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어왔는데 하나같이 ㄹㅇ맞는말인거같음 고3 되서야 정신차리고 1년빡세게 한 스타일인데 1년내내 거리주가 아닌 시간주로만 목표를 세웠고 그냥 시간만 떼우기식으로 하고 모고같은거 보고 공부법도 안바꾸고 개비효율적으로 해서 어중간하게 공부한 애들이랑 큰 차이가 없는게 됐음 ㅇㅇ 이 영상도 참고하면서 재수 성공해야겠다
와..현역때 9월까지 허수 식으로 공부하다가 뭔가 스스로 깨달아서 공부 방법 바꾸고 미친듯이 했었을때 방식 그대로 설명해주네..공부가 마치 게임 같이 느껴짐. 아침에 플레너 짤때 내 최대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됐고 npc가 던져주는 과제 하나씩 쳐 내는 느낌으로 리드미컬하게 공부 했던것 같음. 심지어 우울하거나 현타 올때 마다 생윤 개념 약점 같은거 a4용지에 냅다 정리 했었음ㅋㅋ
저도 과탐은 양치기다라고 하시는 선생님덕에 양치기로 수능특강,완성 3개년치 3-4회독한 것 같은데ㅋㅋㅋ 물1 화1 개념 빈 노트에다가 내가 개념을 까먹은게 있나 불안할 때마다 전단원으로도 적어보고 단원마다 더 세세하게 적어보기도 하고 이런 열정으로 하면 탐구는 진짜 안 틀려요 물론 재수생이긴 했는데 그 당시에 수능포함해서 매달 모의고사 봤다면 12번 정도 봤던 것 같은데 50점 아닌게 더 적었던 것 같음
"효율 따지기" 1. 계획 - 하나하나 처리하는 시간 재서 총 걸리는 시간 예측 -> 이거에 맞춰서 계획 수정 융통성 있게 바꿀 수 있어야 됨 - 시간주 X 거리주 O 예를 들면 국어 세 지문을 풀겠다(거리주) 한 지문에 3분 걸리니까 세 지문을 9분 안에 풀겠다. 2. 기술 - 손이 놀면 안 됨!!! 일단 쓰고 맞는지 생각하기 -> 집중력 유지됨 중요한 거 먼저 보고 쓰려고 하면 집중력 하락
문제 풀 때마다 시간 체트하고 타이트하게 가는 거 진짜 좋은듯... 국어 모의고사 80분 내내 집중하는 게 너무 안돼서 맨날 안풀고 이러다가 모고 맨날 말아먹엇는디 각 문항마다 몇분 걸렷는지 계속 체크하고 이런 방식으로 풀었더니 이번 국어 하나 틀림...ㅋㅋ 확실히 게임하는 것 같고 재밋엇어요 집중하느랴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게 아니라 내가 집중하는 사이에 시간이 이맘큼 흘럿구나 이걸 보는 게 좋은듯...bb
이거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잘하게 된다고 흔히들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공부는 보여주기식으로 하면 망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질적으로 좋은 ,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정말. 특히 시간 재고 오늘 공부한 시간 보면서 스스로 자위하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별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정보 습득 또는 훈련량 /시간 ]이 중요하고 저걸 높이려면 살짝 전투적인 자세여야 하는데 그러려면 시간 제한을 걸어두고 그 시간 안에 끝내려고 해야합니다. 그 때 최고의 효율 주는 긴장 상태가 되는 거 같습니다.. 또 손으로 쓰는 걸 말씀하셨는데 입모양으로라도 중얼거리는 게 외국어 학습 중 암기에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비슷한 효과를 주는 거 같아요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이과 수학 9등급 -> 1등급으로 올렸는데 공감되는 얘기가 많네요. 저같은 경우 9달동안 평균적으로 5~6시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대신 진짜 변태적으로 했던것 같아요. 다른 학생들이 귀찮아서 넘기거나 외울려고 하는 부분을 끝까지 생각하고, 주어진 상황을 일반화하거나 특수화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시험에서의 상황을 고려하여 문제를 분석할때 풀이 전략을 생각했어요.
하루 6시간 미만으로 공부하고 연대 전전 현역으로 왔던 학생인데, 공감하고 갑니다. 지진으로 수능 미뤄졌었지만 1주 미뤄진동안 히오스 배치 10판 다 보고 다이아찍고 수능보러갔던ㅋㅋㅋ 당시에는 철이 없어서 덜 공부하고 더 잘나오는 그런 기만을 하려고 효율적으로 빡세게 하려는 마인드를 가져갔었어요. 공부는 몇시간을 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얼마나 집중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달리느냐,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것이 정말 효율적인가? 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매 순간 제가 하고 있는 공부가 왜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야 가장 효율적인지 공부를 하면서도 계속 고민했었습니다. 오래 하더라도 꼭 자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이 방법이 최선인지, 최고의 효율로 집중해서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시길 바라요. 다들 파이팅!
