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애피 보니까 군시절 친했던 하사관 생각 나는데 하사관이 결혼해서 부대 근처 충일아파트에서 살았었음. 그런데 거기 사는 부사관들 와이프들 끼리도 서열문화 장난 아니더라. 누구 상사 돌잔치며 어디 김장하거나 뭐하거나 모여서 일 할때 남편 계급에 따라 와이프 계급도 매겨서 짬밥 안될수록 개고생 하더라. 친했던 하사관의 형수님 개고생 하는거 보고 주변 여자애들한테 절대 군인은 만나지 말라고 당부를 했었는데...ㅋㅋ 남편들이 군생활 사회생활 해서 이루어 놓은 자리를 왜 지들끼리 난리인지...ㅋㅋ 시집가면 여성들 힘들다고 서로 난리면서 서로 못잡아 먹어 난리더라;;
저 옛날에 다녔다가 쫓겨난 일본어학원의 경우에는 원장인데 일본어는 인삿말밖에 모르는데 일본유학까지 다녀온 자기남편과 함께 학원운영하는데요. 일본에 교류회에 갔을 때 일본어 못하는 거 그거 알았을 때 속으로 얼마나 같잖았는지 알아요? 제가 바른말을 강력하게 했다고 저 수강 끊은일만 생각하면....
지뚫하에 연경의 내조편이 떠오른다 여기는 뭐 오히려 연경이 너무 잘해서 생긴 적인데 연경이 자기 밟고 가달라는걸로 남편한테 얘기 해볼까로 뭐 은혜는 갚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진희라는 녀석은 진짜ㅋㅋㅋㅋㅋ학창 시절때부터 미선이가 피해자였는데 싹싹 빌어도 은혜를 안 갚앜ㅋㅋㅋ 진짜 나라면 목 꺽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