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작사가는 양재선 작사가님입니다... 기사) 결혼 16년 차 개그맨 김진수는 작사가 아내에게 반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김진수의 아내 양재선은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희재’, '내게 오는 길', 임창정 'Love Affair', 노을 '전부 너였다'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유명 작사가다. MC 김원희가 “아내의 어떤 모습에 반해서 결혼하게 됐나?”라고 묻자 김진수는 “처음 만났을 때, 연애편지를 주고받듯 이메일을 주고받았는데 아내의 글이 너무 예뻤다”고 했다. 김진수는 “한 가지 예로 ‘내가 살아온 모든 행복을 더해도 우리의 짧은 날만 못하죠’라는 말이 있었다”며 작사가 아내의 남달랐던 글 솜씨에 대해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한 편의 시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진수는 “사실 이건 가사다”라며 이 문장이 아내 양재선이 작사한 노을의 ‘전부 너였다’의 한 구절임을 밝혔다. 이에 김원희는 "부부 싸움할 때도 말을 은유적으로 하냐, 아님 직언하냐"고 물었고, 김진수는 "부부싸움을 쌍욕이죠"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zenio1686 일부러 모순을 노리고 쓴 가사인거죠 ' 사랑이 우스운 나이까지 단숨에 흘러가길 ' 사랑이 우스운 나이쯤 되면 괜찮아질거 같아서 그렇게 단숨에 흘러갔으면 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런 나이는 없더라 사랑이 우스운 나이라는게 ...결국 다시 원가사로 돌아오면 단숨에 흘러가지 않고 영원불멸하게 얇아질순 있어도 끊어지지 않는 슬픔이 계속될거라는 암시죠 그래서 저 가사가 더 슬프게 느껴지는걸 겁니다
24년도에서 왔습니다 39세 애기둘 아빠입니다 지금은 좀 괜찮아 지셨나요? 고등학생때 만난 첫사랑을 2년만나고 군대가기전 헤어졌을때 이노래가 나왔어서 그때당시 듣고 많은위로가 되었던 노래입니다 20년이 다되어가지만 그때 당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만 지금 생각하니 그때의 일로 한단계 한단계 성숙해서 지금의 행복한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지 않나 싶네요 사랑이 우스운 나이는 없는것 같아요 그치만 그사랑이 우스운 나이는 오는것 같네요😊 참 노래는 진짜 그때 그시절로 기억을 돌려주니 좋은것 같네요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