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으로 보면 서포터들 지들이 강성이고 어쩌구하면서 오바하고 싸우고 이러는거 퇴출해야 되지만 역시 쌈 이야기만큼 재밌는게 없지ㅋㅋ 그동안 쌓인거 이렇게 스토리텔링해서 풀어주면 k리그 신규 유입자들한테도 리그에 더 빠질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겠네요. 스포츠란 모름지기 라이벌리 감정이 들어가야 재밌죠. 다만 입이나 키보드나 응원으로만 싸우고 물리적인 충돌은 앞으로는 절대로 하지 말아줬으면.
노땅끼리 감정싸움이 구단간의 철천지 원수가 된 원인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들도 그저 한 때 팀에 소속된 코치나 선수일 뿐~~~ 구단이나 팬들이 적이 될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제가 볼 때 진짜 볼만한 더비는 안양이 승격하고 서울과 경기를 한다면 안양 팬 입장에서는 20년 원한을 풀 수 있는 절치부심의 경기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