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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학의 본질은 '낯섦 속에서 찾는 익숙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평가원 문항들을 풀어보면 신유형이라고 생각했던 문제들이 은근히 몇줄만에 간단히 풀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교과서 개념에 근거하여 조건에 맞게 정석적인 풀이를 전개하면 쉽게 풀리는 경우입니다. 단, 평가원은 우리가 난생 처음보는 낯선 상황에서 그런 풀이들을 적용할 수 있느냐를 물어보는 것이죠. 중~중상위권 정도들의 학생들을 보면 사설모의고사 점수는 88~96정도로 매우 높은데 이상하게 수능, 평가원에서는 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문제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ex. 실전에서 지나치게 긴장한다던지) 문제의 유형이 어느정도 획일화 되어있는 사설 모의고사들에만 절여져 있어서 실제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낯선 문제들에서 익숙함을 찾아서 교과서 개념으로 담백하게 풀어내는 연습이 이루어져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수리논술도 광탈합니다.
1. 이론과 현실의 차이를 인지해라. 이론은 얼마든지 다시 쓰고 고쳐쓸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론은 기회가 여러 번이라면, 현실은 기회가 1번 뿐이다. 2.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하다. 3. 위대한 학자 아리스토파네스에 의하면 사랑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4. 자기가 어떤 곳에서 잠을 자면서 생활을 해야 할지, 이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는 지도 미스테리이다. 그리고 우리는 언젠가는 모두 다 죽는다. 5. 여자를 성추행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남자에게 있다 6. 대학은 정시가 아니라 수시로 가라. 여기서 정시란 우리나라에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을 말하는데 재수생들이랑 같이 시험을 보는 데다가 3장 밖에 대학교를 지원할 수 없지만, 수시는 자기 학교 아이들이랑 시험을 봐서 대입 카드를 6장이나 쓸 수 있다. 정시가 아니라 수시가 큰 기회라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한다.ㆍ.
정승제,땅우,현우진 걍 강사라는 강사는 하나같이 저 말함ㅋㅋ. 현우진은 증명은 굳이 다 안 해도 되고 문제 풀이를 정확히 제대로 하는걸 더 중요시 하는 듯 하긴함. 로그지수 증명 뭐 합공식 증명 이런거 잘 안 하더라ㅇㅇ. 미적분에서도 노베 도형에서도 ㅇㅇ. 개인적으로 진짜 현우진이 수능에 완벽하게 특화된 교육을 함.. 정승제는 수능도 수능인데 그냥 기본적인 "수학 공부" 그 자체를 시키는 듯.
1. 이론과 현실의 차이를 인지해라. 이론은 얼마든지 다시 쓰고 고쳐쓸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론은 기회가 여러 번이라면, 현실은 기회가 1번 뿐이다. 2.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하다. 3. 위대한 학자 아리스토파네스에 의하면 사랑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4. 자기가 어떤 곳에서 잠을 자면서 생활을 해야 할지, 이 세상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는 지도 미스테리이다. 그리고 우리는 언젠가는 모두 다 죽는다. 5. 여자를 성추행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남자에게 있다 6. 대학은 정시가 아니라 수시로 가라. 여기서 정시란 우리나라에서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을 말하는데 재수생들이랑 같이 시험을 보는 데다가 3장 밖에 대학교를 지원할 수 없지만, 수시는 자기 학교 아이들이랑 시험을 봐서 대입 카드를 6장이나 쓸 수 있다. 정시가 아니라 수시가 큰 기회라는 것을 잘 알아야만 한다.ㆍ.
