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정리 평탄작업은 흙량 조절이 어느정도되어야 편안해집니다. 먼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맺을까를 생각. 흙을 어떻게 부려놓을까를 생각하시고 작업해야 빨리늡니다. 경험이 답입니다. 최대한 바가지질을 적게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나라시의 경우는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연습해야 늡니다. 초보때는 너무 멀리 뻗지말고 최대뻗는거에 60~70%정도 잡고 연습하시다 된다 싶으면 점점 멀리 뻗어보세요. 처음엔 코방아 많이 찍을겁니다. 시선은 바가지가 아니라 전체적인 현장을 보셔서 구배잘 보는 연습을... 마사토나 모래같은 경우 정밀나라시하려면 바가지 뒤집어서도 하는법있으니 이것 저것 다 해보세요. 다져있는 땅 나라시가 더 편하고, 말랑한 흙 나라시가 표가확나는 고오급 나라시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뭔가 아니다 싶으면 얼렁 차에서 내려서 보면서 하세요. 운전석에서 보는것과 밑에서 보는게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완성된 영상보니 거의 사각모형 이네요😄😄그럼 흙을 잘 분배하셨다면 아랫부분 땅 바닥이랑 분배한 흙 높이를 보면서 기역 또는 니은 또는 디귿 또는 미음 식으로 한바가지 넓이로만 끝부분을 돌아가며 흙 높이를 확인하면서 잡아보면 좀더 잘 보일겁니다 그리고 중앙이 궁금하시다면 정중앙을 한바가지 넓이로 쭈욱 일자로 평탄 나라시를 잡아보세요 이런시으로 몇번해보시면 보는 눈이 변화가 생겨남니다. 예를들어 경사가 있는 부분에서 30평 넓이로 잴 높은곳에서 1미터 깊이에서 사각으로 터파기해서 평탄 잡는다면 잴 높은 곳에서부터 한바가지 넓이로 기역 또는 니은 또는 디귿 형식으로 쭈욱 평을 잡으며 돌아가면서 한바가지 넓이로 판다음 안쪽 흙을 떠내면 30평 넓이 터파기가 완성되는겁니다. 몇번 하다보면 보는 눈이 쉬워지면서 빠른 작업이 가능해지는거죠.그렇게 하면 좀더 업그레이드가 될겁니다😄😄😄
제가 첨 배울때는 02로 산부터 탔는데 그때 생각하면 진짜 하루하루가 공포였죠. 급경사를 오르내리고 스윙할때마다 장비 넘어갈 것 같아서 벌벌 떨었는데 일주일쯤 하고 나니까 장비가 그리 쉽게 넘어가는게 아닌걸 깨달았습니다. 바가지질도 팍팍 자신감 있게 움직이세요. 초보때는 장비가 쾅쾅 거리고 꿀렁되는거에 지레 겁먹고 애기 다루듯 소중히 다루는데 실력 안늘어요 물론 세밀한 동작이 필요한 일에 팍팍 움직이는건 안되겠죠 ㅋ 현장에서도 풀rpm으로 장비 부셔져라 레바 잡아돌리면 일 못해도 열심히 한다고 칭찬하고 잘하면 잘하는대로 계속 불러줍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한달 전부터 장비 오라고 예약 잡는 거래처들 늘어나고 소문 나서 밥줄 끊어질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