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nv2cx6eh4v 통수 친게 아니더라고요. 회사에서 R&B장르가 잘되서 그걸 해보자 했는데 혁건님이 난 락을 할거다 해서 의견차이로 회사랑 트러블이 있었고 그때 시하님은 음반이 잘 안되니까 칩거해서 음악만 만들어야지 했는데 그때 연락이 되지 않아 오해가 오해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혁건님이 회사에서 나오자 회사에서는 김경현을 붙어준겁니다.
슈가맨에 김혁건님 나와 돈크라이 불렀다는 얘길 들었을때 당연히 바리톤이나 베이스 음역대까지 낮춰서 불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원키 그대로 소화를 했다니.. 사고후 호흡량과 복압이 모자라서 복압을 주기 위해 장비를 만들어 강제로 복압을 주면서 노래하는데도 소리가 나오지 않아 한음한음 정말 힘겹게 노래하던게 생각나는데, 비록 호흡량이 전성기에 비해 짧긴 해도 이 어려운 노래를 이정도까지 부를수 있다는게 정말 믿을수가 없다. 얼마나 뼈를깍는 노력을 했을지 상상조차 할수가 없다
김혁건님 몇년전 방송에서 노래하셨을때 기계의 도움으로 노래하는거라서 성악비슷하게 창법을 바꿨다하셨는데 어떻게 Don't Cry를 예전같은 고음으로 부르시는지..정말 인간이 의지를 갖고하는 일에 한계가 없다는걸 다시금 느끼게되네요..옆에서 도와주신 이시하님도 정말 대단해요. 두분 존경합니다
@@deahun1125 장기는 기능을 하죠. 하지만 목 아래로 마비가 된 상태라 근육이나 이런게 전혀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웃거나 고음을 내거나 할 땐 복근 근육을 이용하는데 그게 불가능한 상태셔서 그걸 돕는 장치를 연구했다는 소리입니다. 그냥 소리 내는데 복근 근육 이용한다는게 무슨소린지 모르겠으면 집에서 본인 배에 손 올리고 소리 점점 높여가보세요. 배 딴딴하게 힘 들어갈겁니다.
전주 끝나고 몇년전 같은 성악목소리가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들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시하님이 옆에서 복부를 눌러주는 장치 꾹꾹 눌러주시면서 돈크라이 부르는걸 봤거든요. 시하님 유튜브에서 컨디션 좋으실때 녹화 하신거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형들 개머싯써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