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울고 있고 아버지가 같이 울고 엄마는 알콜 중독 병원에 집어넣으세요 그리고 딸 데리고 와서 엄마 치료 하고 나면 같이 사세요 새끼 키울 능력도 안 되는 사람이 술을 먹고 식당 설거지라도 하면은 금방 돈 벌겠네 게을러서 그런 거죠 평생을 놀고 먹고 살았으니 남편분이 너무 불쌍하다 착해서 놀 자리만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 아직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어도 아이는 데려 와야 돼요 정신 차리 세요 알콜 중독은 치료 됩니다 정신 병원에 한 3년 가다 놓으면은 아이를 맡기는거 보단 낫겠네 아내가 너무 게으르다 요즘은 작게 마신다구요 한 잔 뿐 이라구요 그만 두세요 새끼가 눈에 아른 거려 그 술이 먹으로 넘어 갑니까? 너무 슬프다 지금은 잘 살고 있겠죠😢
예전에 (2004 -2005년 정도)내가 신길3동 주민센터 공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저 부부가 갓난아기를 낳아가지고서 동사무소에 기초생활수급신청하러 왔던 기억과 무척 안타까워서 오랫동안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았는데 이 동행이라는 프로에서 영상으로 다시 보게 되다니 참 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