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님ㅠㅠ!! 매운 거 많이 드시면 안 돼요ㅠㅠ! 나름 스트레스 푸시는 방법이겠지만 나중에 건강 다 상해요😢 영상에서도 쉬지 않고 계속 무언갈 하신다고 하셨는데 잠깐이라고 쉬시면서 생각이나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신 것 같아요! 제일 좋은 건 심리상담이겠지만 바쁘시다면 가벼운 산책을 자주하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당ㅠㅠㅠ!! 애정하는 지한님 꽃길만 걸으세용ㅠ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불닭 맛있게 드시구 위 건강도 꼭 챙겨용 바삐 움직이면서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끔 멍때리면서 한가로운 휴일을 보내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저는 요새 언니 영상 돌려보는게 소소한 행복인데 지한님만의 유쾌하고 깜쮝한 화법에서 에너지 많이 얻어가요 항상 좋은 일만 있었음 좋겠어요 곧 주말인데 맘 편히 깊게 푹 주무세요
전 십년 넘게 서비스업종 하는데 필연적으로 여러사람을 만나는데 스트레스 받다 그게 맥시멈으로 몰리니 잠수 타고 모든 인간관계를 단절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취미를 격투기로 바꾸니 생활스트레스 없어졌어요. 샌드백 훈련 후 몸은 힘들지만 머리는 가벼워지더라고여 지하니님도 뭔가 건강하게 발산할수 있는 것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살아보니 타인은 그저 타인일 뿐이더라고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지만, 생각의 전환을 해보는 것 같아요! 이 일이 왜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지,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뭘 해야하는지 정해보고 “다 결론이 났으니까 걱정할 이유가 없다!” 라고 생각해보면 좀 더 가벼운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억지로라도 “오히려 좋아” 마인드를 가지고 긍정적인 부분을 찾으면 생각이 전환되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되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스트레스는 내 안의 걱정들로 생기더라구용… 매운거 넘 많이 드시지마시구..속 걱정되네요😢
귀욤미 저랑 똑같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구 있네오 .. 저는 계속 불닭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다가 몸이 안 좋아져서 이제는 청양고추로 갈아탓서유.. 불닭보단 속이 덜 뒤집히는 느낌 ! 그리고 고추는 진짜 매우면 미친듯이 매워서 저절로 절제하게 되더라구요 귀욤미도 스트레스 해소하는 법을 고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좀 덜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방안으로 차츰 회복할 수 있길 바래오 귀욤미 몸은 소중하니까요오 ~ 언제나 힘내오 🎉
언니…ㅠㅠ 양배추랑… 그런 건강한거 곁들여 먹어요ㅠㅠ 전 스트레스 해소,,, 원래 저도 술, 매운거 좀 자극적인 그런 것들 찾앗엇는데 요즘은 운동,,,? 요즘 평일엔 아무것도 안하고 일 갓다가 운동하고 집 와서 씻으면서 신나는 노래 틀어놓고 춤츠면서 씻어요(?)ㅋㅋㅋㅋㅋ 좀 웃기긴한데 그러면 웃겨서라도 좀 덜 우울해져요ㅎ 그냥 펑펑 우는 것도 좀 도움 되는거 같구,,, 아 글고 주말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서 놀고ㅎㅎ 그래서 돈은 안모여요 ㅎ,,, 아 글고 전 덕질을 하는데 스트레스 받을때 최애 얼굴 보면 진정되더라구요,,,? 언니에게 맞는 방법이 뭐가 잇으려나ㅠㅠㅠ 힘들지 않았으면 좋겟어요
저도 지금 스트레스 왕창 받는 상황이거든요…. 해외에 있으니 인생이 맘처럼 잘 안풀리네요ㅋㅋㅋ 크게 울고 싶은데 눈물도 잘 안나와요. 어찌어찌 일상이라도 굴리면서 살고 있는데 그냥 잘했다 잘했다 습관처럼 칭찬하고 있어요… 그러면 좀 낫더라고요ㅋㅋㅋㅋ 너무 힘들면 나가서 맛있는 것도 좀 사먹기도 하는데 마음이 금방 해결되진 않네요.. 제 친구가 늘 하는 말인데 우리 같이 단단해져요. 언젠가는 힘든 일도 잘 넘길 날이 오겠죠
숏츠 하나보고 영상 몇개를 정주행한건지 ㅋㅋㅋㅋ 보다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테무깡 영상으로 볼땐 밝고 넘 재밌어서 이 영상 처음으로 보고 좀 놀랬네요 우울할때마다 속이 허하다는 느낌이 먼지 저도 너무 알 것 같아요 속이 빈거같아서 채울려고 자꾸 뭘 밀어넣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무슨 일때문에 우울했었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리 힘내요 몇개월 전인데 지금은 언니 맘이 조금 괜찮아지구 우울보다 기쁨이 조금 더 많은 하루이길 바라요 영상 넘넘 잘보고 있어요 테무깡 알리깡 쉬인깡 마니미니해주세용🫶 지하니 화이팅ㅇㅇㅇ
저도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1월초까지 기분이 엄청 오락가락했어요. 화나고 짜증나고 뭘해도 무기력하고 삶이 재미가 없고 그랬어요 ㅠ 그래서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 고민도 하고 그랬거든요.. 😢 그런데 우연히 지하니님 유튜브를 보게됐어요. 진짜 우연히요 ㅋㅋ 근데 진짜 단순한 알리하울 영상이었는데도 그 영상을 보고 진짜 오랜만에 소리내서 기분좋게 웃었어요. !! 그 뒤로 지하니님 영상을 보는게 제가 에너지 (?) 충전하는 방법이 됐답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 지하니님이 많이 스트레스 받으시는것 같아서 응원하고자 댓글 썼는데... 음 항상 영상 잘 보고 있고, 지하니님이라면 잘 극복해 내실수 있을거에요 ㅠ 지금은 어떻게 풀릴지 모르는 인생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다 풀리게 되더라고요. 옛날에는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을 정말싫어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 말이 정말 맞는것 같아요 ㅎㅎㅠㅠ 항상 힘내시고 매운거 쫌만 드세요 속 상해요ㅠㅠ 화이팅하세요 !! 항상 응원할게욥!!
