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초창기부터 골프 레슨 영상을 봐온 20년된 골퍼로써 조금 과하게 말씀드린다면 김주형 프로님 외에 모든 골프 레슨 영상들 싹다 없어져야 합니다. 어설픈 수많은 레슨 영상들 때문에 모든 골퍼들이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혹시 골린이분들은 이해 못하고 의심하실수있지만 지금 얘기하시는 김프로님 강의 .... 천프로 공감 합니다.
@@ibiza14 흠.. 몸이 팔을 지나가게 비켜줘야한다.. 핸드컨트롤 피벗 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서 한참 생각해보다 여쭤봤어요 . 머신컨셉이 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번거롭지 않으심 설명좀 부탁합니다. 아 그리고 몸이 비켜주는거랑 .. 핸드컨트롤 피봇이랑 연관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도요
@@GolfingCamping hand controlled pivot. 곫핑머신이란 책에 나온 내용인데요 골핑머신에서 프레셔포인트3번(,오른손검지)이 플레인라인을 가리킬려는 의도(액션)가 몸의 회전(모션)을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교육받은 손이 중요하다고 하고요. 골핑머신의 한계점도 있지만 많은 교습가들이 파이브레슨과 골핑머신을 필독서로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생각하고 프로님이 말씀하신 힙을 강하게 회전하지 말아야하는게 이내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제 머리에서 생각난 단어를 댓글 단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골프는 닭이먼저냐 알이먼저냐 하는 싸움이 많은거같습니다. 누구를 옹호하고나 비난할 생각으로 단 댓글이 아니니 오해마시길
@@ibiza14 tgm 한번 살펴 볼께요 저도 오래전에 읽어본적 있어요. 다만 말씀 하신 한문장을 보고 이해 할수 있는 사람이 몇없을듯 하고.. 저또한 그 한문장에 담긴 이야기로는 이해 할수 없어 여쭤 본거에요. 오른손검지의 훈련됨으로 몸의 회전을 만든다라.. 비동의는 아니지만 생각은 조금 해봐야 할듯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피봇또한 훈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요. 올바른 피봇(회전축운동)이 레슨하는데에도 가장 힘든부분중에 하나라서 따로이 훈련을 많이 해야 하는듯 합니다.
항상 느끼지만...초보자 입장에서 어렵지 않게 알려주시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이제 것 많은 여러 방송들을 보면 초보자가 익히기에는 잘 이해가 안되고 너무 어려웠는데.. 단순하게 그러나 진리를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실천하니까 들어 맞아서 기쁘고 재미있어요...그래서 이제는 기교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제가 3년간 연습장을 주5일 하면서 이놈의 바디스윙만 연마한 사람인데요(처음 배우기도 바디스윙)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팔부터 쓰고 그 다음에 몸동작을 추가하는게 맞다는 결론입니다. 특히 아마추어라면요. 일단 왼팔 아크 길게 유지하면서 도는게 일이고 팔 몸 같이 돌리는 오류로 고생합니다. 가장 치명적인 점은 필드가서 라이 조금만 이상하면 못 칩니다. 저는 3년차 부터 오히려 팔로만 치는 연습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발판을 두거나 공을 밟고 지면을 못쓰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최대한 팔로 휘두르기를 하는데 터치감이 훨씬 좋으며 클럽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팔로 휘두르려면 어드레스떄 세팅을 잘 유지하게 되기때문에 오히려 몸을 더 씁니다 (움직이지 않도록 밸런스 잡는 힘)
안녕하세요. 김주형 프로님이 골프아카데미 시절부터 강조하시던것이 기억납니다. 당시에 같은 방송 프로에서 어떤 프로님은 턴을 강조하셔서 혼란을 느꼈던 것도 기억나구요 ^^ 아마추어지만 저의 의견을 남겨보면 턴을 많이 하는게 문제라기보다 턴에만 의존해 스윙파워를 얻거나 너무 빠른 타이밍에 턴을 하는게 문제 아닐까요? 혹은 무조건 턴을 자제하라고 하는거보다, 팔로만 치려는 사람에게는 턴을 더하라하고 턴에만 의존하는 사람에게는 턴을 자제하라 하는게 맞는게 아닐런지요?