안녕하세요. 먼저 문제를 풀고 틀렸을때 내가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고 기록해야 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 오답노트 말구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기록입니다. 내가 어떤 개념을 못 떠올렸는지 내가 어떤 생각을 못했는지 등을 고민하며 정리해야 한다면 많은 발전이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일반고 예비 고3 문과 학생입니다. 유독 수학만 등급이 안 나오는데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내신은 4등급, 모의고사는 5등급이 나옵니다. 전체내신은 2등급초입니다. 수시가 우선목표라 확통을 하고 있는데요. 모의고사,수능대비도 같이 하려면 수1,수2 를 해야하는데 많이 잊어버려 어렵게 느껴집니다.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하겠죠.? 제게 맞는 개념 공부방법과 교재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곧 삼수를 앞두고 있는 재수생인데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2024 수능에서 미적분 3등급을 맞았는데 전 현역 때 수학을 풀면 항상 새로운 문제가 나오는 것이 두려워 재수 땐 n제를 수12+미적 까지 10권 정도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이렇게나 많이 접했는데도 수능 때 좋지 않은 등급이 나오니 좌절했는데, 무작정 문제를 많이 푸는 것(소위 말해 n제 양치기)은 좋지 않은 것인가요? 영상에 나온 것처럼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제에 쓰인 개념을 하나하나 분석해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등급 상승에 더 효율적인가요? 아무리 문제를 풀어도 등급이 오르지 않아 제가 애초에 수학 머리가 없는 것인지 자책도 수없이 했습니다. 많은 양을 빠르게 하는 것보다 적은 양을 꼼꼼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할까요?
선생님 5년만에 다시 수능을 보려는 학생입니다. 저는 문과고 수학은 5등급입니다. 지금 12월부터 개념서 한바퀴 를 돌렸는데 다시 회독을 하면서 기출 2,3점 짜리를 병행할까요? 아니면 쎈을 병행을 해야하나요? 사람들이 쎈b를 풀면서 문제에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거는 기출2,3점짜리에 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싶어 여쭤봅니다. 꼭 쎈b를 풀어야하나요?
본인은 무지성 양치기 하다가 4등급 박아서 걍 한 책만 제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각 단계별이지 무조건 개념+문풀은 하고 기출을 가는게 당연함. 단순히 시발점을 했는데 개때잡을 하고 워크북을 풀었는데 쎈까지 하고 이러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지만 개념서+문풀책은 한권 제대로 끝내야됨.
1. 수학개념. 개념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학습 2. 수학문풀. 문제에 쓰인 개념이 무엇인지 파악 ->3. 여러개념 쓰인 문제. 무슨 개념 적용해야하는지, 어떤 순서로 풀어야하는지,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문제푸는스킬..등등 배우기 *개념을 알고있는지,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 하나하나 테스트하는게 제일 중요!*
안녕하세요 진짜 요즘 수학땜에 미쳐버리겠는데 예비고3입니다 일단 제가 내신 4등급 5등급 왔다갔다 하고 모고는 5등급 입니다 참고로 수능은 미적분 볼 생각이고 정시로 갈 생각이에요 제가 지금 시발점을수1 삼각함수 나가기전에 스텝1 문제 하고있는데 이게 뭔가 제자리인 느낌이에요 스텝1도 안풀리고 워크북도 쉬운거 빼면 거의 못풉니다ㅠㅠ아무래도 방학 끝날때까지 수1 수2 미적분까지 돌려야 된다는 생각에 그냥 엄청 스피디하게 진도를 나가고 있었는데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일단 진도 나가는건 멈췄거든요ㅠㅠ역시 개념 공부를 다시 해야되겠죠? 하면 시발점으로도 설명할수 있을정도로 개념 공부가 될까요?
