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배경이 과학수사가 발전하지 않은 것, 또 CCTV가 보편적으로 길거리에 설치가 안된 시절이었던 것이 미제 사건으로 만드는 것에 한몫을 크게 한 것 같네요. 피해자가 승용차에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뒷좌석에 탔다면, 가해자들하고 일면식이 분명히 있는 사이라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인들을 잡지 못 한 것이 너무나 비극적이고 안타까워요. 내용을 보니 피해자가 원한을 살 일을 했다 거나, 살해를 당할 만큼의 잘못을 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이 사건 역시 묻지마 성폭행 살인의 대표적인 사례인 것 같습니다. 강호순이나 이춘재 같은 연쇄살인마들도 과학수사가 발전하면서 수사망이 좁혀져 잡혔는데, 이 사건의 가해자들도 분명히 언젠 가는 잡혀서 구속되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피해자 여성의 원한이 풀릴 것 같거든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나 늘 그렇듯 이번 미제 사건도 너무 화가 나고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정말 꿈을 향해 노력하며 열심히 하루 하루를 살았을 성실한 사람이 왜 저렇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해야 하는지.. ㅠ 아무래도 시대적 한계로 인한 열악한 과학 수사 능력이 사건 해결의 발목을 잡은 꼴이네요..;; 최근에 새로운 증거 확보가 된 만큼 재수사가 잘 되어서 분명 힘들겠지만 그 쓰레기 같은 진범들이 꼭 잡혀서 죗값을 치르길 바랍니다..아무쪼록 피해자의 명복을 빕니다..ㅠ
98년도에 미용실 다닐때 회식 후 새벽에 택시탔는데 졸려서 잠깐 눈 감았다 떴는데 산속이였음. 기사 실실 웃으면서 나를 빤히 보고 있었음. 그 미용실 뒷쪽에 술집이 많았는데 나를 술집 여자인 줄 알았다고함. 할머니랑 둘이 살고 있고 가난해서 내가 없음 안된다고 불쌍한척함(거짓말). 듣고선 한참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만 있더니 집 내려줌.번호판은 못보게 돌아서라해서 못봄.집아니까 신고하지말라함 ㅠ무서워서 신고 못함. 보면서 그때 기억이 떠올라 택시 기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었네요
헐..진짜 큰일날뻔 하셨네요ㅠㅠ저 아는 언니는 친구들이랑 술마시다 헤어지고 택시를 탔는데 평소 주량보다 더 마셔서 깜빡 잠들었다가 으슥한 곳에서 택시기사에게 당했어요ㅠ 벌써 20년전 일인데 당시 택시번호도 모르고 피해자인 언니가 오히려 수치심에 울며불며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신고도 못했어요ㅠ 집에 마누라랑 다 큰 자식들도 있을텐데 밖에서 뭔짓들인지..참 역겹네요🤮
이런 미제 사건에 경찰력을 더 집중시켜야 한다 사건의 경중은 없다지만 이런 미제 사건은 너무 억울하고 사회적 분노가 크다 이를 더 중하게 인식하고 수사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잡범들 잡는 거도 필요하지만...소소한 실적 쌓기 경찰행정 효율화해서 이런 억울한 미제사건에 더 많은 인려과 예산 배치되길!!!!
노리고 범행을 진행했다면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변경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헌팅에서 이어진 가능성도 있을듯.. DNA는 이춘재도 그렇고 범인이 또다른 범죄를 일으켜야 매칭될수 있는건데 세월이 지나도록 맞는게 없다는건 그동안 범죄이력없이 살아가는거고 더이상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는것....
범인이 꼭 잡혀서 죄값을 꼭 치르기를 바랍니다. 1. 유일한 목격자가 노래방 사장님인 것에서 노래방에서 의도치 않은 사고사를 당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불손한 추측이지만 노래방 도우미 태워주는 차량들도 의심해봐야함. 미용실일을 하셨지만 경제적으로 힘드셔서 저녁에 부업을 하셨을 수도 있음. 이럴 경우 그날 처음 보는 사람이 범인일 수도 있고 도우미 태워주는 차량 운전자가 범인일 수도. 2. 미용실 단골인 O형의 외국인 공장 노동자들 일수도 있음==> DNA로 성씨까지 유추할 수 있다니 외국인이 아닐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