안녕하세요. 당연합니다. 바디턴을 먼저 생각하고 팔이 뒤쳐지는것을 이야기한거에요. 말씀 하신것처럼 손만쓰면 팔과 몸을 사용하게 해야죠. 다만 지금의 추세가 올바른 팔의 움직임과 전체적인 씽크를 맞추는것을 전혀 해보지 않고 힙턴과 바디턴에 집중이 되어있음을 니끼고 만든 내용입니다~
음.. 저는 짐맥클린과 마이크 벤더 둘다 훌륭한 선생이라 생각 합니다. 감히 제가 견줄 사람들이 아니라 봅니다. 허나 오랜기간 해오면서 이 두분의 교습을 보며 기본기 참 좋다.. 잘 만들어논 교습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높은 레벨이 될수록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세계적인 교습가중 누구한분 꼽을수는 없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교습가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것이.. 외국의 훌륭한 교습가들이 100% 훌륭하진 않다고 봅니다. 그들도 2%부족한부분이 다들 있다고 봅니다. 벤호건을 읽고, 잭니클러스를 읽고, 게리플레이어를 읽고. 부치하먼 데이빗스탁튼, 짐플릭, 데이빗 리드베터.. 모두 훌륭하지만 그안에서 제가 필요한것만 고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타이거우즈가 잘못된 셋업을 할때 김주형프로님셋업과 비교하며 친구들에게 말 한 적이 있습니다. " 김프로님이 선수때 이 셋업이 나왔으면 아마 타이거우즈와 동급으로 성장 햇을 것이다." 그래서 친구가 "그런데 타이거는 왜 니가 안좋다고 하는 이 셋업이야?" 라고 그래서 " 야임마 설마 타이거가 이걸 모르겟냐... 부상이 있으니가 저렇게 변한거겠지" 라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두분의 셋업을 비교한 것이 ru-vid.comRoeWzvdNs9k 이것과 ru-vid.comIH-VIZA3dUE 이거 였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런데 저의 눈에는 타이거는 뒤로 누운 셋업이라 안 좋아 보입니다. 프로님이 훨씬 좋아 보여요...아부는 아니고요 진짜요.
일단 저는 김주형 프로님 존경합니다. 저는 이제 겨우 구력 17년이지만, 팔위주의 스윙하다가 엘보우 부상에 노출된 적이 여럿 있어서요 ㅜㅜ 또 팔 위주의 스윙은 짧은 클럽에서는 좋은데 롱아이언 우드 드라이버에서 훅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 특히 드라이버에서 한번씩 꼭 터집니다. (주로 훅) 타이거우즈가 한국에 와서 레슨중에 body and arms together 란 레슨이 크게 와닿아서(아마 숀 폴리 코치 레슨일거예요) 지금은 바디턴으로 스윙하고 있는데 롱게임이 잘 잡혀서 만족하고 있네요. 저는 팔에 힘을 빼면뺄수록 방향성 비거리 다 좋아집니다. 오히려 긴장 상태에서는 팔에 힘이 들어가면서 캐스팅이 나오면서 훅이 나오구요. 존경하는 김프로님께 태클 절대 아니구요. 나름 제 골프 철학을 얘기해보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어떤 조언이던 해주시면 감사히 경청하겠습니다.
@@lukytv366 복잡하게 생각할수록 복잡하지만 팔위주의 스윙을 권하는건 아닙니다. 팔의 움직임이 중요한데 팔을 몸에 부치고 몸의 회전에 팔은 따라오는것이 손해를 보는것으로 항상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타이거가 말했던것은 과거에 타이거가 직접 방송에서는 몸이 너무 쓰여 문제가 되었다고 하였고, 그뒤 한국에 와서 이야기 할때는 몸과 함께 라는 말을 했습니다. 제 영상을 보시면 허리를 팔보다 빠르게 썼을때의 문제를 이야기 한것이고 씽크가 맞아야 하는데 대부분이 바디턴으로 인한 허리의 빠름? 빠른 회전으로 뒤쳐져서 내려오는것이 late 힛팅이 된다고 착각을 해서는 안된다는 요지 입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팔에 힘을 빼서 마치 로프처럼 사용하는것이 고단수임에 틀림 없습니다. 완전 동의 하는 내용입니다.
