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 남 일에 관심이 없고 최상의 능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추구하기에 타인의 평가나 관심 따위가 필요 없음. 묵묵하게 자기 할 일 하면서 항상 가시적이고 발전적인 성과를 내며 자기 분야의 권위자로서 존경 받는 위치에 있음. B급 : 능력은 C급인데 A급과 자신과의 격차를 잘 알기에 중간에서 조용히 입 다물고 있음. 그래서 어느 조직이든 중간은 가지만 능력에 의한 성공 가능성은 없기에 인맥과 대인 관계에 의존함. C급~Z급 :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 있음. 타인에 대한 공격성이 높음과 동시에 타인의 평가와 관심이 없으면 살아가지 못하는 불쌍한 존재. 좋은 능력, 인성보다 요행, 정치질을 추구하며 A급이 돼 본 적도, 되는 방법도 모르기에 A급의 가십 거리, 일거수일투족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어떻게 하면 자신과 동급으로 끌어내릴 수 있을지 궁리하는 게 주 업무.
한국식으로 바꾸면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만 구해도 그게 A급임... 뭘 시키면 그것만 하는게 아니라 관련된 모든 일을 끝내고 보고하는 완벽한 사람... 근데 문제는 A급을 잘 대해줘도 모자랄 판국에... "너 일 잘하잖아"로 시작해서 A급한테 일을 과부하로 몰아넣고 소모품 취급 한다는게 참 슬픈 나라다.
@@suiyankfjord68 ㄴ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같은 집단 내에서라면 그냥 다 자기랑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함. 더 정확히 말하면 그렇게 "되어야" 하고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한마디로 같은 집단 내에서 레벨에 따른 차별대우를 용인하지 않음. 그걸 불공평이라고 생각하고.
1. 내 생각엔 C쯤 되면 별 생각없어서 D, E 하고 차이를 '느끼기는' 하지만 연대를 가장 큰 가치로 여기기 때문에 댓글 작성자 말대로 동등하게 만들어버림. 동물적 본능에 가까운 수준. 2. A에 가까워질수록 워낙 수가 적어서 환경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큼. 사회를 위해서라도 이들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곳에 모이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제가 겪은 한국 회사 대부분은 c급 인재들이 업무 외적 요인 (소위 정치질 같은)으로 자리 차지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a급 인재한테 업무적 문제점을 제기 하기보다 어떻게든 공격해서 자기 수준으로 끌어 내리려고 하더군요. 그들을 보고 있으면 회사의 손실 이윤 이런 건 중요 하지 않고 오직 쟤가 내 자리를 뺏지 못하는데 온 에너지를 다 씁니다.정작 업무에 효과적인 의견들은 대부분 조직장 개인의 판단에 의해 묵살되거나 가끔은 뺏기기도 하고 비 상식적인 업무 지시 마이크로 피드백 등등으로 어떻게든 인재를 밟는데 씁니다. 그러다 보니 큰 회사의 경우 한 부서가 마비되는 수준까지 가서 과도한 트레킹이 생기고 그걸 회사에서 눈치 챘을 때는 (눈치를 채기라도 하면 다행이겠지만) 이미 너무 큰 손실이 발생한 이후가 반복된 문제입니다 대기업이라도 인사 평가가 주로 상위 조직장이 하위를 평가하는 시스템 위주로만 발전되어 있어서 조직장이 무능할 경우 그 한계성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런 점들이 한국의 회사들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왜 그런 요인이 생길까요 우리 사회는 외국처럼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아니라 성장기에는 강제적 주입식 과정을 거치고 성인이 된 이후는 군대의 위계질서까지 합세하니 대부분 그런 관념이 굳어버린 성인으로 크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기업들도 수직적 평가를 없애고 수평적인 평가 도입한걸로 아는데 위에서 나를 평가하기만 하는 구조가아닌 나도 상사를 평가하고, 서로 같이 일한 동료를 평가하고 ㅇㅇ 이게 제대로 돌아간다면 참 좋겠습니다만 ..ㅋㅋ 소위 말하는 꼰대 문화가 완전히 사라지지않아 상사는 팀원평가에서 점수 까이면 점수 안좋게 준 사람을 어떻게든 찾아서 조지려고하거나, 평가 기간에 알게모르게 압박을 준다거나.. 같은 동료라도 밉보이면 점수 박하게 준다거나 정치질 당해 평가 조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일잘하는 사람들 업무방식을 어깨너머로 배워서 성장한 사람의 하나로 초반부 이야기가 정말 와닿습니다. 유능을 시기질투할 것이 아니라 내것으로 받아들여보자는 마인드! 또한 관리자들은 그들에게는 과도한 간섭보다는 방향 설정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가이드라인! 이 두가지를 얻고 갑니다
공감! 자기가 일 잘하는거 알고 더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하고 일하면 서로 배우면서 흡수하고 더 잘하려고 노력해서 시너지가 커짐. 페이가 서로 경쟁이 아니라 같이 이뤄낸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공통적으로 이득을 보는 구조에서 특히 시너지가 잘 일어남. 안 좋은 직장은 일 잘하고 똑똑하고 부지런한 일꾼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불편하게 만들어서 그만두고 싶게 만드는 곳들. 나도 그런 곳에서 초반에 경력 쌓고 좋은 곳으로 옮겨 십년 넘게 일하는 중. 안 좋은 직장은 무능하고 게으른 일꾼들이 터잡고 부지런한 일꾼들을 밀어내서 그게 거기 문화가 됨.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계속 나간다면 그런 직장인것. 성공적인 메니지먼트는 잘하는 일꾼들이 신나서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게으르고 무능한 일꾼들이 터줏대감이 되지 않게 만드는 것.
