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튜브 내용을 보니 적극적인 공감을 표합니다. 저는 이제 강습수영을 1년6개월 받았는데 나의 수영하는 모습은 볼수도 없고(카메라 촬영금지 수영장) 강습선생님이 개인 피드백을 해 주지 않는 상황이라(전체적인 교습)서 이영상을 보면서 나의 경우구나(ㅠ ㅠ)하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읽고 자유수영때 실전연습을 해 보고 있는데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생활체육으로 수영을 오래하다보니 이제는 말씀대로 느리게 편한 수영만 하게됩니다 그러다보니 같이 강습받는 분들보다 수력은 긴데 느려지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요즘 수태기였는데 영상보니 역시 제가 문제였네요 내일부터는 천천히 1km 말고 짧은 대쉬로 연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살이 빠지려면 자기 심박수에 91프로 이상으로 운동하는 시간이 적어도 12분 이상이 되어야 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 가능함. 수영 한시간 하는 동안 적어도 12분에서 15분, 쉽게 말하면 숨차서 되지겠다 이런 느낌을 12분에서 15분 정도는 적어도 가져야함, 자신의 심박수 대비 최고강도로 하면 정말 체중조절에도 효과적이고 근육강도도 높아짐 문제는 어깨부상을 조심해야함 자세가 나쁘면 어깨가 다칠 수 있음
아 저요즘 수태기라 강습안가고 자수하는데 자수 30분 자유형 돌아도 하나 안힘근데 수업때 배영 100m 돌면 허벅지 터져서 서있습니다 수영한지 3년 됬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ㅜㅜ 접영도 그렇고 ㅜㅜ 담달부터 수업 열씸히 나가야 겠어요 ..반성하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알고는 있는데 ...😅
이제 막 1년이 넘었는데, 오래 도는거에 집중에서 운동하다보니 빠르게 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더라구요. 빠르게 하려고 하니까 손발이 안맞아서 더 앞으로 안나가더라는..ㅠㅠ 말씀하신 조언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연습할 때 빠르게 수영하는거 잊지 않고 꼭 하겠습니다. 요즘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다이빙덕 처음시작때부터 죽 애청하면서 도움 많이 받은 60초반 젊은 할매입니당.. 항상 좋은영상 넘 감사드리고요.. 모든 영상이 소중하고 귀하답니다.. 성실하고 성의 있는 설명마다 열정이 느껴져서 더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관리 잘 하셔서 원하시는 모든바를 이쁘게 가꿔나가시길 바랍니당~~! 특히 이 번 영상은 제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욤… 대부분 셩장에서 보면 느리게, 천천히, 오랫동안 힘들이지 않게 10-20 바퀴씩 도는 것만이 최고인것마냥 무슨 불문률처럼.. 그것이 수영의 최고 목표인거마냥.. 잘못 알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셩장 3-4 군데를 다 다녀봐도 똑같더라구요… !! 운동인데… 효율적인(?)장거리도( 정말 너무 안나가고 오래동안 느릿느릿하게만 가는수영; 레인마다 복병; 물론 존중하고 피해가기도 하지만; 몸상태따라 컨디션에 맞춰서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만이 고수수영인것처럼 인식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 운동인데… 앞으로 영법도 영법이지만 수영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운동에 대한 포괄적이고도 기본이 배제되지 않은 올바른 가르침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몇바퀴는 어느순간되면 의미가 없어지고 속도를 좀 빠르게한상태의 몇바퀴를 이야기하죠 어차피 천천히는 전부 배고플때까지 도시는 분들이니까 시간 사이클 정하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자수시 뺑뺑이 안돌고 하고싶은거 합니다 대쉬 바사로킥연습 물속출발 돌핀없이 유선형잡기 플립턴 배영플립턴 배영가다가 물속으로 들어가기 접영 스케이트 드릴 자유형 25씩 6비트로물잡기 연습 이런거만 합니다 그럼 넘 재밌고 안되면 계속 반복하니까 운동도 엄청 됩니다 그러다 한 10바퀴씩은 한번씩 돕니다 이러면 살 빠집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재미있는거 해보세요 그리고 코마개하고 배영하시면 정말 배영이 재밌어집니다
