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오토바이(혼다벤리110) 배터리 방전?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강제시동, 배터리 교체, 충전 방법 

분리할때는 마이너스부터 분리하고 연결할때는 플러스부터 연결하는거에요...

@@hoha2586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갑갑하셧죠ㅎㅎㅎㅎㅎㅎㅎ

1. 벤리는 단종된 기종이지만, 10년정도 부품 갖고 있다고 하네요. 센터에서 수리할때 혼다 대리점에서 부품 바로 바로 가져 오더라구요. 2. 벤리는 수리하는 부분이 다 밖으로 튀어 나와 있어서 수리 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뭐 수리 하는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3. 큰짐통 이쁘게 못답니다. 차체도 낮은데 바퀴도 작아서 조금만 뒤로 삐져 나오면 브레이크등이랑 깜박이 가려서 뒤차가 싫어 합니다. 80리터까지가 딱인것 같기도. 대신 무거운 짐통 달아도 차체의 무게중심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아서 좋습니다.. 벤리 뒤에 60k까지 실을 수 있어서 무게에 신경 안씁니다. 물건 넣다 빼낼때 엄청 편합니다. pcx는 기본적으로 가슴정도에 통이 달려 있지만 벤리는 허리정도에 통이 있습니다. 고객이 통안을 볼때는 뻘줌 하기는 합니다. 4. 벤리 110 짝퉁 - 델리로드 100, 한솜 비즈젯 125, sym 와이드 에보 125cc. 비즈젯이나 와이드에보는 안타봐서. 일단 델리로드는 100cc라서 배달용으로는 힘이 딸립니다. 비즈젯은 모르겠고, 와이드 에보는 2019년식 이상 되야 연비가 20후반 나온다고 하구요. 그리구 에보 바퀴는 너무 작은 느낌이기도 하고. 지금 에보에 관심 갖는 중입니다. 벤리 계열 빼고는 어드레스125, 비젼110, scr110@ 많이 보이긴 하네요. 비젼110이 벤리와 pcx 중간 모델이라서 많이들 이용하는듯 하구요. usr125도 있는데 희귀종이구. 비버125는 가끔 보기는 하구. 다음은 제가 벤리, 배달로 1년 타본 느낌 적어 볼까 합니다. 내가 목디스크가 있고 허리가 좀 안좋다. 벤리 타십시요. 벤리에 rzon 등받이 달고 하면 목이 전혀 아프지 않고 허리는 pcx에 비하면 조금 아프지만 그건 자세가 교정되서 그런겁니다. 벤리랑 pcx있는데 pcx 잘 안탑니다. 타고나면 목디스크 도져서요. 비오거나 눈오면 무조건 벤리 탑니다. pcx는 비오면 초긴장하지만 벤리는 약간의 긴장만 하면 됩니다. 대신 눈올때는 pcx가 조금 더 낫기는 하지만. 바람분다 그러면 무조건 pcx 탑니다. 벤리 차체가 가벼워서 바람에 밀려 차선 강제 변경 될때 많습니다. pcx는 이동할때 편하지만 벤리는 가게에 주차하거나 골목길 들어갈때, 즉 이동할때 말고는 벤리가 훨씬 편합니다. 양발로 땅집고 후진하는거 하루에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pcx나 nmax는 후진하는거 꿈도 못꿉니다. 벤리 라이트는 led로 불법개조 했습니다. 야간에 순정 라이트 키고 대학교 들어가서 건물입구에 쳐박을뻔 한 후로는 led로 바로 바꿨습니다. 벤리는 수납공간이 없어서 앞에 가방하나 양쪽에 안장가방 주렁 주렁 매달고 다닙니다. 비옷이나 밤에 입을옷들 정비도구들 넣을려면 넣을데가 없습니다. 갠적으로 브레이크 밀리는게 싫어서 브레이크 라이닝 자주 바꾸는 편입니다. 제가 앞브레이크는 잘 안쓰고 뒷브레이크 cbs를 주로 쓰는데, 평균적으로 한달마다 뒤브레이크 라이닝 교체합니다. 앞브레이크 라이닝은 3-4달 정도. 아침에 일나갈때 브레이크 조이면 퇴근할때쯤 브레이크가 맛이 갔다는걸 느낍니다. 