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건의 좀 드려볼까 합니다. 낚시인이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사용하고 있는 용어를 바로잡아 언급해 주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경조대가 맞는데 경질대라 사용하고, 나일론줄을 모노줄이라 하는 등등 입니다. 잘못 사용해도 알아들으니 상관없다 생각하시면 무시하셔도 좋지만 나름 영향력 있는 낚시인이니 한번 앞장서 주시면 어쩔까 하여 한말씀 드려봅니다.
소야님 저는 전남 장흥에 사는 30살 청년 이정규라고합니다. 예전에 인스타 다이렉트로 코오롱우모복에 대해 문의를 드렸었는데요. 요즘 소야티비보면서 구독자들의 빠른 이해를 위해 소야님 세미플로팅 원줄. 소야목줄 인장강도 테스트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예를들면 세미플로팅 원줄 4호에 소야목줄 1호를 연결해서 인장강도 테스트를 했을때 먼저 터지는 줄이 무엇인지 그리하여 한라낚시에서 원줄과 묵줄을 선택함에 있어 조금은 쉽게 선택할수 있는 이점에 있지 않을까합니다. 현재 저는 세미플로팅 3호에 모노목줄 2호를 사용하는데요 거의 100이면 100 목줄이 터지때문에 채비손실없이 목줄만 바로 묶어사용합니다. 저의 주관적인생각에 아무리 얇은 줄이라해도 합사의 인장강도는 정말 강하기때문에 원줄. 소야목줄 선택해서 구매하고 싶은데 인장강도를 모르니 선택할 수가 없더라구요! 바쁘시겠지만 시간되시면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안된다하면 세미플로팅 3호에 소야목줄을 몇호를 사용해서 채비손실없이 소야목줄만 끊어지는지 댓글로라도 부탁드립니다.
낚시바늘 챔질시 회전하지 않습니다. 수중카메라 영상 많습니다 휘어있는 건 후킹확율을 높이는 건 맞는데 회전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낚시대집 상단에 그물망처리되어 있다지만, 비맞은 낚시대 깨끗이 닦지 않고 접어 넣으면 수개월 지나도 마르지 않습니다 겉면의 습기나 냄새정도 헹구는 거지 젖은 낚시대를 말릴수 있는 기능은 전혀 못됩니다 상상력이 지식인척해서는 안됩니다ㅎㅎ
김사부님~순샥 채비법 멋지십니다^^ 보면 볼수록 알고있는 내용인데도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ㅎㅎㅎ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한라 쇼핑몰에서 원줄및 채비 주문 넣어 봉돌 0.5그램짜리 제고 없다해서 아직 배송도 못받았는데 그새 새로운 원줄이 ㅡㅡ조금 늦게 주문할걸 그랬나봐요ㅎㅎ
음...?!. 아무리 생각해도 도래가 원줄에 연결되는게 정석인듯 합니다. 바늘의 회전을 원할하게 하기위하여 원줄에 봉돌이 주는 간섭을 포기한다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싶습니다. 그리고, 굳이 바늘이 회오리 치듯 붕어입속에서 회전을 해야만 입걸림이 된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챔질 과정에서 살짝 각도만 틀어저도 입걸림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간혹, 헛챔질이 되는 경우는 붕어가 먹이를 섭취후 머리를 처들고 마치 소가 되새김질 하듯 뻐끔거리며 입이 열리는 찰나에 바늘이 수평으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챔질이 가해진다면 찌는 멋있게 올라와도 빈바늘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이유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 꼭 ,바늘이 회전을 해야만 입걸림이 된다는 가정하에도 수십바퀴 이상의 회전이 필요치 않는 이상에는 목줄의 유연성만으로도 바늘이 회전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라는 저의 개인적인 짧은 소견입니다. 도래가 없는 고리에 바늘달린 목줄을 연결하고 손으로 꽈배기를 꼬드시 돌려 보시면 꼬이고 꼬여서 봉돌에 가깝게 될때 까지는 최소 수십바퀴 이상은 무난하게 회전이 가능 하다는것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물속에서도 금속과 같은 단단한 고체의 목줄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보통의 합사나 라이론 계열의 목줄만으로도 입걸림에 필요한 회전은 충분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긴글 봐주시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오해는 없으시길 또한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