프로님의 답답한 마음이 화면 밖까지 느껴지네요. 전 확신합니다. 안타깝게도 프로님의 진심어린 레슨으로도 대중은 생각을 바꾸지 않을겁니다. 우리의 99%는 보편적사고를 가지는데, 여기에 반하는 생각을 말하는 순간, 그냥 바보 되거든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저도13년 골프치면서 12년을 훅으로 고생했고, 몸을 많이 쓰다보니 팔이 느려지고, 느려진 팔은 언젠가는 몸과 벨런스를 맞추기위해 급격히 쓰여져야만 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 그럼 반대로 해보자는 생각에 팔의 사용량을 늘리면서 훅을 거짓말처럼 고칠수 있었습니다. 프로님 영상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너무 답답해하지 마세요. 인간의 고정관념은 생각보다 고집스럽고 무섭습니다.
진정성 있는 김주형 프로님의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골프 스윙에서 이상적인 몸과 팔의 쓰임이 있어서 마지막 종착점은 같더라도 (정말 그런지는 차치하고), 무엇을 강조할지 무엇을 먼저 익힐지는 사실 골퍼마다 다를 수 있고 레스너들도 서로 다른 철학과 방법론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20년 동안 골프를 배우면서 처음 몇년은 상체가 회전하면서 팔이 휘둘러지는 게 골프 스윙인 줄 알았고, 그 다음 10년 정도는 하체를 잘 쓰는 게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줄 알았고, 몇 년 전부터는 팔을 잘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생각은 이리 저리 바뀌어왔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골프 스윙에서 우리 몸의 각 부분이 할 일을 하나씩 익히면서 제 골프가 나름 발전하는 과정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프로님의 지도를 꾸준히 받지 못하고 독학 위주로 하다보니 오래 걸리고 뒷걸음질 치기도 했지만, 요즘은 김주형 프로님을 위시한 여러 프로님들의 조언을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어서 제 골프가 재도약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학하는 입장에서는 프로님들의 다양한 레슨들 중 어떤 것이 지금 내게 필요하고 유용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제게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눌러보지 않거나 잠깐 보다가 마는 영상들도 누군가에게는 유용할 수도 있곘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저는 특히 골프에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자신과 소통이 잘 되는 프로님을 한 분 찾아서 지속적으로 지도받는 것이 시간과 노력과 돈을 절약하면서 골프를 배우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저라면 망설임 없이 김주형 프로님을 선택하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각자의 선택이 대체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리라고 믿습니다. 다만, 선수 생활을 해본 프로님과 그렇지 않은 프로님 간에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선수 생활을 통해 피말리는 경쟁을 하는 대회에서 더 잘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해본 프로님이라면 다양한 스윙이론들을 적용해보려고 했을 것이고, 책 몇권 읽고 이런 것이 골프 스윙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가르치지는 않을테니까요. 김주형 프로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시간 여유가 좀 생기면 프로님께 골프 배우러 가겠습니다!
프로님. 프로님도 잘 아시겠지만 절대 이거 프로님만 강조하는게 아닙니다. 타이거우즈가 스탑앤고 드릴을 하루에 천개씩 1년동안 트레이닝 했다는 영상 아마 유튜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타이거도 허리턴이 너무 빠른게 문제였고, 백스윙 탑 이후 스윙시퀀스 맞추기 위해 노력했었죠. 아마 김프로님께서도 당연히 아시는 내용이겠지만요.
말씀처럼 트랜지션시작점이 하체로 하는데 허리가 먼저라는 단정을 지을수 없습니다. 변함없는 사실이라 하심은 팩폭님의 의견이신것으로 봅니다. 왼발의 디딤이 트랜지션이 될수도 있음을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40면후에 허리를 먼저 돌리는것을 어떤 교습가가 부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전 이미 지금도 그렇고 그때에도 그럴것이고 팩폭님이 40년뒤에 바뀌실지를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저의 의견과 다름에 존중은 합니다만 허리를 안쓰는것도 아니고 제 동영상에 담겨있는 내용을 충분히 보셨다면 그리 단정지으시긴 힘드실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게는 40년 아니라 살수만 있다면 500년 후에도 변치 않을꺼라는 확신을 가지고 한말입니다. 저와 의견이 다름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 생각에 존중을 합니다. 넓게 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지만 아마도 허리를 돌리는쪽으로 고정된 생각을 가지셨을수도 있기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것으로 판단 됩니다. 트랜지션에 허리를 돌려라 배워도 , 돌리지 말고 디뎌라 배워도 나타나는 현상이 크게 다르지 않을수 있습니다. 다만 접근하는 각이 크게 다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