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자기마음을 잘 몰랐던 게 아닐지. 그리고 처음 끌린 건 슬기였지만 여자들 만나면서 정말 다른여자들의 매력들에도 빠졌을수도 있음. 손에 맛있는 떡 여러개 쥐고 다 놓지못하는 게 저때 솔직한 심정이었고 그 심정대로 슬기한테 말한거지. 자기는 나름 그런모습이 슬기한테 목매는 다른남자들에 비해 '가오'가 산다고 생각했을 듯 ㅋ
아니 진영이가 슬기가 다가가도 너무밀당을많이함.. 애매하게.. 그에 비해 종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표현을 너무나도많아했고 좋아하는게보였기때문에 나를좋아해주는사람에게 가게될수밖에없음 ..나만 바라봐주는사람에게 마음이 돌아갈수밖에없음 마지막까지도 확답을안해줬으니.. 시즌1도 시즌2도
너같으면 양반집 딸래미랑 그 앞마당 청소하고있는 머슴이랑 이루어지겠냐 덱스는 현실을 말해주고있잔아 넌 너무 큰 산이고 내가 책임질수가 없다고 애써 돌려서 애기하잔아 자기도 아직 안정적이지 못한데 대학생인 너랑 연애 한다면 엄청 불행해 질꺼라고 직업 수입 등등 일정하지 못하니 덱스도 책임지지 못할 연애 안하겠다는거지
난 이 프로그램을 우연히 별 기대없이 보다가 초반엔 그냥 전편과 같이 뻔하게 전개되는구나 하고 보다가 진영이 들어온 후 다 뒤집혀졌다는 나딘의 말대로 정말 흥미를 느껴 보게되었는데 슬기외 3명의 여자들이 엄청 관심을 갖는거 보고 놀랬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나 자신도 진영에 대한 멋짐과 매력에 매료되어 일주일내내 이 프로그램을 손꼽아 기다리는 나를 발견하고 놀랐다. 매칭결과에 상관없이 진영의 캐릭터는 진심 남여를 떠나 정말 남자답고 승부에서도 진심 멋짐이 터져나왔고 환상적인 슬기와의 케미에도 진심 대리설레었음을 느꼈음. 이번 프로그램에서 1.2를 통틀어 진영케릭터 는 정말 핵폭탄급으로 대박 이었음. Dex101 화이팅
아마도 덱스는 맘에 드는 여성이 있고 더 잘 하고 싶은데, 현재 자신의 업이 불안정하니 그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이 연애 프로그램은 환상이고, 밖에 나가선 현실과 마주해야하니…같은 남자로서 그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둘의 케민 환상이었습니다. 더 남자답게 밀어 붙였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정말 사람의 인연이 있나봅니다. 이렇게 잘 맞는데 서로 연이 닿질 않은거 보면요.
나만 슬기 지혜롭다고 생각했나 . 덱스에 대한 감정은 설레고 끌리고 자극적이지만 그런 스파크에만 이끌려 연애했을 때 자신이 힘들거라는걸 직감적으로 아는거지. 감정은 잠시 제쳐두고 사람을 본거야. 함께 있을 때 내가 나 답고 편하고 재밌는 사람과, 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에 끌리지만 그만큼 불투명하고 날 불편하게 하는 사람 중 전자를 고른거임 . 결국 연애도 인간 관계라 끌림으로만 되는게 아니라는거, 가장 중요한건 소통이라는 걸 안거지. 거의 해 볼 연애 다 해보고 20대 후반 즈음 생길까 말까 하는 지혜로움이라 놀랐고, 슬기 다시 봤음 .
덱스는 자신의 평소 성격대로 느끼는 그대로 말한거예요~ 그리고 이프로를 통해서 연애를 해야겟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나왔는데.. 마음이 가는 여자가 보이고 점점더 진심으로 좋아지니 현재 유투버로서 의 자신의 상황과 앞으로 더 성장해 나아기위해서 아직 깊은 연애는 무리라는걸. 힘들거 같다는걸 느끼고 제대로 직진을 못한거죠.. 그래서 덱스가 더 멋져보이고 현실적이면서 신중하고 진중한 남자라는게 느껴지네요.
