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님을 경배합니다. 야곱같은 나의삶 속에 어린나이에 불교에 미처 있었는데...어쩌다 주님을 알았고 천국 소망알고 너무 좋습니다. 지금 알고보니 내가 주님을 믿는것이 아니고, 거룩한 여호와하나님께서 저에게 오셨네요. 그분이 날 택하고 불쌍히 여기시고 갑을 길 없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 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우울증이 깊어만 갑니다. 찬양을 듣고 일어날 수 있게 우울증을 치료해 주시길 원합니다. 마음의 상처가 깊어 사람을 피하고 싶은데 교회에 가기만 하면 저에게 인터콥 해외 선교하라고 강요할 때마다 미칠것만 같습니다. 정말 나는 병들어 가고 있는데 보여진것만 보고 강요하니 괴롭습니다. 이젠 교회 가는것 조차 두렵고 교인들이 무섭습니다. 정작 내 맘은 병들어서 죽어가는데 사람들이 저에게 강요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주님이 제발 우울증을 치료해 주시길 원합니다.
마음에 거룩한 부담은 축복입니다. 당신이 감당하기 힘들고 불편하면 마음 편히 거절해도 주님은 그것을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십자가 질때 주변에 누구도 없었습니다. 제자도 부모도 고침받은 많은 환자들도 ... 아버지에게도 버림받은 주님의 심정은... 나의 죄성은 이렇게 무섭고 힘들게합니다. 힘을 내세요. 낙심하지 마세요. 주님이 당신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