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콜로라도 차주입니다 어짜피 미국에서 없어서 못파는 차량인지라 굳이 한국에 공격적으로 팔 이유가 없어 그냥 풀옵으로 들여왔네요 유튜버들이 3,4천만원대라고 설레발 칠 때 z71 기준 백퍼 6000넘는다고 댓글 쓰긴했는데 그래도 진짜 7천까지 넘을줄은 몰랐네요 애시당초 한국에서 레인저, 콜로라도는 구입자 80%이상이 오버랜드,캠핑 매니아들입니다 그러니 승용차 기준으로 얘기하는 애들은 애초에 구매대상자도 아니니 헛소리 하는거는 거르더라도 실 구매자들이 루프랙, 루프탑텐트, 휠 타이어, 리프트 업 등 최소 800만원 이상 튜닝해야 되는 차인데 풀옵만 들여와서 7000이 넘어버리면 아예 랭글러, 글레디에이터로 가거나 가격대를 확 낮춰서 렉스턴 스포츠, 구형 콜로라도 중고로 가는게 현명해보이네요 아니면 디자인은 맘에 안들어도 타스만을 기다려 보는것도 나쁘지않구요 여러모로 기다리던 차인데 이번 콜로라도는 진짜 가격이 아쉽네요
트렐러 및 카라반 견인 안하면 굳이 미제 픽업 트럭 필요 없죠. 미국식 인지라 미국 트렐라에 최적화 되어 있는 차량 입니다. 견인 무게도 중요하지만 트렐라 수직하중 견딜수 있는게 가장 중요해요.. 국산픽업은 견인으론 많이 부족해요.. 아마 타스만도 똑같을거 같아요... 2세대가 가성비 킹왕짱이였는데.. 견인레져 아닌이상 일반인이 사기엔 금액대가 합리적이진 않네여 ㅎㅎㅎ
가장 큰 단점은 깜빡일것같고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네요. 차선변경시 양쪽에서 같이 들어갈때 사각지대에서 만나면 약간 앞쪽에 있는 차의 깜빡이를 보고 알수가 있는데 우측으로 들어오는치가 왼쪽에서 들어가는 콜로라도의 약간 뒤쪽에 있으면 깜빡이가 보이지 않아 들어오려는 차인지 나가는 차인지 구분하기 힘들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