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스타 질려서 잘 안보다가 마침 또 입대해서 거의 몇년을 안봤는데 하필 그때에 활약했던 선수라 내 기억에 1도 없었고 몇년전에 급 스타생각나서 유튭 검색하다가 알파고 알게되고 또 둘이 친한지 같이 게임 자주 하길래 그떄 처음 알았는데 이경기 보니까 왜 브레인저그 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진짜 말그대로 판을 본인이 짜서 계속 끌고 다니는게 코인호가 혀내두를만한 경기였던거 같습니다. 멋있네. 위키 검색해보니까 손목이 너무 안좋아서 경기력 급격히 안좋아지면서 몰락했다던데 아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