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는 다려입자 

유용하셨다니 저희도 기쁩니다!!😊

개인적인 선호도의 차이가 있는 부분 같습니다. 기능적으로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탁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유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피부에 닿는 속옷같은 셔츠라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힘있고 잘 구겨지지 않는 느낌을 선호하신다면 추천드리고 부드러운 자연스러운 터치를 원하신다면 물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user-ye6de7ls4s 사실 드레스셔츠에도 한번 뿌려해봤는데(브룩스브라더스 핀포인트 원단) 핀포인트 특유의 느낌이 안 살아서 핀포인트는 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만 옥스포드같이 약간 캐주얼한 옷에는 빳빳함 한스푼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ㅋㅋ

@@user-ye6de7ls4s 섬유유연제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다른 분들은 영상에서 섬유유연제 대신 세탁시 울볼을 쓰라는 얘기도 있던데 울볼 경험이 있으신가도 궁금합니다.

@@nosmokingplz 옥스포드셔츠 ‘빳빳함 한 스푼’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nosmokingplz 울볼 경험은 없습니다만, 예전에 영국의 유명 패션대학교 교수님께서 “자연스러운 에이징이나 워싱효과를 원한다면 세탁할때 테니스공 4개 정도 함께 넣고 돌려보아라” 라는 말은 들은적이 있습니다. 테니스공은 무게감이 탕탕치는 느낌이니 울볼은 그 보다는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만, 약간의 두드리는 부드러운 타격감이 필요한 패딩이나 오염을 제거할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전기나 구김이 덜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쉽지만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리미 사용하는 옷을 입는 빈도수가 낮아진 요즘 상황들도 한 몫 했겠지요. 워낙 링클프리 제품들이 많아서요^^ 한번 빙문해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