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엠넷 전통 방법인데 처음보는 급식들 많은가 ? 슈퍼비 말고 여태 엠넷 랩 관련 프로들에서 수십명 피처링이 모니터에 랩 뛰어놓고 하던데 반응이 신기하네 ㅋㅋ 심하면 하루전에 섭외되는 쇼미야 애들아 그래서 여태 피처링들 대부분이 다 모니터에 뛰우고 했음 다 선글라스 쓰고 보면서 했다
개인적으로 이게 그렇게까지 실망하고 뭐라해야 할 일인가 싶다.. 외우기 힘든 걸 떠나서 리허설때도 프롬프터 보고 불렀을 테고 프롬프터가 있으니 완전 빡세게 다 암기할 생각도 안했을텐데. 당연히 갑자기 프롬프터에 가사가 안뜨면 당황하지 않겠음? 항상 프롬프터 보면서 부르다가 예상치 못하게 가사가 안 나오는 달라진 환경이면 누구든지 못 부를 것 같은데. 갑자기 노래방에서 가사가 안나온다고 생각해보셈..그 빡센 벌스를 일주일정도 밖에 연습할 시간이 없었을텐데..절대 다 못부를듯
아니 ㅋㅋㅋ 래퍼들이 평생 쓴 벌스가 몇 개인데 언제 피쳐링 부탁을 받았을 지 알고 뭐 준비가 미흡했다 이러는거임? 생각을 해보셈 가사 라임 플로우 곡 분위기 생각하면서 몇 마디 짜고 거기에 한번 괜찮은 지 뱉어봐야 할 거고 그 상태에서 합도 맞추고 무대 리허설도 가야할 거고 얼마나 바쁜데 가사 완벽하게 해서 가는게 무슨 당연한 것처럼 말하네 그리고 쓴 벌스가 많으면 많을 수록 헷갈려요 최근에 쓴 거라도 잘 외워지는것도 아님 밤새 어떻게 외워서 간다? 이것도 본인 무대 전 컨디션 조절 생각하면 하면 안되는거고 그러면 프롬 당연히 보면서 무대 하는건데 이걸 무슨 실망이니 미숙지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수퍼비의 실력 논란을 떠나서 프롬프터 이슈는 앞으로 다른 래퍼들이 쇼미 피처링 참여하는걸 망설이게 할 듯 ㅋㅋ 암묵적인 관행임과 동시에 대중들은 잘 몰랐던건데, 이번 사건으로 프롬프터가 멀쩡하면 '프롬프터 있는데도 저네', 작동 안하면 '없어도 잘해야지' 하면서 욕먹기 쉬워짐
근데 수퍼비가 다 외웟는데 프롬프터 땜이엇든 아예 못외웠던간에 저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은 좋앗던거같음.애매하게 어버버거리면서 끌고가는것보다 첨부터 통으로 절어버리면 무슨 문제잇나하고 생각도 들고 저거땜에 엠넷도 참가자를 탈락시켜버릴수도 없는 입장이 되어버림.순발력하나는 지리는듯
@kevinpark4568 가사숙지를 떠나서 대처능력을 얘기한건데 본인이 난독증이라는거죠? 수퍼비 팬이 아니라 가사를 외우건 못외우건은 좆도 상관없는데 유튜브를 보고자라서 그런가 2줄넘어가면 머리 어질어질해지면서 글의 요지를 못찾겟음?이런새끼들이 무슨 가사를 이해하고 노래를 듣는다고 나대냐;
짧은 준비 기간에 피처링이 랩을 다 외우기는 어려울것도 같습니다. 외우긴 외우겠지만 무대에서 긴장도 하고 틀리면 안되니 외웠더라도 프롬프터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프롬프터가 있어서 랩을 하는데 있어서도 더 집중해서 잘할 수 있구요. 경연이다보니 조금 예민한 부분이 있는데 뭐 둘 다 올라갔으니 되었다고 봅니다.
