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영상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nsta ID : wooooongTV #한일커플 #한국영화 #공동경비구역JSA *문의 heowoong27@gmail.com MUSIC --------------------------------------------------------- Dog and Pony Show - Silent Partner • Dog and Pony Show - Si...
저 당시 기억하는게 이병헌은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 실패해서 영화쪽에 약간 한맺힌 느낌이었는데 내마음의 풍금이 흥행을 하고 진짜 본인 이름으로 끌어가는 영화 간만에 출연했었죠 송강호 역시 주연으로 흥행작은 반칙왕이 전부였었고요 제 기억으론 이영애도 저 영화가 세번째 영화였는데 앞에 영화 두개가 다 망했어서 한동안 영화 안하다가 저 영화 본인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나왔던걸로 신하균도 이영화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
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싫더라 나이만으로 어린 걸 판단하는게 맞는건가... 군대가서 훈련소만 나와도 중3 하고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차이 나는데 그리고 스무살이여도 성숙한 사람 엄청 많고 30살 먹고도 애 같은 사람 엄청 많음 옛날 영화의 캐릭터니까 그 시대의 스무살에 대한 고정관념을 표현하려고 한 걸 수 있는데 지금 스무살한테 어리다고 하는 건 너무 구시대적인 거 같음
제대 하고 몇 년 후에 이 영화가 개봉해서 봤는데 남북 군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던 영화였습니다. 같은 언어를 쓰며 같은 조상과 같은 놀이 문화를 가진 청춘들이 한 지도자의 잘못된 이념을 넘어 욕심으로 인해 적이 되고 원수가 되는 이 모습에 저 역시 저들에게 총구를 향했고 저들 또한 우리에게 총구를 겨눈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입니다. 지금도 변화 없는 모습을 생각하면 과연 총구 방향이 남북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하는 날이 올까 싶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옛 생각을 떠올리는 시간 가졌습니다. 감사 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jgzoC7lqeso.htmlsi=2c2wNXRT4ZeSC2xo 참고로 JSA대대는 전역식 기념촬영을 북한군 앞에서 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복무기간이 국군보다 훨씬 더 긴 인민군 병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데 효과가 아주 크다고 하네요. 한편으로는 결국 양쪽 모두 징집된 병사들이라는 점이 참 씁쓸하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원하던 영화 리뷰가 나와서 좋네요 그리고 또 원하는 리뷰 3만번째 추천요 고지전과 이 영화에 나왔던 신하균씨의 또다른 명작 웰컴 투 동막골 언젠가 꼭 다같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반전의 메시지도 담고 있으면서 웃음 포인트가 많은 영화이니 모두 즐겁게 보실거라고 믿습니다 음 마이상은 마지막쯤에 좀 눈물 흘리시려나 😅
내가 본 남북 소재 영화 중에 가장 인상깊은 영화였음. 태극기 휘날리며, 고지전 같은 영화도 인상 깊었지만 그 영화들은 1950년대 감성이라면 JSA는 현재의 남북 관계에 대한 영화임. 우리는 남북이 한 핏줄, 형제와 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통일을 해야한다고 믿지만 동시에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라고 교육 받음. 그래서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이런 상반된 생각이 공존함. 극 중 이병헌은 송강호와 신하균을 같은 동포로 받아들이지만 몸이 먼저 반응하는 순간에는 주적이라고 받은 교육에 따라서 방아쇠를 당김. 이랗게 남북관계에 대한 상반된 생각이 공존하는 상황을 이 영화처럼 묘사한 작품은 본 적이 없음. 내 개인적으로 남북관계에 대한 영화 중에서 JSA가 GOAT임.
19:19 제일 마지막 끝날 때 사진 장면. 이 영상에서는 안보이지만, 실제 영화에서 저 장면 보면 4 사람을 보여주기 시작하기 전이랑 이후 모습에서 하나의 사진인데도 이병헌 손 위치가 다른 곳에 있음 사진인데 CG가 들어가 있었음. 영화 한창일 때 발견하고 이상하다 싶어서 몇번 돌려보고 발견했던 건데 아직도 기억나네
몇번이나 보았던 한국의 명화도 타인의 관점에선, 그것도 외국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리고 저는 김지운 감독님의 한국형 웨스턴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그리고 마찬가지로 김지운 감독님의 느와르 영화 "달콤한 인생" 추천드립니다. 쓰고보니 두편 다 김지운 감독님 영화고 두편 다 이병헌씨가 나오네요 ^^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화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웅짱님 평소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제가 댓글을 쓰는 이유는 웅짱님이 리액션 해주셨으면 하는 드라마가 있어서에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라는 드라마인데 간단하게 말하면 여러 살인 사건들을 해결하는 한국 최초의 프로파일러에 대한 내용인데 실제 사건들과 인물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실제 사건들의 내용과 범인의 성격 말한 내용들 수사 과정등 거의 똑같이 재현했습니다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님께 자문을 구하며 퀄리티가 상당히 높고 이 드라마는 정말 잘 만들어졌고 다른 범죄드라마들과는 다르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드라마가 실제 사건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에 더더욱 공감이 가고 슬프고 분노하고 괴몰입을 하게 되고 설득력이 부족하거나 내용이 과하거나 하는게 없어 정말 빠져들어 볼수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많은걸 느껴 웅짱님이 꼭 리액션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뭔가 일본분들이 한국영화에 대한 접근자체가 반갑구요, 저도 딱 군대가기 직전에 저 영화를 대학로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군대가면 실제로 북한군인을 맞닥들여서 볼일이 있을 줄 알았어요 저 영화를 봤을 당시에… 그 만큼 관심조차 없던 어린나이에 군대를 가야하는 한국에 젊은이들… 세계에 모든 전쟁은 이제 좀 안하고 평화롭게 살면 좋겠습니다
영화jsa가 개봉당시 jsa전우회?에서 반대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자신들의 명예를 실추 시킨다는 이유로...근데 시기는 좀 다르지만 jsa관할 gp에서 예비역 3성장군의 아들이 소대장으로 복무도중 총기 사망 군의문사 사건이 있었는데 그게 jsa근무 병사들이 북한군 병사들과 교류가 있었다는 일부 증언과 얽혀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