마지막에 준수씨가 어머니한테 미안해하는 장면이 제일 마음아파요… 남편에 대한 원망을 본인이 처리하지 못하고 자식을 복수의 수단으로 사용한 것은 오롯이 어머니의 책임이에요. 부모는 자식을 낳으면 자식을 독립된 인격체로 봐야지 수단이나 대상이 되면 안되는데 준수씨 어머니는 학대와 폭력까지 동원하여 자식을 복수의 수단으로 삼았네요. 어머니 딴에서 최고의 사랑이라뇨… 저건 절대로 사랑이 아니에요. 본인 불안과 절망을 자식에게 퍼부은 미성숙한 엄마일 뿐, 그리고 미성년자 자녀가 왜 다 큰 성인인 엄마를 위로해야하나요. 순수히 감정을 자신 선에서 처리하지 못한 순도 100프로 어머니의 잘못 (+무책임하게 방관한 아버지의 잘못)이죠. 후회하고 슬퍼하는게 너무 마음 아파요…. 그래도 결혼도 하시고, 자신의 상황 이해해준 여성도 만나 자녀도 있다니 다행이네요. 자식에게는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렵겠지만 사랑을 주는 법을 배우시고 앞으로의 가정에는 행복과 사랑만 넘쳤으면 하네요. 준수씨가 받아보지 못한 ‘최고의 사랑’을 배우고 주면서 어린 자신을 치유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감옥에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여자를 만난것이 준수씨의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었군요. 너무 착한 준수씨가 반항도 못하고 당하고 있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어머니에 대한 어떠한 생각도 그냥 묻어두고 현재 가족들과 행복한 생활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용기내어 속마음을 얘기 해줘서 고맙습니다. 혹시 지금도 폭행을 하는 부모님들 이 영상을 보시고 폭행을 멈추시길....
저도 말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말하는 순간 본인의 짐을 아이에게 짊어지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살게 키우는것만이 돌아가신 엄마께 속죄하는길이고 하늘에 계신 어머님도 바람일거에요^^ 저도 많은 반성이 되네요ㅠ 강도의 차이일뿐 저도 아이가 1등하기를 바랬고 만점 받기를 바랬는데ㅠ 앞으로는 응원도 많이 하고 칭찬도 많이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깨닫게 해주셔서요^^ 앞으로 가족모두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이 생각.. 어른은 서로 어떨지 판가름이 났을 텐데 자기가 바람이 났더라도 외가나 친가에 알려서라도 분리를 했어야지… 그저 엄마라는 이유로 따랐을 자녀는 본인 기준이 없이 가스라이팅에 학대 당하며 살아왔고.. 지금도 죄책감에 후회로 살아가는 거 같아서 너무 마음 아픈 사건..
저 정도면 병이다… 아이는 아이만의 인생이 있는데.. 아이가 자기 인생을 올바르게 직접 선택해서 갈 수 있도록 뒤에서 서포트해주는 게 부모지.. 아이 인생을 직접 계획하고 정하는 건 아이의 인생을 위하는 게 아님.. 이런 말하면 안 되지만, 학대하는 것들은 죽어도 할 말 없다..
