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자체에 액이 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의 삶이 고단한 듯 합니다ㅠ 근데 그 고난의 세월을 다 겪고 흘린 눈물만큼 조금씩 마음이 안정되는 날도 오는 듯 합니다.. 나이만큼 부딪쳐 온 세월에 서러움도 후회도 절박함도 몸으로 마음으로 금전으로 인간으로 다치고 깨진 날들도 많았지만 모진 세월도 이젠 조금씩 비켜나는 듯 하네요. 소띠를 가진 모든 분들 고생하셨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내시고 건강 돌보시면서 올해도 우직함으로, 정직함으로, 진실함으로 이겨내 보아요~😊
두 소띠가 있습니다 신축생 인 남편은 말씀하셨듯이 음력 생이라 참 일복이 많지요 다행이 본인이 찾아서 하는 편이고 자기에 가치관이 너무 강하기도 하지요 말년에 평생 로망 인 시골에서의 생활이 꿈이라 시작한지 몇년 되었어요 부부 두사람 시간만 들락 거리며 가꾸며 준비는 하고 있지만 참 육신은 고달픈데 본인은 서울에서 있었으면 벌써 병들었을 거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보기엔 참고달퍼 보이는데 말입니다 주신 말씀 들으며 평생 고생한 그 사람이 노년에는 로망하는대로 동물도 키우며 하고 싶은 일 해가며 살아가기를 소원 한답니다 고맙습니다
소띠로 태어난게 한스럽습니다 단한번도 소띠에대한 만족은 해본적이 없어답니다 소띠해는 얘도 낳지 말아라 며느리에게도 늘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살아요 열심히 노력하고 오뚜기 생활을 하지만 늘 지치고 힘든 소띠기에 같은 소띠친구들도 이구동승으로 회의를 느낀다는 겁니다 정말 눈물겨운 삶입니다 신축생들의 삶이 거의다 그렇게 샬고 그나마 산다는사람 밥세끼 겨우겨우 먹고 산다것이죠 바꿀수만 있다명 얼마나 좋을까요
계축생 소띠예요 진짜 가난집에 태어나 모아놓으믄 부모님이 다가져가 버리고 한푼도 없이 겨우 결혼해서 시댁에 들어가 사는 순간 시집살이 혹대게 하고 9년 살다가 아무것도 없이 분가해서 살고 있어요 애들 돌때부터 직장생활 하다 맘만 몸이 다 망가져 공황장애 갱년기로 고생하고 있어요 친정,시댁복 일복만 겁나 많고 인복도 없고 신랑복도 없는것 같습니다 죽을라 열심히 일만 하고 해도 살림이 낳아지지도 않고 50대초반인데 고생만 하다 죽는거 아닐까 신랑도 소띠라 부부싸움도 끊이지 않고 베풀고 착하게 살아도 지인들한테 배신감 상처로 지금은 사람 만나는것도 싫을정도로 무서버 사귀고 싶은 생각 1도 없어요 내잘못도 아닌것걸로 관제수 구설수 휘말려 오해와 상처는 기본이구요 있을때 잘하라는 말도 있잖아요 친정 시댁에서 10 원짜리 하나도 받아보지 않고 저희 힘으로 내집 장만 겨우 했네요 소띠는 자수성가 해야 되나봐요 지금은 5 년째 시댁식구들하고 연끊고 신랑만 시댁에 갑니다 친정도 저한테 도움 되는사람 1도 없어요 언니 동생들 돈 빌려주고 받지도 못하고 친한언니가 비트코인 하기싫은데 엮어서 천만원 날리고 본인이 잠수 타버리더라구요 제인생은 태어난게 죄라는거죠 담생엔 사람으로 안 태어나는걸루 살기싫어서 자살시도 두번 했는데 죽는것도 내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죽는게 두렵지 않네요 살고 싶은맘 1도 없는것 같아요 희망이란 있는건지 내 목표는 사는 동안 농막하나 지어서 아무도 없는 산속으로 들어가서 혼자 살다가 조용히 생 마감하는게 제 소망입니다 너무 지쳤나봅니다
나도 61신축생 젊었을 땐 양가.일가친척등 주변지인등 남편.등 내가 잘해줘도 돌아오는 내 공은없고 원망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겁나고 혼자인것이 편할때 뭘 바라지도 않고 혼자 독박으로 마음정리하고 내 자신과 싸워가며 세월을 보내고 고생많이 했습니다 무엇이든 이루기위해 (본인 힘든노력90% / 운10% =100% ) 힘들고 고단해 몸과 마음이 지처 웃음을 잃었던 젊은 시절이었습니다 남들 좋은운 (본인노력 50% /운 50% = 100%) 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이젠 모든풍파가 다 지나 나이먹어보니 모든것이 잘 풀리고 이젠 어떤고난과 역경이 온다해도 모두 헤처나갈수 있는 지혜와 신념 경륜등 나만의고집 이젠운도 잘 따라줍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항상 웃으며 살려고 하며 지금은 크게 부족한것 없이 남부럽지 안게 행복합니다
올해 사주를 보았는데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ㅠㅠ 여름부터 뼈 고관절 조심하라고 보험 많이많이 해두라고 해서 다가올수록 무섭네요ㅠ 어릴때부터 일이라는 일은 혼자서 다하고 지금도 제가 맡은 일에는 유독 많은 일이 더해져 넘 힘든 나날들이네요💦 같은 직장에서 같은 상황에서 왜 그러는지 넘 신기하기도 하고 억울하기까지 하네요ㅠㅠ(다른 분들도 저한테 일복 많다고 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 97년생 소띠도 화이팅해보자요🐮🤎 올해 할말 다 해보고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영상 힘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