???:나는 노베를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보시면 꼭 노베가 아니라 노의지 밖에 없거든? 난 노의지는 가르칠 생각이 없고요. 당연히 수1 수2 그리고 미적분 과목을 하실려면 고1수학 그전에 중등수학에 기초학습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노베 강의를 만든 이유가 애들이 맨날 뉴런에서 질문하는 내용 보면 중학교 수학이야 애네는 중학교를 안 나왔나? 싶어 어 그래 가지고 왠만하면 노베까지 친절하게 촬영했으니 들어주시길 바라고요. 노베여도 충분히 따라 갈 수 있으니 끝까지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번 빠르게 개념을 공부 할꺼면 시발점 하시면 안되구요. 반드시 여러번 제대로 확실히 공부 하셔야해요. 개인적으로 나는 시발점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 꼭 보면 여기 공부가 제대로 안된채로 뉴런으로 넘어 가시는데 그러시면 안된다는거~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학생이 각 단원별로 개념들을 이해하고 -> 남에게 설명이 가능한 수준까지 학습을 해야 하는데요. 이것도 되게 방식이 다양합니다. 선생님들마다 만들어 놓은 개념복습 form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form을 배제하고 이야기 해보자면 수학을 공부할 때 독학을 했거나, 인강을 들었거나, 과외를 했거나, 학교에서 배웠거나 했을텐데 배운걸 베이스로한 설명이 가능해야 해요. 그래야 진짜 개념을 공부 한 거라서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Ctwa4zOohGA.html 이건 제 수업 영상의 맛보기인데요. 영상에서 제가 설명한거처럼 개념을 배운 뒤에 배운 내용이 술술 나오면 좋습니다.
모든과목 중 1 제일 힘든게 수학과탐 바로 그 다음이 국어지ㅋㅋ.국어가 어렵니 뭐니 하는데 걍 수학 ㅈㄴ 하느라 애들이 국어 대충해서 그럼. 수학마냥 시간 박으면 국어가 더 잘 나옴. 문과 버러지들이 "나형" "사탐" 같은 개꿀 과목 쳐해서 탐구랑 수학이 쉽다는 듯이 말하고 다님ㅋㅋ.
미적뷰 선택자이고 현역 때 수학에 꽤 많이 투자 했는데(뉴런 공통,,수분감,4의규칙 시즌 1, 시즌 2 일부, 9월 이후 킬캠, 양승진, 이해원,서바 등 실모) 시즌 70점 초반부터 80점 초반 사이에서 점수대가 크게 변동이 없었습니다.. 내년에 재수할 예정인데, 수학을 꼭 다 맞고싶습니다.쌩 개념공부를 처음부터 설명해가면서 공부해야할지, 아니면 준킬러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하면서 틀린 문제 위주로 개념공부를 진행해야할지 고민됩니다. 현역 때 개념을 익숙해질 정도로 봤지 모든 과정을 설명하면서 공부한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12월부터 3월까지는 현t의 뉴런 강의를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설명하면서, 기출문제를 병행해 기출문제속 개념이 등장했을 때 필연적인 행동영역을 정리하려고 하고 4,5월 쯤부터 다양한 n제와 실모를 병행하려고 생각중인데, 시간 있을 재수 초반시기에 개념을 완벽하게 바로 튀어나올정도로 좋겠죠?(중학교 도형, 고1수학, 공통,미적분) 한편으로는 제가 문제풀이가 부족한지 생각도 되어서 3월까지 개념 기출을 정리했는데 성적이 똑같을까봐 두렵습니다
음 우선, 본인의 현재 상태는 본인이 제일 잘 아실 것 같은데요. 1. 방정식과 부등식과 함수의 차이는 무엇인가? 2. 평균값의정리, 롤의 정리란 뭔가 3. 구분구적법이 뭐고 정적분이랑 무슨 관곈가 4. 미분계수란 뭔가 5. 수열파트에서 크게 어떤 개념이 있고 뭘 주의해야 하는가 뭐 이정도 설명되시면 노베는 아니시니 쌩 개념부터 하면 좀 쉽지 않을까요? 그럼 위에 써주신 계획도 괜찮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반수 예정인 학생입니다. 이번 24수능에서 미적분을 선택했고, 12 14 15 20 22 28 29 30번을 틀려서 3등급이 나왔는데요. 저의 문제점은 여러 요소(개념)이 중첩된 중~상난이도의 4점 문제를 분해(단계별 진행?)하지 못하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를 한 스텝씩 진행하기 위해 해야하는 생각을 떠올리는 힘,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구해야 하는 단서를 하나하나 찾아가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