멋있네요. 재수하면서 작년에 못해서 아쉬운 것들 하나하나 다 귀담아 듣자 하니 너무 다양한데 역시 본질은 효율적인 공부 같아요. 시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시작하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질적인 부분을 신경 쓸 시간이 필요할것 같네요. 늘 내가 하는 방식이 효율적인지 잘하고 있는지 자주 점검하는 자세 잘 배우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공부보단 그림에 시간을 훨씬 쓰는 학생인데..그냥 추천에 떠서 본 영상에서 너무나 많은걸 얻어 가네요. 공부가 들어갈 곳에 그림 연습이란 말만 넣어도 어째서 제가 요새 작업량과 집중력은 떨어지고 작업 시간만 계속 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영상에서 나온 해결방법을 당장에 실행에 옮겨야겠네요. 너무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삼수생임. 국어 때문에 n수한 케이스. 국어는 정말 해도 늘기가 쉽지가 않더라. 고딩때나 재수할 때 모의고사에선 1등급도 나름 자주 나올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수능에서는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건지 2도 맞아본 적이 없었음... 내가 미련하게 멍청하게 공부하지 않는 스타일인 것도 알고 솔직히 똑똑하게 공부했다고 생각함. 다른 과목들도. 하지만 국어는 단기간 (1~2년)만에 콘크리트 같은 견고함이 생기긴 힘든 과목인 건 확실한 거 같음. 그래서 n수 하는동안 너무 고통스러웠고. 애초에 내가 대학 목표를 높게 잡지 않았다면, 고등학생 때부터 모의고사도 계속 못쳐서 희망조차 없었다면.. 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음. 그래도 꾹 참고 공부해서 세번째 수능에서 국어 2 맞고 나머지 1에 아랍어까지 1맞고 대학 갔음... 난 개인적으로 국어실력은 백분위 80이상들은 쉽게 올리기 쉽지 않다고 봄. 오히려 시간을 적게 투자해야 하고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서 대학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봄. 국어는 시간 투자대비 성적이 적게 오르지만 그만큼 떨어지지도 않는 과목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 고작 3수했다고 너무 오만하게 말했지만 실제로 반수하거나 재수하는 친구들, 후배들한테 내 경험 말해주면서 방향 잡아주면서 너무 뿌듯하고 실제 결과도 좋아서 내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음. 공부를 보여주기식으로 시간만 채운다는 식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은 일단 공부에 '몰입'자체를 못했다고 생각함. 몰입하게 되면 '시간'이 내 공부에 절대적 기준이 되지 않고 얼마나 가성비 있게 내가 공부했냐 라는 걸 계속해서 생각하게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n수하면서 선생님들이나 주변인들에게 많은 상담을 받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나는 입시상담 제외하고 상담한 번 내가 의도해서 받지 않았음. 그저 문제관련 질문만 했음. 상담을 해도 결국에는 선생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내 스타일대로 감. 설사 타인의 말을 따른다 해도 '몰입'이 안됨.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상담하는 것도 도움 안된다고 봄. 장기적인 상담도 아니고 몇 번 해서 달라지지 않음. 결국 심리적인 안정은 1) 자기합리화(나쁜합리화아님) 랑 2) 성적 상승 이 도움된다고 생각함. 이 유튜버 선생님 분도 너무 좋은 얘기 하시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 루트에 몰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또 항상 1시간마다, 30분마다, 5분마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제대로된 방향인지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계속 음슴체로 써서 마지막엔 합니다 체 씁니다. 한 분이라도 읽고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수능 친 분들은 수고 많으셨고 수능 칠 분들은 고생 하세요. 그 고생도 인생에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 다 맞는 말. 공부 잘하는 편이었는데 절대 15-17시간씩 공부하지 않았음. 들인 시간에 비해서는 성적이 잘 나왔고 머리가 엄청 좋아서라기보다는 공부하는 법을 알았던 것 같음. 공부하는 법을 자세하게 연구한 건 아니지만 영상에 나온 거랑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해왔음. 믿고 저대로 해도 될 듯
초반까지는 그냥 보고 있었는데 와 시간 계산 못하는 거 딱 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로 노력해본 적 없이 그냥 놀아도 성적 잘 나오는 애로 살아왔는데 수능 준비하려니까 스터디 플래너에 계획을 작성하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하는 거 보고 충격 받음... 공부한 적이 없어서 양이랑 시간을 어림잡지도 못하고 하기 싫으니까 시간도 안 재게 되고 목표치 미달이어도 왠지 내일 하면 될 것 같고ㅠ
타임어택 식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아요. 일단 내가 몇 페이지까지 풀겠다!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풀로 집중해서 풀어요. 그래서 만약에 1장에 20분이 걸렸으면 다음에는 20분 안에 1장 푸는 것을 플래너에 적는거죠. 이렇게 할 일을 타임어택 식으로 게임처럼 끝내면서 하면 퀘스트 깨는 느낌도 들면서 재미도 있고 좋더라구요.
