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씨 제가 도움이 될까봐 이 글을 남깁니다. 새벽 2시경 제가 북한산 정상에서 보고 있었는데요. 범인을 본 것 같아요. 제대로는 못 봤지만 기억나는대로 써봅니다. 범인은 '피자 두 판 시켰는데 피클 세 개네' 하며 좋아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난 왜 이 동네에서 제일 뚱뚱할까?' 라며 중얼거리고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영상에 나온 짱구와 갑자기 사족보행을 하면 짖고 있는 범인이 싸우기 시작했어요. 잠만 영상을 보니까 제가 본 게 딱 들어맞고 들어간 만큼 문상훈 씨 배가 나와 있네요..? 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