벤리는 깜박이 키면 달칵달칵 소리나서 내가 깜박이 켰다는거 알 수 있어서 편합니다. 인도에 있는 사람도 그 소리듣고 피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파킹 브레이크가 기본옵션인데 이거 꿀템입니다. 언덕길, 오르막길에서 파킹브레이크 걸수 있다는건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pcx는 메인스탠드 세워야 할정도입니다. 벤리의 쇼바라고 해야 하나 서스펜션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조그만 언덕 만나거나 웅덩이 만나면 헉 소리 나옵니다. 그냥 돌멩이랑 부딪히는 느낌납니다. 특히 뒷쪽 쇼바가 하나뿐이라서 엉덩이 아작납니다 .그래서 rzon 등받이 안달면 다음날에 못일어 납니다. 허리 아파서. 그리고 이너박스 라고 무릎쪽에 조그만 수납 바구니 다는데 거기에 자주 부딪힙니다. 연료통 10리터는 좋기는 합니다만 굳이. 6리터 정도 하고 수납공간이나 만들어 주지. 하루에 3리터씩 넣는데 4-5일째는 기름 안넣어도 될정도로 연비는 좋습니다. 기름 게이지 반땅일때 무조건 3리터 더 넣을 수 있는건 행운입니다. pcx는 2리터 넣어야 하나 고민합니다. 벤리타면 코너에서 오토바이 확 눕힙니다. 어차피 브레이크가 성능이 후져서 브레이크 믿다가는 코너에서 쳐박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오토바이 눕히는거 배우게 됩니다. 카운터 스티어링 이라고 하던데 어쨋든 그거 하게 됩니다. 문제는 왼쪽으로 기울일때는 상관이 없는데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메인스탠드가 땅에 닿습니다. 메인스탠드가 땅에 닿으면서 오른쪽에 있는 머플러를 때립니다. 그렇게 몇번때리면 머플러가 뽀개지면서 엄청난 진동음을 내게 됩니다. 그래서 메인스탠드 때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벤리는 속도가 70이상 안나옵니다. 내리막이나 평지에서 쭉 가면 80찍기는 하는데, 70에 리밋이 걸려 있나 할 정도로 70넘기기 힙듭니다. 벤리, pcx, nmax 동시에 출발하면 벤리가 젤 먼저 튀어 나갑니다. 그리고 50까지는 쭉 나가다가 뒤쳐지죠. 벤리는 50km에서 갑자기 앞쇼바가 훅 꺼지면서 한번 엔진 브레이킹이 걸리고 다시 60km에서 다시 앞쇼바가 훅꺼지면서 엔진 브레이킹이 걸립니다. 이때 엔진이 터질듯 진동합니다. 그거 몇번 깨달고 계속 속도 올려주면서 길들이면 부드럽게 속도가 올라 가기는 하는데 50km, 60km에서 앞쇼바가 내려 앉으면서 차체를 낮추는 구간이 있습니다. 두서 없이 적기는 했는데, 벤리는 장단점이 확실한 기종입니다. 그만큼 메리트도 있구요. 내가 키가 180정도에 완력이 어느정도 있다 하면 pcx타는 거고, 속도보다는 안정성 추구한다면 벤리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rzon 등받이 달 수 있는 기종이 벤리랑 슈퍼 커브 계열뿐이고, 이게 젤 큰 차이점 이자 장점인거 같습니다. 지금 pcx에 19만원짜리 버킷시트로 바꾸어 하나 고민 하는데, 벤리는 55,000 짜리 등받이 달면 허리가 편합니다. 물론 그만큼 수납공간 차지하기는 하는데.. 델리로드나 에보는 등받이를 세울 수는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겟습니다. 파이포 등받이가 75,000인데 단종됏는데 중고도 75,000에 팔더군요. 안써봐서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알존등받이로 만족합니다.

아직 20대라 경험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