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차분하게 조한경 선생님 말씀 들었네요. 지하철에서나 집 청소하며 중간중간 시간내서 듣다보면 띄엄띄엄 듣거나, 들으면서 잠들 수 밖에 없을 때도 많은데 참 좋습니다~ 오늘 방송은 뭔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느낌이 들어 더욱 좋았어요~~ ^^ 팔*비빔면 ㅋㅋㅋ 저도 가끔 한봉지 삽니다. 먹지는 않구요~ 끈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라면 냄새가 역하게 느껴져요.. 제 몸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시는 조한경 선생님 덕분입니다~ 이제는 원인모를 두통이나 복통에 시달리는 일이 훨씬 줄었어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와~! 정말 속시원하네요! 주변에 좋은얘기를 해도 포인트를 잘못잡고 그저 듣기싫은얘기라는 표정들부터 나오는데, 탄수화물이 문제가 아니라 많이 먹는게 문제다~이 문장 하나로도 알수있죠!! 정말 요새 건강에 관심갖고 주변과도 소통하고 싶었는데, 고집들만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외로운 길을 가고 있었는데 시원한 영상 감사합니다!!
울 선생님... 휴머가 너무 멋지다. 통통한 여자가 크림빵... 적당한 예제 네요! 저희도 요즘은 샴페인이나 와인은 가끔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만 마신 답니다. 저도 슈퍼에 가면 (여기 로컬 슈퍼에서 신라면 팔거든요) 유혹이 많이 들지만, 먹고나면 후회가 되는 것을 알기 때문 입니다. 목마름이 너무 심해져요. 가슴도 울렁거리고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도리 있으신 것도 좋고요.
정확하게는 몸에서 영양을 필요로하는 것입니다. 몸, 특히 몸을 구성하는 기초단위인 세포가 배고픈 상태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손가락쪽 세포에 필수영양소들과 파이토케미컬 영양소가 부족한 상태라 합시다. 그러면, 우리 몸의 시스템에서는 뇌로 신호를 보냅니다. 뭐라고 보낼까요? 나 세포인데 필수영양소 어떤 어떤거와 파이토케미컬 어떤 거 얼마큼이 부족해, 얼른 보내! 이렇게 구체적으로 신호를 보낼까요? 하하~ 아니죠? 뇌에 신호를 보내면, 뇌에선 어?! 세포에 영양이 부족하네, 야 배고픔 관련된 호르몬 내보내라고 신호보내. 해당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우리는 배고픔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자, 왜 술이 땡길까요? 아마 C.Y.Cho님의 몸, 특히 세포들은 영양결핍상태를 넘어 기아의 상태에 도래해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도떄도없이 뭘 먹어도 얼마지나지않아 배고픔을 느끼실 거구요. 문제가 뭔지 보이신다면, 다행이고. 아니시라면,,,음..제가 1:1로 만나서 설명드려도 결국은 이해못하실 것입니다. 혹여나 이해하셨고 건강을 회복할 방법을 찾으신다면, kasckasc@naver.com으로 연락바랍니다. 긴글 읽으시느냐 고생하셨습니다. 댓글들 읽다 안타까움에 어느새 댓글을 적고있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결론은 무엇이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는 것 같네요. 질의 문제가 아니라 양의 문제라는 것. 당을 섭취하면 뇌에서 도파민이 나와 기분이 좋아지니 뇌가 그것을 기억을 해서 자꾸 먹게되는 것. 이것은 의지박약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탄수화물 중독이 된 거죠. 뭐든지 적당히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술도 적당히 못 마실꺼면 아예 단호하게 끊어보라고 하신 것 같네요.
