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클끼고 하면, 그냥 맨 입으로 얼마나 호흡을 못하는 지 알게 되고, 입과 코에 압력 유지하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렇게 한번만 해도 목소리가 달라지더라고요. 발성이 커져요. 또 얼마나 겁을 먹고 수영을 했는지 알게 되요. 알게 모르게 겁 많이 먹고 수영하고 있었더라고요. 쓸데없이 힘주는 것도 알게 되어 힘빼고 수영가능하게 됩니다. 수영학도들도 스노클 끼고 자세교정한다는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드라이탑도 끼시나요?? 오른쪽 호흡 자유형 왠지 오른팔이 굽어지고 자세도 약간 오른쪽으로 휜다면, 글라이딩도 제대로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왼쪽 호흡 수영해주는 것도 중요하더라고요. 팔을 노젓듯이 가는 느낌은 등에서 나오더라고요. 팔이 아니라.. 그래서 좌우 균형이 중요하기에 반대쪽 호흡 수영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