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거주 중인데 정말 매일 자주 듣는 표현들이어서 더욱 잼있게 잘 봤습니다 ^^ 샤이써~ 는.. 요즘 아홉살 큰 아이가 친구들이랑 노는 걸 볼 때 그 친구들이 종종 쓰더라고요 ;;;; 입에 아예 달고 사는 얘도 있고요. 어른 아이들 불문하고 잘 쓰는 표현이더라구요 ㅎㅎ저는 우리 아이한테 그 말 쓰지말라하지만요 ㅋㅋ 아... 6살 둘째가 요즘에 제 어깨에 두 손을 탁! 올리면서 자꾸 " Alter! Alter! " 해요. 아랫사람 내려다보는 듯 한 표정으로..나보고 노인네? 라고 놀리는건가?? 했는데 ^^ 세상에... 그런 의미였군요. ㅋㅋㅋㅋ 티비 여기저기서 보고 따라하는 것 같아요. 마트에서 쓰는 두 가지 표현 정말 유용하네요! 입에 잘 붙지않아서 저는 그냥 직원이 한 말을 반복해버리는데 이제 ebenso! Gleichfalls! 를 써먹어야겠네요 ^^
우와 진짜...Ernsthaft빼고 다 들어봤고 다 직접 쓰는 말들이에요... 이 단어들 확실히 그냥 친구들끼리 대화하는거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되는 말들이죠...ㅎㅎ (전 거의 다 눈치로 알아들었습니다..) 특히 전 Alter가 왜 이렇게 자주 쓰이지 하고 생각도 했었는데...이젠 정확히 알겠네요...저희 반 애들은..Alter를 입에 달고산답니다... 맨날..Ach..du Alter나..Ach..(친구이름) Alter..라고.. 그런데 뭐 전 아직 한번도 안 써봤네요../ 제가 에밀리님 영상을 보기 시작한건 얼마 안됬지만..정말 테마별로 많이 쓰고 유용한 말들만 쏙쏙 정리해주시는거 같아서 감사해요!!! 혼자 정리하려고할땐..정확히 뭐가 있는지 잘 안 떠오르거든요..ㅎ
Hey Emily, hab dein video genutzt um ein paar koreanische Phrasen zu lernen 😊 Hast du schon mal darüber nachgedacht Koreanisch-Lern-Videos für deutschsprachige zu machen? Vielleicht als 2nd channel oder so. Ich wär auf jeden fall dein erster Follower 😘
안녕하세요, 에밀리님(❁´▽`❁) 고등학교 때부터 독일어에 관심이 많아서 독일어학과로 가려다가 포기해버렸던 대학생입니다ㅜ.ㅜ 오직 취업률만 보고 좋아하지도 않은 학과를 와보고 휴학을 해보니 이제서라도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 라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저도 독일 예나대학교로 가서 경제학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서 얼마 전부터 본격적으로 독일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 ❛)♡ 근데 독일어가 정말 매력적인 언어이지만 정말 어렵더라구요.. 특히 에밀리님이 저번에 언급하셨던 것처럼 r 발음이 제게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그래서 에밀리 님이 올려주시는 영상을 보고 공부도 할겸 매일 발음 연습도 하고 있어요 ! 몇번 반복해서 보니 따라할 수 있게 된 발음들도 있구요 ! 정말 저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한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 앞으로도 띄엄띄엄이나마 시간 나실 때 영상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에밀리님을 응원하겠습니다 ❥ P.S. 앞서 말했듯이 저도 예나대학교를 가고 싶은데 그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들이 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결과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도 알 수 있는 것들은 국한되어 있고..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 게 많은데 따로 물어볼 수 있을 방법이 없을까욧 ㅠ
헉~! 영상 너무 좋아요 독일 유학을 꿈꾸고 있는 사람으로서 늘 준비하면서 이게 진짜 맞는 길인가.. 가면서 괜히 고생만 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에밀리님의 영상 볼 때마다 늘 마음을 다잡고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한다는 생각이 들게 돼요! 이번 영상도 유익했습니다 ㅎㅎ 혹시 에밀리님 같이 독일어로 천천히 글을 읽는 영상 같은 것은 올려주실 생각이 없으신가요? 발음이 너무 정확하시고 듣기 좋아서 늘 생각했었어요ㅠ 저는 천천히 발음하면 괜찮은 것 같긴 헌데.. ㅠ빠르게 발음하면 인토네이션이나 발음 다 신경쓰려니 이게 무슨 언어인지 모르게(;;) 돼버리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자주 쓰고 듣는 표현들인데 좀 더 정확한 뉘앙스를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 혹시 auf jeden Fall과 irgendwie는 어떻게 다른가요?? 느낌상 저는 둘 다 영어의 anyway랑 비슷한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떻게 구분되는지 잘 몰라서 항상 auf jeden Fall만 쓰거든요... ㅎㅎ...
에밀리 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다름 아니고 독일어 단어들이 너무 다 길고 복잡해서 단어를 외울 때, 단어를 보고 한국어로 된 뜻만 기억하고 반대로 한국어로 뜻이 적힌 걸 보면 독일어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ㅠㅠ 고민인데 혹시 에밀리 님만의 방법을 여쭤봐도 될까요?
@@EmilymitYpsilon 아하, 그냥 버릇이었군요... 발음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혹여나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단지 독일어 사투리가 너무 다양해서 혹시 특정 지역 사투리의 일부인가 싶어서 여쭤본 거였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거주하시는 지역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에밀리님 영상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영상 주제와는 다른 질문이지만 가장 최근 영상이라 여기에 올려요. 표준어, 남부, 북부에서 쓰는 단어가 다르다는데 (z.B. Gucken, Schauen, Sehen)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어디까지가 남부이고 어디까지가 북부인지.. 게다가 Gucken은 중부에서 북부까지 다 쓴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어디에서든 모든 단어를 다 쓴다고도 하고 알쏭달쏭하네요. 사실 저 중에 어떤 단어를 쓰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다 알아듣는다고는 하지만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확실히 알고 가고 싶어요. TV를 본다라는 표현도 Ich sehe Fern. Ich gucke Fernsehen. Ich schaue Fernsehen 라고 하던데요, 이게 우리나라 서울,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같은 느낌인건지 그것과는 다른 어떠한 느낌인건지도 알고싶어요.
언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공부하시는 분이신 것같아서, www.deutsch-als-fremdsprache.de/austausch/forum/ 이 포럼을 추천 드립니다. 제 부족한 몇마디 말보다는, 이 포럼에서 검색해 보시거나 아니면 새롭게 질문글을 올려보시는 게 더 도움이 되실 것같아요! (검색해 보시면 분명 나올 거예요. 데이터베이스가 워낙 방대하거든요) 모국어 화자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심도 있게토론하는 공간입니다. 한번 시간내셔서 살펴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