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이런 새 버전도 또 새로운 감동을 줍니다. 슬프다가 흥이 들어가, 노래가 일단 배고프고, 억울하고, 슬픈 복잡한 심경에 엔터테인을 해주는 게 흔치 않은데 싫지 않습니다. 우리 본래 음악 스타일은 아니고,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지만 마치 흑인들이 장례식같은 엄숙한 곳에서 지나간 삶을 축제분위기로 춤추고 노래하듯이. 편곡 영감이 거기서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안예은 송소희 소름치게 멋있습니다. 나도 몰랐던 애국심이 솟아났고 내눈을 적셔 주었네요.
내 소원... 1) 일본에게 맞아 얼굴이 부은 유관순 열사 누님의 유일한 사진이 10만원짜리 지폐의 모델이 되길 간절히 원한다. (어떤 이들은 흉하다고 하는데..... 무슨 소리.... 저 얼굴은 자랑스러운 얼굴이며.... 그 얼굴 자체가 후세들에게 산 교육이 될 것이다!) 2) 안중근 의사 선생님의 유해를 반드시 찾아와야 한다. 최첨단 과학 기술을 이용해서 반드시 우리나라로 되찾오길 소망한다! (윤봉길 의사 선생님의 시신을 어이없게 유리한 일본 놈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난다!) 3) 잘 알려지신 독립운동가들은 당연히 계속 칭송 받아야 하되 잘 알려지지 않은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세상에 모두 나오시길 그리고 그 이름과 가문과 후손이 빛나시길 간절히 소원한다! 4) 이런 위대한 선조들이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들과 그들의 가문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내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두 사람이 함께한 무대를 싹 훑고 왔는데 정말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뮤즈이자 동시에 좋은 친구가 된 듯 해서 내가 괜히 너무 기쁘다.... 서로 눈 마주치고 부르는 부분에서 너무 그 공기와 분위기가 좋아서 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이 케미 조합으로 좋은 작업 많이 보여주셨으면!!!
" 광야에서 ~ " 이 곡은 또 다시들어도 들어도, 온 몸의 뜨거운 피가 머리 끝으로 솟아 오르며 용기와 의협심, 정의와 봉사 그리고 희생 이라는 것이야 말로 순수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것이란 신념을 주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한반도에 사시는 주민이라면 이 곡의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시거나, 감동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한 분도 계시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광야에서 ~ 는 우리 한민족 모두의 영원한 지침서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정의로운 운동을 하신 님의 가족들은 의롭지만 정권을 비롯한 세상이 의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님의 가족들이 이를 위해 헌신하신것이구요. 잘먹고잘사는데 관심이 있었다면 친일이나 장사를 했겠죠.이 세상에 정의와 불의가 공존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모든 사람들 안에 정의와 불의가 함께 있기 때문이죠.
아구, 우리 소희 축구도 잘하지만 맘도 애국자네....이쁘고, 예의바르고, 국악보물이고, 어디 부족한 게 모야? 이뽀 죽갔네...요즘 소희 보는 재미로 삽니다. 소희 양, 더욱 더 큰 인물되어 이 나라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송소희 보유국입니다. 세계 한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보물입니다.
Independence movement activists in the background: 2:42 Ryu Gwan-sun 2:52 Ahn Chang Ho 2:55 Yun Bong-gil 3:01 Kim Koo 3:10 Na Seok-ju 3:13 Ahn Jung-geun 3:20 Park Yeol 3:26 Park Cha-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