비록 수시러이긴 하지만 제가 내신 공부한거랑 겹치는 부분이 엄청 많네요.. 진짜 공부할 때 "변태적으로 하되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걸 목표로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공부시간이 많지 않아도 공부시간 때 만큼은 진짜 집중해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피곤해지면 그냥 그만두고 자거나 쉬러간 적도 많았어요.. 별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진짜 경험상 겹치는 말이 너무 많아서 놀랐네요. 영상 보는 여러분 2023 수능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인정. 공부는 단시간에 해도 최대의 집중력으로 본인이 정리하는 습관이 있으면 결국 오름. 근데 반박하자면 공부에도 감이라는게 있고 재능이라는게 있음. 이게 부족하거나 없다면 양으로 조지는 방법밖에 없음. 이 영상은 기본기가 좀 있으면서 감이 좀 있는 국어,수학 3등급권 영어2등급권 애들이 봐야할 애들임
이제 중 3 됐는데 방학동안 시간제로 공부를 했더니 집중력도 계속 떨어질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 100인 상태는 커녕 고작 60~70 정도만 웃도는 상태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정말 효율성도 떨어지고 의지가 부족한 줄 알았는데 이걸 지금 봐서 너무 다행입니다…. 영상 보고 저 방법 써보니까 너무 도움 됐어요..ㅠㅜㅠㅜ 감사해요..
이건 수능 뿐 만 아니라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스킬입니다. 업무 속도가 느려도 상관 없으니, 예측 가능하게, 그리고 자신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일을 잘 한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항공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하나 한 적 있는데, 제 동료 엔지니어들 중에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효율적으로 하는 동료들을 보면 어느 주에 몇시간은 어떤 것을 하는지에 관해서 계획이 다 있더라고요.
다만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공부"한다는 프로세스를(일명 공부법이라고들 합니다만) 잘 정립해 두고, 그것이 비효율적이지 않는지 돌아보는 자기 평가를 꾸준히 해 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때 공학수학 과목을 여름방학에 걸쳐서 공부하고 8월(영국은 학기가 9-10월에 시작됩니다)에 재시험을 봤었어야 했는데 멘탈관리도 안되고 공부법도 정해놓은걸 바꾸고 싶지 않은 집착 때문에 과목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고 재시험을 봤었어야 했습니다. 점수가 69점이 나왔는데(영국 대학은 70점이 1등급입니다) 하느님께서 "넌 안일하게 시간만 때우는 공부를 했으니 1등급에서 1점만 가져가겠다" 라고 말씀하신것만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수능본지 10년 정도 지났는데도 궁금해서 들어옴. 감상 후기는 내가 지잡대 갔을 때 공부법이 딱 여기서 말하는 대부분의 학생이었고 대학교에서 열심히 할 때 스타일이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방법이었던거 같음. 나는 설카포들만 나오는 대회 같은거랑 연이 없는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하니까 어떻게든 비빌 수 있긴 하더라. 물론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까지는 재능의 문제인지 노력의 문제인지 부족했지만 일반 사람들도 충분히 노력과 공부법만으로 이룰 수 있는게 많은거 같음
재수생인데 수학 필기노타 정리에 1시간이몈 되는거 딴생각하느라 2시간 하고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계획이 자꾸 틀어지고 그랬는데 선쓰후생 좋은 생각이네요..저는 매일 열심히 읽으면서 생각 다하고 정리했는데 그럼 정리할땜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그냥 정리만 하는 느낌..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항상 공부시간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왔음.. 커리도 남들 하는 길 쉽게 따라가지 않고 과감하게 스스로에게 맞는 것을 찾았고.. 대신에 공부하는 순간만큼은 불을 붙였습니다. 100까진 아니어도, 거의 85~90? 정도로 했던 것 같네요. 그러다 85~90이라는 집중력에서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냥 드러누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올해 평균 공부시간은 네다섯시간 내외였죠. 목표에서 약 2% 부족하긴 하지만, 6/9평보단 잘봤으니 이걸로 만족합니다
완전 바닥에서 단기간에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학생인데, 선생님 말씀처럼 공부할때 시간을 기준으로 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추가로 효율성을 극도로 추구해서 졸리면 자고 잡생각이 나는 우울한 날이면 공무를 시작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심지어 공부하는 시간자체도 거의 40퍼센트 이상을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계획짜는 것에 투자했구요 !!
