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스님 의 길을 가시려는분들이 다 가슴에 육신에 일이 있다던가 아님 그 먹물이 좋아 가는이도 있읍니다 저도 그렇읍니다 회색빛이 좋아 들어갔지만 병마 와 인연에 이렇케 지금은 슬프게 되었지만 그래도 부처님 가피를입어서 잘살고있지만 그래도 부처님곁을 떠나지 못하고있읍니다
스님은 일반인이 아니죠 스님팔자인 사람 도를 닦고 살아야할 사람은 일반인이 아니며 일반인 길을 가면 불행 해지고 힘듭니다. 그들은 수행과도에 관계된 곳에서 수양.도를 닦아야 합니다. 이런분들이 무한경쟁 자본주의경쟁속에 산다는건 매우 힘든 과정일수밖에 없어요 돈에 대한 미련이없는분들인데 무엇을 의지해 살것입니까? 부처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부처가 위대한 겁니다. 요즘 세상을 보세요 진짜 무서운 세상입니다.돈에 시달리고 서로 헐뜯고 경쟁에 .사기당하고 .자살하고 ~ 무고하고 뒤집어 씌우고 ~~
저도 한결같이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 삼아 두려움없이 오직 사찰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행복하게 살아온 20년에 늘 감사했는데 이번에 수원 봉녕사 공양간 윈주승려인 듯(?) 개씨팔뇬 스님이라고 부르기도싫다. 절집 20년 다니면서 그따위 기집뇬은 처음봤다. 같이 갔던 친구가 어찌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 절집에 꽃 공양미 온갖 불사에 돈을 갖다 바치냐며 이해불가라며 어찌 여여히 참고 서있던 나를 위로하는데 ..... 눈 부라리며 공양 먹는 밥그릇 앞에서 행한 중뇬 만나 20년 쌓은 믿음이 한 순간에 다 녹아내려서 절집이 정이 뚝 떨어졌다. 나 혼자면 괜찮은데 불교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절실히 요청해서 처음으로 함께 절집에 간 자리에서 접시에 담긴 밥 몇숫갈을 가지고 악다구니 짓을 해대는 수원의 봉녕사 중뇬, 옆에 친구만 아니였으면 접시를 그뇬 낯짝에 던져버리지 못한 게 후회되고 그따위 중뇬을 그대로 방치한 불자로서 큰 죄를 느낀다.어찌ㄱ따위 주뇬이 먹물 들인 가사를 입고 밥알 몇숟갈 담은 접시를 향해 더러운 아가리를 놀리는 기집을 중뇬으로 내세운 봉녕사의 그 기집뇬 언제고 다시가서 민머리 대가리라도 내려치고 싶도록 분노가 .... 스님도 수원봉녕사 그 기집뇬 하는 행실을 만나셨다면 그 즉시 절집 발길 끊으실겁니다. 그딴 기집뇬이 스님과 똑같은 대가리 깍고 가사장삼 걸치고 개눈을 부라리고 그뇬을 떠올리니 그간 절집에 쏟아부운 나의 시간과 감사와 재물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다 들더라는... 이젠 불전 초 쌀 값으로 길가 노숙자에게 드리고 외식비로 쓰며 그물에 걸리지 않은 진정한 바람이 되어 그따위 중년 안보게되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