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피처링은 김하온의 붕붕 ( 식케이 ) 가 아니었을까 싶다. 식케이는 무대로부터 2km 떨어진 곳에서 경연 1분 전에 연락을 받고 돈이 많아 택시를 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온의 명성을 위해 즉석에서 가사를 써오며 뛰어왔다. 그에 걸맞은 실력 때문에 가사를 절기 일쑤였고 오히려 김하온의 독보적인 실력이 더욱 돋보이며 김하온을 우승시킨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런 면에서 봤을 때 최고의 피처링은 본인의 이미지를 조지면서까지 김하온을 띄우려고 노력했던 식케이가 아니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