수능형. 다수의 허수. (1:30) ①15시간 17시간 조진다. (X) 시간이랑 연관이 없거든. → 1 문단, 1 Page 시간 측정 무조건 했어. e.g., 3분 30초 (2:40) 5페이지를 21분 안에 끝낸다. 가 목적이 되도록. → 계획을 융통성 있게 계속 변경 가능하도록 ②꾸준히(라는 단어를 쓰는 학생일 수록, 수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 Is 폭발적 X 계속 이어간다. → 폭발적 O → 공부는 철저하게 거리 주로 가야 해. (시간 주 - X) e.g., 16시간 씩 6달 → 효율성이 굉장히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진 상태에서 → 수학을 3단원, 기출을 2회독을 한다. 이런 식으로 짠 다음에 이거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 방식. 스릴있게 집중이 된 상태로 계속 갈 수 있다. 7시/9시에 끝날 수도 있고. 11시까지 넘을 것 같으면 자야하니까 이제 계획을 잘라버리고 내일부터는 이제 계획을 줄여야겠다. 이런 식으로 해야 해. → ③도덕적(열심히·성실히 하면→성과가 나올 것이다.) → 효과적 O 효율적 O → (4:23) 기술적인 얘기는 굉장히 단순한 건데 집중력이 유지되려면 다른 생각이 들어서는 안 돼. (4:28) 사람의 뇌에서 1/3 차지하는 게 '손'이야. 손이 놀고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선쓰후생' → 수학이든 탐구든 국어든 '단원' 그거를 먼저 써. 먼저 생각을 하고 쓰잖아. → (5:19) 과업이 유지되기 위해서 무조건 형식적으로 어떤 것을 써준다. → (5:31) 수학에서 ①문제 번호 ②숫자 ③영어(번호) + 그림 (국탐도 마찬가지) (5:55) 사고력 깊이가 있으면서 집중력도 유지되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신경적 순발력도 높아지는 수능적 인간이 되는 거지. (최소 서성한)
덕분에 작년 국어수학 잘봤어요 샘... 근데 이렇게 좋은 영상 자꾸 만드시면 1년 더하고 싶어진다고요 아 ㅋㅋ 농담이고 저거 헬스랑 원리가 비슷한듯?하네요. 오늘 15kg로 20개 들려다가 실패하면 다음엔 무게 줄여서 다시하구... 뭐든 정량화를 해서 게임처럼 만들어야 부작용 없는 동기부여가 지속될듯. 테니스공 물어오는 개처럼..
확실히 수능은 공부를 많이 했다고 잘 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요령껏 풀어서 공부량에 비해 시험 점수가 항상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다들 고등학교때부터는 안 통한다 어쩐다 했는데 통하더라구요. 올해 수능 국어도 D-20일부터 하루에 모고 2개 이하, 화작 인강 일주일에 2시간 보고 쳤는데 2등급 맞았습니다. 머리가 좋은 것과 노력, 시험을 잘 보는건 슬프지만 별개인 것 같아요. 시험이랑 잘 맞는 체질(?)인지와 집중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추구하느냐가 중요한듯...
물론 그렇다고 공부 안 하면 절대절대 안되지만 시간, 공부량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것...! 저도 국어는 2등급 맞았지만 사탐같은 암기과목은 아예 진도 다 못 나가서 바로 최저 광탈 당했다는>< 수험생들 이제 곧 2023수능의 해가 다가오는데 다들 효율적이게 공부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얻어오세요...어쩌면 그 현장에서 만나뵐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금수은 죄송해요ㅠ 전 수학을 던졌답니다🥲 최저 몰빵용으로 썼구요 맨 앞장만 풀고 다 찍어서 7등급 나왔어요..ㅎㅎ 선택과 집중을 잘 하시라는 말씀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지금이라도 쉬운 문제 풀이 개념 짚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학은 역시 개념공부가 최고인 것 같아요! 전 수포자라 승제 생선님과 함께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