어머니의 유년시절은 아주 짧게 표현되기는 했지만, 유년시절의 상처가 얼마나 클까요? 공부하는 머리가 좋아도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며 살아가는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엄마는 자기가 왜 점점 더 불안해지는지도 모른 채 불안을 낮추기 위해서 너무 안좋은 방법들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엄마가 이미 돌아가셨는데도 집에 그대로 두었을 당시의 아들의 심정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아들이 그때로 돌아간다면 "엄마는 제가 1등하지 않아도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라고 해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슬퍼하는것을 보니, 힘든유년시절을 겪고 심리학에대해 공부를 많이 한것같아요. 엄마는 살아오며 쌓인 불안이 감당되지 않고, 아들은 사랑하긴 하고, 그런것이 복잡하게 섞여있는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줄을 모르니 상황이 계속 악화된것같아요. 제가 아들분 입장이라면 엄마가 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요. 이런 큰 사건을 겪고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 잘 살아가고 있다는게 정말 다행스럽게 느껴지네요. 아들분이 마음이 너무 따뜻한 사람같아요. 그런데 자녀한테 굳이 말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부모가 서로 이혼했을때는 자녀가 이미 인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고 그것이 자녀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기때문에 말을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과거에 있었던 큰 상처는 부부끼리 공유하는 선에서 머무르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견해를 한번 들어보고 그것을 말하는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 알아보시면 좋지않을까 생각해요. 저도 학창시절에 엄마에게 여러가지 이유로 혼나고 서럽게 울며 지낸날이 많았고 엄마에 대한 양가적인 마음이 지워지지않았어요. 스트레스만 받으면 엄마에게 혼나는 꿈을 꿨고, 소리지르며 깼어요. 마음이 힘들때마다 이책 저책 보면서 사람의 마음에 대해 알아가다보니, 엄마도 한때의 상처받은 어린아이였다는걸 느꼈고, 생각날때마다 이것저것 책도보고 시간이 흘러 10년정도 되니까.. 엄마의 입장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엄마가 꿈에 나오지않더라고요... 이 사연에 나온 가족들이 심리학에 대한 지식이 있었거나, 이를 명확히 짚어서 도와줄 수 있는 정신과 의사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자신의 마음을 알지못해서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긴글이라 다 읽지는 못했어요. 근데 성향에 따라 받아들이는것도 다르더라구요. 네아이중 유독 둘째만 저에게 과민반응을 보입니다. 제가 말하면 항상 화를 낸다고 하구요. 어떤사건때문인지 기억도 안나고 딸도 잘 기억을 못하지만 저에게 항상 날이 서 있네요. 부모인 저도 딸애 반응때문에 상처가 많이 남아요. 정신과적인 강의 같은거보면 이해가 가다가도 막상 내의사와 다른 반응을 보이면 화가 올라와요.
본인 어린 시절이 불우하고 학대받은거면 당사자한테 그러던가 엄함 자식한테 저러는건 무엇으로도 이해를 할 수 없음.. 반대로 준수가 엄마한테 맞고 힘들다고 다른 친구를 죽이면 그게 말이 되고 조금이라도 이해가 감? 어릴때 공부 할 환경이 안됐든 공부 더 하려 일본 건너가놓고 공부 포기하고 결혼선택 본인이 해놓고 왜 애한테 아빠복수를 해 달래.. 그냥 정신병자인거임. 저건 학대를 넘어선 명백한 고문..방관한 아빠도 마찬가지로 잘못이고
미국이었으면 .... 정당방위였고 학대피해자로 정서적 경제적으로 정부 서포트도 받았을텐테... 죄인이 되어 ㅠㅠ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부디 이제부터라도 과거에 대해 생각 마시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낼날만 생각하세요. 아이들도 다 이해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멀리서 항상 응원하고 기도해 드릴께요. 항상 꽃길만 계속되길 빕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
자녀에게는 저 이야기를 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정직이란 미덕은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묻고 자녀가 평상심으로 그냥 즐겁게 살게 적당히 서포트해주고 그냥 그 아픔은 당신이 지고 그냥 가는 것이 옳습니다. 왜 그 불필요한 짐을 자녀에게도 지워주려고 합니까? 절대 이야기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댓글 남깁니다. 정직이란 미덕을 위해서 현명하지 않은 선택(고백)을 하지않기를 바랍니다.
아무것도 후회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미안해하지 마세요 누구라도 어릴 때부터 그 상황에 처했다면 다른 방법은 없었을 거예요 어떻게든 살아낸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신 거예요 다시는 후회하지 마세요 후회는 저승에 있는 어머니나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아버지가 해야 할 몫이에요 더이상 고통스럽지않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딴 것도 어머니라고 후회 한다고 눈물 흘리시는 모습 보고 진짜 어금니 꽉 깨물어지네 난 18년 지난 지금도 우리 아빠 용서가 안 되는데 힘들어 할 때 아주 작은 동정도 느껴본 적이 없음 날 짐승 이하 취급한 사람한테 앞으로도 평생 그런 마음은 들 일이 없을 듯.. 다 묻어두고 그냥 지금 가족분들이랑 행복하게 사셨으면
엄마가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으니 나쁜놈이고 이기적이라고 아들한테도 가스라이팅 시켰네요 그리고 엄마한테 위로 못해드렸다고 후회하던데..그건 아니에요 그런마음을 들수 있는 그런 정서를 키울만한 환경에서 못자라셨어요.. 아이 있으니까 가족만 생각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모든것을 말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살면서 자식들한테는 더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말하지 않는 편이 좋을거 같아요 그게 솔직한게 아닌게 아닌겁니다.