조선생님 목소리에 뭔가 힘이 있는것 같아요 조근조근 설명해주시면 생각이 바뀌면서 의지가 생깁니다 방송이 생활습관이나 건강관리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 수명이 20년쯤 연장될듯 합니다 ㅎㅎ 팔도비빔면 ㅋㅋ 저도 이 방송 때문에 며칠 전 먹으려고 샀던 최애 맥주 그대로 냉장고에 있어요 ㅠㅠ
조한경선생님의 내용들에 100% 공감하는 남자사람입니다. 과거 1년전 89kg에서 현재는 63-65kg 정도로 식스팩과 말근육을 갖춘 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한 방법은, 조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영양 중심의 다이어트 방법(추천도서 : 알레한드로 융거의 Clean)으로, 좀 더 정확하게는 세포의 당사슬부분과 관련된 필수영양소와 개별 맞춤 Program을 활용하여 29일만에 몸의 최적화상태가 되어 자동으로 체지방(내장지방/피하지방)이 쑥~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암튼, 칼로리로 BMI로 다이어트 하시는, 혹은 권장하시는 트레이너분들이 계시다면 과감하게 싸다구를 날려주세요 ㅋㅋ 어디 50년대 운동중심 이론의 방법을 2018년에도 적용하는지… 식단도 달걀, 닭가슴살, 샐러드 이런거로만 짜주시면 미x놈 해주시면 됩니다. 저렇게 드시면 영양밸런스가 안맞는 것은 물론이고, 추후에는 뭐만 먹으면 지방으로 저장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어 다이어트하는데 엄청 어려워집니다. 무엇보다 장내 미생물 환경이 깨지면(유익균비율 : 유해균비율 = 85 : 15) 요요증상 무조건 나타납니다.(특히 술, 사이다, 콜라, 빵, 밀가루 절대적으로 꼭!!! 피해야합니다.) 제가 한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 메일주소로 문의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댓글에 메일 주소 남기시지마시고, kasckasc@naver.com로 메일 주시는 것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좋을 듯 합니다.***
10월 17일(수)로 6분께서 저와 함께 바디챌린지 도전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이에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의 모집은 마감합니다. 이분들의 변화하는 모습들은 제 채널에 10월 말부터 1주에 한번씩 업데이트 하려합니다. 추후 저와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위에 안내드린 주소로 메일 주시면 내용 확인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 아직까지도 메일 문의가 많이 오네요 ^^); 아무래도 메일만으로 안내드리는 것이 부족하지않나 고민하던 중 이번 10월에 일반인분들이 도전하는 바디챌린지(일명 몸짱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 팀을 꾸려 진행하고자 합니다. 현재 4분이 저와 함께 도전하시기로 했고, 요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이번 10월 18일(목)까지 kasckasc@naver.com로 메일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영상 주제와 관련없지만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다 이런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지난달 4일 에는 칼슘보충제를 먹으면 심장 및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미국 캘리포니아 등 여러 주에 사는 38만여명의 50~71살 남녀를 대상으로 평균 12년 동안 관찰한 것이다. 연구 결과 남성의 경우 칼슘보충제를 먹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견줘 심장 및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0% 높았다. 하지만 칼슘보충제가 아닌 음식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면 남녀 모두 심장 및 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지지는 않았다. 이어 지난달 13일에는 칼슘 섭취 및 심장질환 발생 위험에 대해 6만여명의 스웨덴 여성을 대상으로 19년 동안 관찰한 연구 결과가 에 실렸다. 이 연구에서는 음식 및 보충제로 칼슘을 섭취하면 사망률과 심장 및 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1.5~2.1배 정도 높아졌다. 또한 음식으로 칼슘을 섭취하면 위험성을 높이지 않았지만 보충제로 섭취하면 사망률을 2.6배 높였다. 사실 이 두 개의 대규모 연구가 발표되기 전에도 칼슘보충제와 심장 및 혈관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임상시험이 많이 있었다. 기존에 발표된 11편의 임상시험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가 2010년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됐는데, 여기서도 칼슘보충제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근경색증의 발생 위험이 27% 높았다. 정리하면 칼슘을 음식으로 섭취하면 심장 및 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았지만 보충제의 형태로 먹으면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칼슘제 복욕중인데 안먹는게 좋을까요?
애청자 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조종사 입니다.지금은 비교적 규칙적으로 생활하는데(공군) 몇년뒤 전역후 민간항공사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걱정이 되는것은 민간항공사에서 스케쥴근무를 하게되면 수면패턴이 매우 불규칙해지고 이로인해 호르몬분비가 원할치 않게되어 건강을 빨리 잃을수 있다는 염려가 많이 듭니다. 환자혁명 책을 통해서도 다시한번 다짐하지만 제 인생의 가장중요한 goal은 건강관리 입니다. 운동으로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 하여 여러 논문과 자료를 찾는게 요즘 일인데 항공종사자 수가 비교적 적다보니 제대로된 자료를 찾아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몇안되는 자료들에서 항공종사자의 불규칙한 패턴이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한다는 결론이 보입니다. 요즘 너무큰 고민입니다. 민간항공사의 스케쥴 근무를(불규칙한 수면패턴이)제가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극복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Dr.Cho, 집에 혈당체크기가 있거든요 술 마신후 다음날 공복 혈당이 높게 나온 이유가 있었군요... 그렇다면 여러가지로 독이 맞네요. 심장건강을 위한다면, 레드와인이 아니고 살을 빼라!! 남편이 술을 수개월 정도 완전 끊고 혈액검사를 해보고 결과에 놀랐습니다. 콜레스테롤과 당화혈색소수치에 놀라운 변화가... 결과ㅡ또 과음하는 남편보면 펀치날리고싶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