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폰은 도망가는 적한테 E스킬을 맞추고나면 맞춘 자리에 덫을 깔고 E로 돌아오게 해서 밟게 할 수 있고, 셔터 찬스로 얼린 다음에 깔아도 확정적으로 덫이 들어가서 솔로시절 나타폰 원콤 콤보로 너무나도 유명해 앰프, 한동 이런 사람들이 리플레이는 아이템 칸에 모조리 덫작이 되어있었음 ㅇㅇ
저때 그래도 진짜 재밌었던것같은데. 저때는 한캐릭으로 여러가지를 할수가 있었다는게 참 신기했음. 예를들어, 일레븐은 지금 탱커로만쓰이고 딜을가면 효율이 똥망이라 무조건 탱커만 하지만, 저당시에는 한방딜이 존나쎈 스증, 웬만한 근접캐는 다 발라버리는 평타일레븐이나. 엘레나같은경우는 주로 탱커세팅으로 하지만 가끔가다가 스증엘레나로 한번에 원콤시키거나 지금처럼 한 캐릭이 한가지의 역할만 하는게 아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