40대남인데 빠른 수영을 많이 하고는 있지만.. 느린 수영 하는 심리와 비슷한 느낌으로 잠영을 길게 해버리고 있습니다 ㅋㅋ 접영 대시 할 때 스트록 1번이라도 더 땡겨야 힘이 늘텐데 자꾸 돌핀 10번 가까이 차면서 절반 넘겨서 브레이크 아웃 하고 6~7스트록으로 끝내니까 늘질 않아요 ㅎㅎ
오 맞아요 자유형은 비트킥이란 걸 알게 된 뒤부터 바로 비트킥을 넣어서 연습을 해서 몰랐는데, 배영 스트로크 자체가 잘 안되서 계속 스트록 연습만 했는데도 어느순간 비트킥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더라구요. 신기.. 어쨌든 선생님 말씀 받들어 빠른 박자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쉽게 쉽게만 하려고 하니 늘지 않는 것... 뼈저리게 깨닫고 갑니다
전 빠른 수영만 계속했더니 자세가 다 이상하다고, 천천히 연습하면서 자세에 신경 쓰는 것부터 하래요ㅠ 여러 수업을 듣다보니 선생님들마다 똑같이 말씀하시네요ㅠㅠ 그래서 이번달부터는 1번 안 서고 중간쯤 서서 자세 생각하면서 천천히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제 수영 실력이 확 줄어버리나요?ㅠㅠ 어떡하지ㅠ
운동 신경 없다고 생각했는데,, 구기종목, 달리기, 줄넘기, 땅에서 하는 운동, 공으로 하는 운동 모두다 다 못했어요. 체육시간엔 항상 운동장에서 멀뚱히 서있기만 했는데 엄마가 걱정되서 수영장 보냈는데 잘한다고 했어요. 지금까지 유일하게 하는 운동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진짜 힘이 없어서 천천히 수영하게 되요. 요령이 생겨서 영법도 정석 보다 그냥 쉽게 쉽게 물에서 움직이다 집에 가게 되는데 .. 그러면 루즈해져요. 하지만 조금 강도있게 하고 나면 다른 운동 안해도 수영만 해도 다리가 단단해지고 근육도 생깁니다. 물속에서 몸을 컨트롤 하느라 아무 생각이 안들게 되고.. 그래서 하고 나면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개운해요.. 수영진짜 좋은 운동입니다.
매일 수영가서 천천히 오래돌면 잘하는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체력소모도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중강도 이상으로 짧고 굵게 인터벌을 해서 감을 유지 또는 향상시켜야됩니다 자유수영 10개월 다니면서 느꼈던게 첫날 상급레인보고 우아 고수들이다 난 언제 저사람들처럼 뺑뺑이 돌수 있을까 했는데 체 7개월이 안걸리더라구요 지금도 그분들 보면 제자리에요 천천히 느리게 힘안들이고 운동이 아니라 그냥 물놀이 하는분들이에요
좋은 영상입니다. 많은 질문을 만드는 영상이구요. 우연히 들어왔는데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일단 '빠르게' 수영하는 것보다 '느리게' 수영하는 것이 훨씬 어렵습니다. 이것은 유체역학적으로 쉽게 설명이됩니다. 우리 몸이 물속을 움직일 때 부력 이외에 양력을 받습니다. 양력은 부력과 같은방향의 힘 (몸을 수면으로 띄우는 방향의 힘)이며, 전방 진행속도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쉬운 사례로 수상 보트를 추진하다보면 보트 앞대가리가 뜨죠? 같은 원리입니다. 이를 다시 인체에 적용해보면 우리가 호흡을 하려면 반드시 수면에 뜨는 타이밍이 필요한데 이를 속도 감소 없이 쉽게 하려면 일정 수준이 상의 양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수준의 양력을 유지하려면 자신의 몸무게와 몸의 형태에 맞는 '자신만의 속도'를 알아야합니다. 흔히 수영을 태생적으로 잘하시는 분들이 '빠른 수영'에서 '느린 수영'으로 내려오는 테크를 많이 취하시는데요, 정상인 내지 그 이하의 피지컬이라면 '느린 수영'에서 '빠른 수영'으로 가는 것이 오히려 더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한 시간에 2~3km 뺑뺑이 도는거 되게 아래로 보시는 것 같은데..막상 그런 분들이랑 50 m 대쉬 붙으면 생각보다 쉽지 않을겁니다.
6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아직 오픈 워터 10km 가능합니다. 고강도의 수영은 파워 향상 및 근력유지 및 심폐기능 유지 향상에는 좋지만 활성산소 잔류에 의한 노화 및 유산소 운동지속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신경계피로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멈춤 없이 2 ~ 3km 자유형 2분/100m(영자에 따라 편차 있을 수 있음.)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현 수준에서 후퇴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