수퍼비 억빠들은 뭐냐 ㅋㅋ 진짜 피쳐링 나와준거에 감사해라 -> 피쳐링 나온 건 고마운데 무대 망친거랑은 독립사건임 논점 흐리는 질 떨어지는 주장 2~3일만에 어캐 외워!! -> 가사 써주는 시간 주더라도 30초도 못 외움? 그리고 아무리 다 못 외우는 거 인정해주더라도 저정도면 가사 그냥 외울 노력 자체를 안 했나본데 걍 연습 안 한거지 그럼 그냥 무대에서 땅만쳐다본다고? 퍼포먼스 안 하니깐 무대 질 확률도 올라가면서 무대도 질떨어지고
쇼미가 편집을 잘해서 못 보셨을 수도 있지만 간혹 래퍼들 위에서 카메라가 찍을 때 프롬포터는 거의 모든 무대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라드와 다르게 슈퍼비 같이 빡센 랩은 정말 벌스가 많기 때문에 단시간에 외우기 쉽지 않죠. 그래서 저는 저스디스가 딩고 나와서 앞에를 안보고 랩하는게 저 많은 벌스들을 다 외웠구나 대단하다 생각들더라고요
아나운서도 프롬프터 보면서 뉴스를 진행하고 MC나 개그맨들도 대본 보면서 쇼를 진행하고 배우들도 전부는 아니지만 긴 대사나 어려운 대사의 경우 혹은 쪽대본같은 경우엔 대본을 보면서 연기를 하는데 이건 예상치 못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그나마 욕할곳을 찾는다면 엠넷 쇼미측을....
래퍼들이 X 피쳐링진들이 라고 하는게 맞음 그리고 피쳐링진들도 어디서든 가사를 안외우는게 아님 다 외우심 다만 쇼미라는건 경쟁 프로고 나가있는 사람들은 스윙스든 젓딧이든 이름있는 사람들이 나가도 참가자, 아마추어 신분취급임 피쳐링진들은 래퍼 신분이고 그렇기에 피쳐링진들이 공개될때마다 열광하는 이유가 그 떄문임 하지만 피쳐링진들을 섭외할때 서바이벌 프로라 애초에 자체 시간도 짧은데 어느정도 비트와 가사와 곡의 뜻과 분위기를 정해져야 피쳐링진을 섭외할 수 있음 근데 그걸 정하는데 몇주가 걸림 그러면 피쳐링진을 섭외하고 그 피쳐링이 가사쓰고 외우는 시간이 일주일도 체 안될 수 있음 가사를 못외우고 안외우는게 당연함 그래서 프롬프터가 있는거임 그걸 정비안한게 엠넷이고 근데 설명도 어영부영넘어가서 괜한 수퍼비만 욕먹는거임
@@user-zd5yi9kx7b 프롬이 켜져있다고 해서 피처링진이 프롬을 계속 보면서 랩하진 않음 애초에 피처링진도 어느정도 숙지는 해서 온다는거지 프롬 꺼져있어서 당황한 건 그럴 수 있다 이거야 근데 애초에 한마디도 못 뱉고 다 날린 건 문제가 있음 바빠서 가사 숙지를 제대로 못 할 거였으면 피처링 제의를 거절했어야 맞는거고
사실 문제는 두 공연이 무효가 되면서 탈락자를 선정하는데 있어 영향이 미쳤을 수도 있기에 토이고 입장에선 되게 억울 할 수 있다는게 문제지요. 어떤 이는 그걸로 승패가 달라졌겠느냐이지만 공연 아니라 경연이기 때문에 그걸 생각하면 좋지않은 모습이네요;;; 아무리 지들끼라 합의했다지만 문제는 문제에요. 근데 살짝 좀 그런건 초유의 사태다! 기술적인 문제다 이걸로 뭔가 좋게 덮어버리려고 했다는거는 좀 많이 그렇네요! 11은 뭔가 모든게 제 살 깎아먹는 그런 일들이 많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엔 차트인 자체가 안되네요;;;
래펴들 대부분이 가사 숙지를 하겠지만 결국엔 프롬프터를 보면서 무대를 할 수 밖에 없음 잘하는 래퍼들로만 쌓여있는 인디고 뮤직 출신 래퍼들도 무대 올라가면 대부분 다 가사 보면서 랩함 근데 여기서는 당연히 수퍼비도 가사 숙지를 하긴 했을 거임 근데 프롬프터 약간 의지하는 것도 있긴하겠지 근데 가사가 안 떠있으니깐 당황하고 다 절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1:56 이때는 사실 수퍼비가 눈에 다래끼가 났나 해서 질병 때문인거라고 생각되는데 원래 수퍼비가 가사 숙지에 약하긴 하죠.... 애초에 수퍼비 벌스부터가 엄청 길고 벌처럼 쏘는게 특징인데 가사 숙지를 까먹었다보니 더 크게 대참사가 벌어진거 같네요. 근데 또 마냥 수퍼비 탓하기엔 저 무대에서만 프롬프터가 꺼져있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