덱스 올려치기 계속 하는데 솔직히 덱스는 중요한 순간에 항상 모호하게 굴었음 슬기가 종우랑 천국도 가게 된 날 진영이랑 얘기하면서 같이 갈 여자 무슨 기준으로 골랐냐 질문한건 서로 다른 사람이랑 천국도 가게 되서 심란한 마음을 안심시켜달라는 의도로 한 말이었을텐데 궁금한 사람이라는 모호한 답변으로 기분 꽁기하게 만듦 솔직하게 대답한 거였겠지만 슬기말고 다른 여자한테도 관심있다는 뜻으로도 비춰지니까 슬기입장에서 좋은 대답은 아닌거지 결정적으로 슬기 마음 바꾸게 된 계기는 물 뜨러 갈 때부터였던 것 같음 차피 최종 선택 때 서로를 고를거 둘 다 눈치까고 있는데 - 찐으로 마지막에 진영은 슬기고름 - 물 뜨러 갈 때 슬기가 거의 고백 엇비슷하게 하면서 확신을 줬는데도 자긴 굳이굳이 선택안했다 끝날때까진 모른다 하며 밀당함 슬기는 그때부터 확신이 의심으로 변한 듯 분명 같이 물 뜨러 갈 때까지만 해도 슬기 마음은 백프로 진영이었는데 그 얘기 듣고나서 표정 싹 굳고 생각 많아보였음 캠파 때는 누가봐도 종우 도발, 농락하려는 의도로 쟤가 좋아 내가 좋아 시전... 낮에 슬기한테 확신받고 자기 선택할거라 생각하니까 여유 넘치는 마음에 던진 질문같은데 그런걸 슬기가 제일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는 거란걸 몰랐던거임 첫 천국도 때동우가 그런 멘트 치고 나락간걸 몰랐나봄 내가 볼 땐 그 두 사건 때문에 막판에 슬기가 선택 바꿨다고 생각함 + 지고지순하고 마음 투명한 종우랑 연애하는 게 더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을 듯 결국 슬기는 무척 끌리지만 속을 알 수 없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확신 안 주는 남자보다 투명하게 좋아하는 마음 보여주면서 자기 위해주는 남자와 함께하는게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 것 같음
슬기 선택 이유 정확히 안다 내가 아무리 외적으로 끌리는 남자가 있어도 이 남자가 과연 나를 행복하게 해줄까? 생각하면 지고지순하게 나만 바라봐주는 남자 선택하게 됨.. 경험담임 슬기 술 못 마시고 커피 좋아하는데 하필 종우 직업이 바리스타ㅋㅋ 호감도 완전 상승했을거임 한편 진영은 오토바이 타고 총기 다루고 미국 이야기해서 차라리 가치관이 나딘이랑 잘 맞는데 아쉬움 만약 덱슬기 연인이 돼도 오래 못 감 가치관이 다름 슬기는 남자가 다정하게 맞춰주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덱스 매력이 쩔어서 잠깐 끌린거임 덱스도 슬기한테 마찬가지 그리고 교훈 : 이상형 필요없다 잘생기고 예쁘면 줄선다, 밀당 과도하게 하면 덱스같이 생겨도 나가리된다 어설프게 생겨서 밀당하지 말자ㅡㅡ
@@주김태민 웃기고 있네 ㅍㅎㅎㅎㅎ 둘이 어차피 얼마 못가 헤어진다. 자기의 본마음을 속이고 만난 사랑이 오래갈것 같냐? ㅋㅋㅋ 그리고 결혼은 둘다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야 오래가는거야. 잘못한것도 잊게 해주는게 사랑이야. 그리고 바람은 누가 더 좋아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타고나는거다. 죽어리 쫓아 다녀놓고서도 바람끼가 있음 자기 과거는 잊은채 또다른 이성을 보면 바람나
여기있슈님 이 댓글 보신다면 추리영상 하나만 올려주세요 진짜 진지합니다 덱스는 최종화 마지막 인터뷰에서 자기가 표현 못하는 사람인거 다시한번 알았다고 나가면 표현 많이 해보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솔로지옥에서 최종선택 했다고 해서 실제 커플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혹여나 하는 마음에 생각을 좀 해봤는데.. 진짜 커플은 진영이랑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서요. 근거로는 1. 신슬기 인스타그램 최근 두번째 게시물 두번째 사진 오른쪽 중간에 보면 슬기/토끼/덱스(추정) 으로 보이는 사진이 있는데 누가봐도 덱스 옆모습임(종우 절대XX);; 2. 외쿡인들의 댓글에 의하면 크리스마스때 슬기 인스타그램에 슬기/진영 사진이 올라왔다가 몇분만에 사라졌다고 함. (이거 댓글 아직도 덱스 인스타에 많음) 3. 8화 참호격투 끝나고 당일 오후 8~9시에 덱스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의 가사는 " 너와 함께라면 이미 다 이긴거니까 " 였음.. 이게 아무 의미 없을리가..
