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시작해 50년 넘게 일해 전남 화순 사평 장터의 ✂가위손 할머니 💈미용을 요리처럼 맛깔나게, 인생을 마법처럼 멋지게 꾸며주는 그녀의 일과 사랑ㅣKBS 20080501 방송 

#허스토리 #HERstory #사평장터 #가위손할머니
■ 시골의 넉넉한 인심이 사람을 모으는 화순 사평장터.
그곳엔 일대 할머니들의 인물을 훤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가위손 장금자씨가 있다.
그녀는 스무 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권유로 처음 가위를 잡은 이후,
지금까지 근 50년 동안 한 번도 가위를 손에서 놔 본적이 없다.
평생 매일 같이 문을 열어온 미용실.
그곳은 그녀가 어엿하게 4남매를 키워낸 공간이자,
남편으로 인해 마음고생 심했던 자신의 답답한 속내를 풀어낼 수 있는 돌파구였다.
한 가정을 꾸리고, 한 여자의 인생이 펼쳐진 몇 평 되지 않는 작은 미용실.
사평 장터 사람들에게는 훈훈한 이웃으로, 그리고 4남매의 어머니이자
한 남자의 동반자로 살아온 장금자씨의 인생이 펼쳐진 공간, 그녀의 미용실을 들여다본다.
💌 15년전 영상이기에 소개 내용이 요즘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2008년 5월 1일 [사미인곡] 방송 하이라이트입니다
🎬 그녀의 삶이 역사입니다.
Her story is HER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