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한국집을 처음 방문한 스웨덴 부모님과 친구분들😊 현관에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란 이유?! HADA 국제커플 하다 @hada7729 ♥영상이 재미있으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어썸코리아 출연문의 : awesomekorea01@gmail.com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예전엔 거들떠 보지도 않던 나라에서 이젠 우리의 모든것이 이방인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발전했다는점에 대해 6.25전후 세대이신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고 그들의 자식인 우리의 부모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없어도 자식만은 교육시키고자 했던 그들의 희생을 발판삼아 이나라가 발전한거죠.
네..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이는 하이 클라스 페미리 갔네요. 아들은 어떡해 한국에 살게 됐는지 궁금 하네요? 왜국 기업/로펌 / 컨설팅 에 일하면, 고급 아파트에 거주 하는건 별 큰일이 아니지요. BCG, McKenzie, Bain, and international top law firm lawyer?
외국은 각자의 삶 개인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을듯 어릴떄부터 너는너 나는 나 그게 부모와 자식 지간이라도 선을 지키며 독립성을 길러주고 큰터치 안하는듯 항상 응원해주는 대신 너의 인생은 너가 직접 개척해서 살아라 느낌? 반면 한국은 가족구성원을 중요시함. 동양과 서양의 차이점. 즉 저 어머니가 말씀하신 "여기 살아도 되니?"는 저 나라에서 아주 일반적인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
원래 서로 다른 환경을 좋아하나 봅니다.. 한국 사람들은 아담하고 고풍스럽고 자연과 어울어진 동화같은 유럽 마을을 동경하지만 막상 매일 거기서 사시는 분들은 깔끔하고 현대적이고 편의시설, 병원, 쇼핑몰이 가까운 이런 곳을 보면 또 좋아하죠.. 저도 유럽의 도시들 여행가면 너무 좋은데 막상 거기서 계속 살으라고 하면 불편한 점도 있을 것 같고 한국 주거환경이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 아파트가 편리하게 지어져서 편하지만 아이들이 소음때문에 뛰어다닐수도 없고, 앞마당에 뛰어나가 흙을 밟기도 힘들고,아침에 새소리도 들리지 않는 살짝 삭막한 환경이라는게 아쉽긴해요.저도 해외에서 살다보니 이제 한국가서 고층 아파트 가면 어지럽고 무섭더라구요.서울에서 살고 일하던 사람이었는데요..그래도 그리운 조국입니다
결혼해서 핀란드에 사는 제 지인이 있는데 온갖동물들이 집 밖에서 뛰어놀아 신기하고 좋았던 마음이 한달정도 가구요 우울증이 몇년 찾아오고 한 십년쯤 되니까 적응은 되지만 그래도 한국오면 좋대요... 그래서 매년마다 한국으로 오고있죠 여행으로 보는 것과 살아보는 것은 다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