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선수에게 생애 첫 야구선수 사인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싸인 얘기하니까 그 때 생각나서 마음이 몽글몽글하네요... 진짜 우연의 기회로 뒤에서 마음만 졸이다가 용기내서 입고있는 유니폼 오른쪽을 쭉 내밀며 급하게 저도 싸인해달라고 했는데 해주셔서 너무 떨리고 감동이였습니다.. 원래도 박세웅 선수 팬이었지만 후로 박세웅 선수를 더 좋아하고 응원하게 됐어요... 박세웅 선수 아시안 게임 엔트리에 든 것 너무 축하하고 꼭 가서 좋은 성적 내고 돌아오시면 좋겠지만 선수님 마음에 드시는 투구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양현종 넘어달라는거 엄청 큰 바램인데요?! 양현종 반만 해줘도 고마울듯. 몇년째 키우려고 밀어줘도 제자리인데 아직도 포기 안 하고 밀어주는.. 그래서 꼴데라고 생각함. 매년 희망같은 5위 턱걸이 노리다가 못하고 내년으로 기회 넘기고 또 5위 도전.. 사직 사는데 야구장 안 간지 5년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