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학년 끝나는 사람인데요.... 꿈이 확실하지 않고 어떤 활동을 해야하는지 몰라서 대충 미디어쪽으로만 맞추고 할 수 있는 활동을 최대한 다 했는데 아무래도 이 시국이라 대회도 다 없어지고 봉사도 많이 못 채웠어요...ㅠㅠ 이제 진로를 제대로 잡았는데 2학년때 정신차리고 활동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을까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ㅠㅠㅠ
엥 아니에요!! 저도 본격적으로 채우기 시작한건 1학년 끝나고부터인데요,, 1학년 때 못한만큼 2학년 때 두 배로 열심히 채우시면 됩니다 너무 자기자신을 자책하지 말아요😥😥 코로나때문에 전국의 모든 학생이 같은 상황일거예요 이럴 때일수록 무너지지말고 정신차리고 비교과 채우세요! 주어진 일만 잘 해내신다년 무조건 성공하실거예요 파이팅!
사실 반수에 엄청나게 큰 욕심을 갖고 도전한건 아니었어요,, 워낙 동국대에도 좋은 친구들이 많았고 수업이나 동아리, 학회도 만족하면서 다녔거든요 그래서 중앙대 붙기전에 다른 학교 떨어졌을 때도 '그래 그렇게 크게 기대 안했는데 뭐, 로또 산거라 생각하자' 하고 넘겼던 것 같아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