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들께서 지역주택조합과 제가 말씀드린 재개발을 헷갈려 하시는 것 같아서 댓글을 씁니다. 지주택(지역주택조합)은 위험을 매우 동반한 사업이고 재개발은 다른 개념입니다. 아마 둘다 조합원이라는 단어를 쓰다보니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재개발과 지역주택조합의 차이점도 영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매가의 50프로 대출이 아니고 감정가 이겠지요 빌라는 감정가가 현저히 떨어지고요~ 주인이 역전세로 선대출까지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실분 거의 없구요~ 10년동한 매도자가 전세로 살아줄것도 아니고 세입자 바뀌면 선순위 보증금 있는 상태에서 절대 집 나가지 않습니다~~~ 중개업 10년 실무자 이거등요~~~
요즘 경매 재개발 재건축 공부하는 워킹맘입니다. 넘 공감되고 도움되는 영상 쉽게 설명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부린이한테 어려운 겨 경제용어 써가면서 얘기하는 영상 듣가가 파일럿님 영상을 들으니까 넘 좋아요. 귀에 쏙쏙 들어오고 메모도 엄청 했네요. 부디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고...건강 잘 챙기세요
재파님은 서민이 아닌것 같은데요. ㅎㅎ 제가 아는 강남 언니가 아들한테 낡은 빌라를 사주어서 주었는데 그게 떠오르네요. 서울에 500여개가 넘는 재개발 건물!! 자녀들이 크면 새 아파트를 주게 된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10년을 내다보고 미리 저렴하게 투자하는 거네요.. 2.4 공공 대책 후보지를 매입하게 되면 감정가로 현금청산하게 되며 아파트 입주권을 주지 않는다.
저도 올해 서울에 재개발 빌라를 샀습니다. 이번주 조합총회하구요... 1주택자이나 우리집이 오르면 남의 집도 오르고... 상급지로 갈아탈까 생각도 해봤지만 양도세 내면 지금의 집보다 더 못한 집으로 가는거라 취득세가 좀 들더라도 상급지보다는 재개발을 택하는 것이 자산을 불리는데는 낫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근데 혹여 무주택자분들이 재개발을 먼저 사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재개발은 10년을 바라봐야 합니다. 여유자금으로 갭투자를 하신다면 모를까 나중에 실거주 주택을 사실때는 2주택자로 세금도 문제고...또 완공이 언제 될지 알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조합설립이 된 확실한 매물은 피가 비싸고 하니 평소 관심을 가지시다 여유자금으로 좀 모이면 해볼만 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