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EPL 득점왕 수상은 무리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출발했습니다. 케인과 손흥민의 투톱, 윙어 손흥민, 스트라이커 손흥민, 등 여러가지 실험을 거듭했던 무리뉴는 결국 특이점에 이르렀습니다. 바로 세계 최고의 9번이라 불리던 해리 케인을 하프 라인 근처로 내려서 10번 역할을 부여한 것입니다. 그것도 전반이 끝나고 하프 타임에 내린 급작스런 변화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케인은 9 플러스 10번 선수로 성장했고 손흥민은 최고의 패서를 만났으며, 콘테는 무리뉴의 방식을 일부 차용했습니다. 손흥민의 득점왕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가장 강력한 패서는 해리 케인이었습니다. 무리뉴가 왜 명장이며 그와 손흥민의 관계가 특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흥민 #토트넘 #무리뉴
스토리K 멤버십 가입
/ @story_k
6 май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