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하면 나중에 머리 풀 때 머리 다 뜯겨요.... ㅠㅠ 머리 숱이 없다는게 모발도 약하고, 가늘고, 모근도 약한데 막 저렇게 고무줄 여러개 써서 묶고, 땡기면 진짜 너무 아픈데 다들 괜찮으신지요... 요즘은 굵은 끈으로 느슨하게 묶어도 두피쪽이 너무 아파서 머리를 못 묶고 있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비녀도 써봤는데 비녀를 짱짱하게 고정하려고 하면 이것도 너무 아파서, 진짜.. 그냥 없어보여도 풀고 있거나, 볼품 없어도 대충 꽈서 실핀이나 똑딱핀 같은걸로 고정만 하고 있어요 이래저래 참 고민입니다
1번 정수리 충격적이지만 그게 나라서 ㅠㅠ 속상하네요. 옆머리가 더 없는지라.. 손데면 델수록 상하는 머리. 햇빛에도 타는 머리.. 하아.. 정말 속상합니다. 그래도 저 친구는 마네킹이라서 사회생활 할 일 없어서 좋겠다요. 요즘은 흰머리폭발이러 더 서럽고 안타깝습니다. 그냥 넋두리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