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버지랑 성격이 180도 정반대로 달라서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랑 다르게 생각 많은 스타일이고 감성이 있는 스타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쪽 닮은거 같은데 암튼 또 아빠를 닮아서 웃기는 능력도 타고 남 그래서 아빠랑 다른 자기만의 개그세계가 명확히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렇게 서로가 달라서 둘이 만들어내는 케미가 겁나 웃김 ㅋㅋㅋㅋ
동현이가 관계성을 깊이 생각하고 동생을 배려하는 마음에 엄마라고 부른다고 한거 같은데 너무 배려 안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동현이가 진짜 생각이 너무 깊은거 같아서 마음이 좀 슬프다.. 낳아주신 엄마한테 엄마라고 부르고 새엄마 호칭은 동현이가 제대하고 편하게 생각 다시 해봐도 좋을듯... 응원해요~
진짜 잘 컸다. 스스로 독립하기 위해 국가에도 도움이 되고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선택을 하다니 똑똑고 대견하다 . 전에 오은영 교수님이 김구라 씨가 아들 잘 키운다고 했던게 이해가 간다. 요즘은 다 나중에 자기랑 친구처럼 지내고 해외여행 보내 줄 딸만 원하는데 자식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지지하는 것 , 저렇게 성인이 되어 건강한 방식으로 독립하도록 키우는 것이 진정한 부모다. 멋진 어른으로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 아들 둘 엄마로서 너무 예쁘다
난 왜케 동현이가 한편으로 좀 딱하냐 그냥 너무 안챙기려하고 적당히 아빠의 새가족과 교류하면서 자기대로 살면 되는데 본인이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려고 하는게 그러고 싶어서도 물론 있겠지만 그래야 할 것 같아서도 있는 것 같아서 뭔가 안쓰러움 내 뇌피셜이지만 혹시라도 그렇다면 동현아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지금도 충분해 혼자 잘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효도야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다녀와서 또 새로워진 모습으로 방송하고 원하는 것들 하나씩 이루고 일궈내갈 수 있길
완전 공감이요... 먼저 배풀지 않아도 그냥 끈끈한 그런 사이인거고... 물론 잘 되겠지만 혹시 잘 안되도 아빠한테 기대도 되는거임. 그게 나쁜건 아니니 독립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길... 나이가 더더 들면 아빠 통해서라도 섭외 연락오는게 고마울수도 있지만... 일단 본인이 원하는것이 독립이니 원하는 독립 꼭 이루고 더 건강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