순수한 연애 분석가 친구들 많네 ㅋㅋ "확신을 줬어야 했다" "종우의 진실된 표현이 통했다" 느니 ㅋㅋㅋ 역시나 예상과 똑같이 시즌1과 똑같은 결말 ( : 하긴 ~ 뻔한 스토리 보다 반전을 주는 동시에 인기 많은 한 여인만을 고집하며 직진하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짝사랑 스토리가 끝내 사랑으로 성공 되어야 보는 재미가 있긴 하지 ㅎ 굿 !
내가 계속 기다리고 고민하고 갈망해야되는 연애보다는 반대로 누군가가 날 엄청 좋아해주는 연애가 편하기는 하지만 임팩트는 전자인듯..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는 일분일초도 설레고 감정이 주체가 안되니까..슬기가 종우랑 안정적인 연애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젊으니까 덱스랑 그저 미친 연애해보길 바랬는데ㅠㅠ
물론 진영 씨의 마지막 선택이 슬기 씨여서 쓰는 글이지만 모든 만남과 사랑은 타이밍과 감정의 결합일 텐데 솔직한 것도 좋지만 본인이 불러서 이야기했을 때 둘 중에서 혹은 슬기 씨에 대한 마음을 고민하는 모습을 강하게 남긴 게 아쉬워요 불러낸 사람이 반대였고 또 그 슬기 씨가 종우 씨 같은 분이었다면 달랐을 수도 있지만 분명 본인에게 들리는 상대방에 대한 크고 작은 감정의 소리를 조금 더 전하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 않나 슬기 씨는 진영 씨를 쥐려 해도 잠시 내 손에 향이 묻었던 바람 같았을 거예요 그에 반해 종우 씨는 그 감정의 소리를 크지도 않게 작지도 않게 꾸준히 예쁘게 속삭였고 슬기 씨도 신중히 그 진실한 소리를 들어주셨고 결국엔 마음은 움직였네요 슬기 씨도 진영 씨도 시간을 남들보다는 필요로 하는 분들로 보였는데 결국 서로가 서로를 기다릴 수 없었던 진영 씨와 종우 씨는 한 쪽은 밤에 창문에다 입김을 불어 흐릿한 달빛을 맞고 한쪽은 아침에 커튼을 치고 햇빛을 맞는
내가 봤을땐 얼마안가 헤어질듯 왜냐면 슬기가 마지막에 거의 고백비슷하게 얘기도 했었고 마지막 선택하고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지 고민했다고 했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진영인거같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종우인거같았음 물론 편견을 깻다고는 하지만 서로 사랑해야 오래가는거라 이 둘은 오래 못갈듯
덱스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하고 편안하고 부담없는 관계를 선호하는 것 같은데, 관심있던 여자 둘 다 대학생이었고, 아직 선택을 못했다는 말 때문에 슬기가 잡고 있던 끈마저 놓게 만들었던 것 같음. 티키타카가 잘 되고 설레게 하는 능력은 있지만, 슬기가 생각하기에 내가 이 사람이랑 과연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잘 될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것 같음. 종우가 매력은 없었지만 확실하게 표현하긴 했으니 신뢰를 얻은거고 결국 승자는 슬기를 얻은 종우네
