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토리 #HERstory #소양강처녀 #모델 #윤기순
■ 국민가요 '소양강 처녀'의 실제 모델인 윤미라(본명 윤기순) 씨.
지난 세월 가족을 위해 살아온 그 옛날 우리의 누이,
장녀로서 열여덟 살때부터 돈을 벌어 평생 가족을 뒷바라지했던 그녀의 인생을 만나본다.
형제자매가 보통 여섯, 일곱이던 그 시절, 부모님의 역할을 함께한 건 다름 아닌 맏딸이었다.
동생들의 학업, 결혼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누이.
무명가수로, 밤무대 가수로 몸을 혹사하다 성대결절로 2번이나 성대 수술을 했음에도 가족을 위해 또 무대에 오르는 그녀의 모습에서 우리네 맏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25년 전 영상이기에 소개 내용이 요즘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1999년 1월 28일 [이것이 인생이다] 방송 하이라이트입니다
🎬 그녀의 삶이 역사입니다.
Her story is HERSTORY
23 янв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