잘 견뎌내고 살아내 준것에 감사해요. 굳이 들춰내서 자식들에게 얘기하지마세요. 예쁘게 사랑 듬뿍주며 키우고나면 아빠를 반드시 고마워하고 사랑받은만큼 잘 성장할거니까요. 좋은 아내 만나 참 다행입니다. 행복하시길 빌어요.이제 마음 편하게 예쁜 가정 잘 이끌어 정말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엄마를 위로해주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그 마음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얼마나 선하고 좋은 사람인지 잘 알 수 있는 말이었어요. 그 착한 마음으로 또 평생을 얼마나 마음무겁게 살아갈까 생각하니 짠하고 가슴아프네요. 살아줘서 고맙고 이렇게 멋지게 성장해줘서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네요 현명한 분이시니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자녀들에게 꼭 고백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나 힘들게 한 엄마에게도 그런 착한 마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녀에게는 얼마나 따뜻할 사람일지... 그런 마음으로 자녀들 사랑해주는 아빠라면 혹 나중에 아이들이 다른 경로를 통해 알게되어도 아 우리아빠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이해해 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이들이 마음 단단한 성인이 되기 전에 알리는 건 내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 자녀들에게 짐을 주는 것일 수도 있다는 걸 한번쯤은 더 고려하시길 당부드려요.
당연히 성인이 되고 알리겠죠 그 아이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랬을때 알리면 좋지 않을지 적어도 지금의 자기 나이쯤 되었을때 ...... 이 마음이 훗날 이이들이 다른 사람을 통해 혹시라도 들을까봐 그때 충격때문에 그래도 우리가 말해주는게 낫지 이 마음인것 같은데 뭐가 정답일진 모르겠네요
참. 착하다.저리도 극한상황에서도 어머니의 편에서서 이해하고. 하.....멈출수 밖에 없는게 그 일을 해야만. 햇던 . . .견뎠고 견뎟고 또 견뎌내야햇음을.어떠한. 고통도 남 에게 투영시켜 화를 풀어 내는. 일은 자신은. 물 론이고 타인도 다치게하는 큰 죄다. 평생 을. 그시간에 ㄱ.죄책 감에. 무게를. 짊 어질. 준수씨에게 감히 그무게를 감당할 수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덜어내시고 감당할수 있는 만큼 그리고 그무게는 어차피 지고가야할 내 죄값이라 잊 지않고 사죄하며 자식에게 담담히 고백하시고 또 그만큼의 어른이 감당할 무게도 가지고 마음한켠 털어내시고 꿋꿋히 살아가시길 응 원합니다.힘내세요.꼬옥 손잡아 드리고 싶네요.살아내셨고 이겨내셨어요.
잠도안재우고 밥도 안주고 골프채로200대 , 때릴때 자식, 사람이라 생각 안하고 미친듯이 하나의 물체라고 생각하고 화풀이 한걸로 보이네. 화나서 한번 손이 올라간ㄷ것도 아닌 4일이라는 시간동안 내 행동이 미안하다는 감정하나 안들고 때리고 저럴정도면 그냥 간접살인과 같다. 아들은 골프채로 맞다 죽을수도 있었을거고 이미 내면은 죽었지. 엄마보다 체격도 크고 한대도 대들지도 않고 참고 살았단것은 그동안 심한학대와 내 학대를 주위에서 알면서도 학교와 아빠 친구들 다 아는데도 구해주지 않는 그 현실에
낳았다고 다 엄마가 아녜요….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더 그래요. 엄마도 배워가고 노력해야하는 자리더라구요… 준수님, 마음을 헤아려주는 예쁜 아내님을 만나 너무 다행입니다. 이제 과거가 아닌 미래로 사세요…! 엄마에게 오랜시간 고생하셨을 그 삶이 앞으로는 새 가족을 통해 다 여물고 채워지기를요….!!
엄마 본인의 정신적인 문제를 하나밖에 없는 아들한테 다 퍼붓었네요 너무 가여워요 아들이ᆢ 20살도 안된 아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저거였으면 본인 마음은 오죽했겠습니까? 아들은 남은 인생을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일어나셨으면 합니다~~ 저도 아들 키우고 있지만ᆢ 이 영상을 보면서 눈물 나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