진영이는 다른 사람과 슬기중에 고민한거보다 슬기에 대한 마음 자체를 고민한듯. 진영은 빙빙 돌려서 종우 얘기하며 질투난다는식으로 얘기한게 나름 노력한건데 슬기 입장에서는 확신이 더 필요하긴 했지. 티키타카가 없었는데도 꾸준히 마음 준 종우를 택한건 슬기 입장에선 맞는 선택이징. 그치만 난 진영슬기파…. ㅜㅜㅜㅜ
근데 종우가 ㄹㅇ 잘하지 않는 이상 진영이 계속 생각날듯.... 사람이 그럼 나한테 정말 잘해주는 사람만나고 잇다가도 내가 좋아햇던 사람이 앞을 지나가면 그 사람 밖에 안보이는 것처럼 여자도 결국 자기한테 확신을 주는 사람 자기현실 직업 이런거 핑계없이 자신감 직진남을 선택햇지만 아마 덱스생각 계속날듯 저 여자 외모스펙집안캐릭터 보면 자기한테 잘해주는 남자는 넘쳐날거고 자기는 못가져본게 없으니 하루전날인데도 불구하고 천상계여자는 일단 존심에 스크래치 갓을거고 (물론 남자 확신없는대답 포함) 그래서 최종선택때 어쩔수없이 나를 선택하는 기분들엇을듯?? 남자는 반대로 너무생각이 많앗음 여자도 자기 좋다는데 현실생각을 거기서 왜해 다잘하고 시험날 말아먹음 ㄹㅇ 인생이바뀔수잇엇는데
덱스가 진짜 치명적이고 멋있고 넘사의 매력을 가진 남자인건 완전 인정하지만 너무 불안하게 만듬. 사실 덱스가 마지막 슬기 불러서 확신을 주길 바랬는데 역시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진짜 일반적이지는 않음 ㅋㅋㅋ 나였어도 안정감을 주는 종우를 택할거임. 난 슬기가 현명한 선택 했다고 생각함
덱스는 애초부터 가상 연애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만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안하고 그냥 방송은 방송이라고 못박아 놓고 나온 느낌이 강하다. 출연자들 중 가장 현실적인 타입. 애매하게 방송에서 커플로 맺어지고 뒤따르는 여러가지 구설수나 주위의 관심으로 고생하느니 아쉽지만 본인 스타일대로 가장 현명한 해법을 찾은 듯.
진짜 다 짜여진 대본같음. 덱스는 원래 유튜버였고. 애초에 다른 프로그램하고 솔로지옥하고 들중에 간 보다가 솔로지옥 택한거고. 방송에는 진심으로 임했을진 몰라도 저 안에서 잠깐뿐인 감정에 진심은 아니지 않을까 싶음. 덱스 목적대로 그냥 유명세 탄 게 중요한거. 오히려 솔로지옥 단 한번 출연으로 본인 계획보다 더 크게 흥한 것 같음. 사람이 워낙 매력있으니
슬기 너무 여우아니냐. 덱스랑 잘 안되기 시작하니까 종우 보험들어놓고 줄듯말듯 진영이랑 종우사이 줄타기 하다가 종우 희망고문 하고 다시 진영이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전역 이후 아직 자리못잡고 불안정한것 같다는 말에 다시 종우로 갈아탐. 덱스는 고민하다 본인이 누굴선택할지 갈피를 못잡는거라 이해하는데, 슬기는 덱스 좋다고 선택할것처럼 달려들다가 안되니까 종우 선택할것처럼 희망고문하다가 천국도 다녀오자마자 태세전환하고 다시 진영이한테 고백하는게 참.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박쥐같이 간사하네
그냥 응팔 실제버전이었다고 생각함.. 나는 종우가 너무 진심+직진이어서 멋있었는데 다들 슬진영에 되게 진심이었구나ㅋㅋㅋㅋㅋㅠㅠ 진영 나오고 확실히 재밌어지긴 했지만 간절한게 보이고 망설이지 않는 사람의 진심은 못 이기는 거라고 생각됐음.. 종우 나올때마다 나만 패널들이랑 같이 운 거야?ㅜㅠ 슬종 나만 진심이었던거 오늘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