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는 파피 플레이 타임만이 마스코트 호러겜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한때 파피 플레이타임의 라이벌로 각광받던 반반의 유치원은 가면 갈수록 완성도랑 스토리는 바닥을 치고 있는데 자꾸자꾸 새로운 캐릭만 늘어가서 마지막 챕터때 결말을 어찌내려고 이러는지 심히 걱정될 수준이거든요. 조이빌은 작년 8월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후속작은 커녕 아무런 소식조차 없고, 인디고 파크는 이제 막 첫걸음을 시작한 후발 주자라 좀더 지켜봐야 하고 말이죠 ㅠㅠㅠㅠ
파피플레이타임은 5편까지 예정되있다고 하는데 ~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3편까지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 작품같아요 가끔씩 다시 플레이하면 짜잘짜잘하게 중간 업데이트된 요소들이 보여서 다시 플레이 하면서 업데이트 요소 찾는 맛도 있음 ㅋ ㅋ 다만 새로운 쳅터가 나올 수록 플레이타임도 배가 되어 출시 되는 바람에 5쳅터는 플레이 타임이 어느정도 될지 감히 상상도 안됨
챕터 1: 이 어떤 게임인지를 유저에게 알려주는, 기본기에 충실한 심리적 공포 챕터 2: '게임'을 하며 제한된 시야 바깥에서 긴장감을 높이는 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적들에게서 도망치는 청각적 공포 챕터 3: 기괴한 환각과 끔찍한 외형을 가진 적들을 강제로 직시하며 그들을 막아야 하는 시각적 공포 과연 다음 챕터는 어떤 공포를 중점으로 둘까요?
게임 스토리 볼때마다 궁금증이 들때가 있네요... 저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는데 공권력은...? 경찰 몇명이라도 수색 돌리다가 실종당하면 뭔가 있다 싶어서 경찰 인력이 제곱으로 늘어나는 파피데이2 찍을텐데 파피 회사내부에서 철저히 은폐할정도로 거대하게 정부에 로비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