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왜 그 상이 소중하냐고 물어봤을때 대부분 아빠들은 1등해서라고 대답할것 같음. 근데 샘 아빠 우리 추억 다 들어있다고 대답해주니 윌리엄도 상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이해하고 그네에 끼었을때도 아빠한테 혼날것 같아서 우는게 아니라 아빠가 슬퍼할 것 같아서 우는듯. 쌤 아빠 항상 아이들을 과도하게 우쭈쭈하지고 않으면서 1차원적으로 귀찮아서 하는 대답이 아니라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해서 대화하려는게 보임
맞아요 샘해밍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짠x투x) 김준호가 샘해밍턴, 규현 데리고 국수집을 갔는데 여성로봇이 국수를 만드는 곳이었어요. 자꾸 김준호는 여성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옆에서 형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어조로 말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참ㅜㅜ 윌리엄이랑 벤틀리가 잘 큰 이유가 있었구나 싶었어요🥺❤️
근데 윌리엄도 아직 아가인데ㅠㅠㅠ 너무 벌써부터 양보하는 법을 자꾸 알려주니까 좀 안쓰럽네요...사회에 나와보면 무조건 자기꺼 포기하고 양보하고하는게 좋은게 아닌데... 아빠 나 못사 했을때 좀 마음이 뭉클하더라구요...벤틀리가 태어났을때 윌리엄도 한창 품에 안기고 끼고있을 나이여서 온전히 윌리엄에게만 사랑이 가지않앗는데...참 다행스럽게도 삐뚤어지지않고 잘컷어요ㅠㅠ
슈돌 초창기부터 많이 봐왔지만 윌벤처럼 서로 질투 안 하고 좋아하는 아기들은 처음임 연년생이면 서로 사랑 독차지하려고 싸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편견이더라 특히 윌리엄이 벤틀리보고 아가라고 하는 거 처음에 너무 충격이었음.. 윌벤 팬들은 이 외에도 아가들이 얼마나 착한지 알거임 그리고 그게 샘이랑 윰의 교육에서 나온다는 것도 정말 무시못함 윌벤 때문에 성선설 믿게 될 것 같아ㅠㅠㅠㅠ
아가들도 너무 너무 천사지만 부모님이 형과 동생이 서로 우애를 느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고 격려하는 교육들이 모여 이들을 만든것 같아요 중간중간 서로가 싸우는 모습도 있지만 화해시킬때도 서로가 애틋한 존재임을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 하는 교육법들을 보며 부모들의 역할에 감탄했습니다 ^^
벤틀리가 형이 곱창을 못먹으니 곱창밥을 만들어주고 형이 친구랑 노느라 자신을 못챙겨도 형이 곤란해하니까 바지까지 벗어주고 하는게 샘이랑 윌리엄이 충분히 베풀어줘서 받은만큼 베풀어주는게 보여서 너무 좋아 ㅠㅠㅠㅠ 이가족 너무 바람직해 ㅠㅠㅠㅠㅠ 샘의 교육방식도 너무 좋고 그에 응하는 윌리엄 벤틀리의 착한 성품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윌벤 스토리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곤한다ㅜ 아가들이 너무 천사같아서 힐링되고 감동받는다 또 샘아빠의 교육법에 신선한 충격과 영감을 얻는다ㅜ 할머니댁 갔을때 고스트버스터즈 옷 입고 동생만이라도 살라고 하는 윌리엄 모습은 평생 못 잊을거같다ㅜ
윌리엄이랑 벤또리가 착하고 똑부러진것도 있지만 그들이 자유롭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해낼수 있도록 해주고 귀엽고 착하게 자랄수 있도록 해주는 아빠 샘의 방법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이 프로보면서 샘을 존경하게 되었어요 나중에 샘같은 아빠가 되어줄 자상한 남편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That scene where Bentley gave his pants to William always moves me. They care about each other A LOT! I adore their bond. Will is still so young too yet he can be such a GREAT hyung who loves his brother and Ben loves him back just as much. They are both smart and kindhearted. Sometimes I’m sad that they grew too fast, I don’t want them to leave soon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