영상 맥락과 너무 안맞는데... 혹시 무슨 치즈 드시는지 알 수 있을까효...? 그냥 모짜렐라 치즈 하면 30초씩 나눠 돌려야하고 냄비에 넣으면 두 번만 휘져어도 사라지는데 언니네 치즈는 신전 치즈 같아보이고 침이 자꾸만 나옵니다 어디 치즈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아 그리고 속 아프니까 먹기 전에 두유나 우유라도 드셔용!! 치즈.. 궁금합니다 늘 건강하세횽~ 또 치츠두..
365일 중 360일 정도를 폭우가 내리는 런던거리를 방황하는 부랑자의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약물치료중이에요 껄껄! 저는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다른 방법을 썼는데 무조건 아래의 단계별로 지키진 않아요. 보통 잠을 자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적어볼게요! 1단계:(약한 우울단계)요리를 해서 잘 차려놓고 좋아하는 롱폼을 보면서 먹기. 또는 음악 들으면서 정처없이 동네를 걷기. 장르는 무조건 쿵쾅거리는 댄스음악이나 인디가수들의 밝은 노래를 들어요. 이별노래나 슬픈 노래는 절대 안 들음. 그 상태로 편의점이나 마트투어를 자주 합니다. 군것질거리로 조그만 젤리같은 걸 사거나(소소한 성취감을 줌) 신제품을 구경합니다 (오호 오감자 양파맛이 나왔군~!~!같은) 재밌어요. 2단계:샤워를 합니다. 기분이 쓰레기같아도 억지로 노래 부르면서 샤워함. 물리적으로라도 텐션을 올려요. or 일기를 쓰면서 생각나는 걸 마구잡이로 적습니다. 필터링 안 거치고 욕이든 널뛰는 감정이든 막 적어요. 상태가 좀 괜찮으면 오늘 잘한 일 3가지를 씁니다. or 집 밖으로 무조건 나가서 코인노래방에서 5시간 달리고 와요(근데 여기까지는 기력이 있어야 할 수 있음) 3단계: 멘탈이 슬라임이 된 상태. 보통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자기도 함.울면서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한탄하는 전화를 하고 맛있는 걸 사와서 먹고 잡니다. 이 방법이 상황을 해결해주진 않지만 자고 나면 100% 해결되는 건 포기한다, 조금이나마 더 나은 방향으로 끌어보자, 같은 마음이 개미눈물만큼은 생겨요. 4단계: (좀 특이한...케이스) 이때는 이미 누군가와 육탄전을 했거나 기억에 남을만한 큰 일이 일어난 상황. 패닉이 오고 스스로의 가치체계가 송두리째 흔들린 상태+마지막남은 방어기제마저 탈탈 털려있음. 진이 다 빠져서 극심한 두통이나 탈수가 올 정도로 컨디션이 나쁨. 이 단계에서는 죽은 듯이 잠듭니다. 이때는 무조건 자야 함. 내 몸의 전원을 끈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저는 방 벽에 멘탈에 도움되는 말을 적어둔 포스트잇을 붙여둡니다. 평소에 핸드폰 갤러리에 명언이라던지, 힘이 나는 글을 모아뒀다가 적어요. 눈에 안 보이면 까먹으니까요. 시각화하는 게 작지만 꽤 도움이 되더라구요. 평소에 신경쓰이는 편견도 불안과 우울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단단하고 열린 생각을 가지려고 애쓰기도 해요. (예를 들면 이 나잇대에는 이만큼의 재산이 있어야 하고, 이만큼의 성과와 커리어가 있어야 하고, 결혼은 언제 해야 하고, 이 나잇대를 넘어가면 끝이다, 같은 것들. 지금 남들 따라가지 않으면 후회한다는 주변의 의견들같은 걸 무시하려고 합니다.) 제 의견과 지하니님의 상황은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