A급이랑 일하면 진짜 좋던데 힘들고 성과관련 일 해주고 회사 모든사람들 밀어줌 나는 B급으로 일 대충해도 C급보다는 잘해서 성과 중간받고 진짜 A급 한명도 없으면 회사 산으로 간다 B급들은 다들 나한테 일주지마 날 A급 만들려고하면 나 능력 안되 너 가능할거같은데 저번에 잘하더라 이러고있다
맞아요 내가 틀렸다는 건 중요한게 아니에요. 중요한건 옳은 결정! 👏 틀리는 것을 너무 의식하게 되면 말을 자유롭게 못하게 되고, 그럼 문제 해결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을 놓칠수가 있는 거 같아요. 말을 자유롭게 하려면, 잡스처럼 틀린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마인드가 사회적으로 있어야겠죠. 그러려면 나부터 사회적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려고 노력!
그리고 처음부터 A급일수는 없다고 봄. 리더가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성장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게 중요한거 같음. 키울수 있는 잠재 능력이 있다고 해도 그걸 죽이는 상황이 많다고 봄. 이 영상에서는 이미 여러모로 성장하여 완성된 A 급 인재를 뽑는다 라거나 특정 분야에 정말 천재성을 가진 사람을 뽑는 전제지만 그런 사람들은 드뭄.
직장 20년 다녀본 내 경험 A급 직원= 일을 알려주고 시켜도 가르쳐준 방법 이상의 다른 방법으로 더 훌륭하게(빠르게, 정확하게, 결과가 좋게, 일거리가 줄어들게) 일을 처리한다 B급 직원= 일을 알려주고 시키면 그대로 일을 처리한다 C급 직원= 일을 알려주고 시키면 지멋대로 하고 산으로 가서 위계와 질서도 어지럽힌다
일 잘 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시킬 필요가 없어요. 일을 잘 한다는 개념에는 자신만의 업무 플로우차트가 있고 노하우가 쌓여 있다는 말입니다. 전문가라는 소리죠. 목표만 던저주면 이미 자신이 해야할 일의 단계를 계획해서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까를 아는 사람이란 말이죠. 이런 사람에게 지시를 한다는 것은 자기 역량을 포기하란 말과 같습니다. 지시가 필요한 경우는 자기 업무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을 가이드 한다는 소리인데, 관리자가 하루종일 지시만 해야하는 직업은 극한직업입니다. 관리자의 역할이란 결국 원할한 프로젝트의 완료인데 지시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지원과 협상, 소통에 들여야 할 시간을 빼앗기는 거죠. 일 잘하는 사람은 어차피 스스로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중에 다른 사람의 업무를 보면서 자기에게 빠진 것들을 스스로 채워나갑니다. 그래서 자신보다 일을 더 잘하는 사람을 선호하죠. 지시를 해야하고 지시에서 벗어난 일은 책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 것으로 생각하는 기업과 그 기업의 관리자에게는 이 영상이 별다른 도움이 안 될 겁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다 도망칠 거니까요.
하루 종일 지시만 하기엔 나도 바빠서 알아서 잘 하면 좋을텐데 일일이 다 지시하고 가르친다면 밑에보다 위가 더 힘들어서 그만 두거나 멀리 치우거나 둘 중에 하나를 할 겁니다 내가 그랬으니까 일은 당연히 없죠 하면 사고치는 데 일단 기본부터 그래야 다음 그 다음 단계로 나가죠
문제는 능력치는 B,C급에 나르시스트나 소시오패스들이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어느 소설의 문구처럼 이들의 서식지는 짜증나게도 주로 먹이사슬에 밑바닥보다는 위쪽에 있기 때문에 그밑에 있는 A급에 인재들이 견뎌나가질 못한다.. 진정 A급에 인재들이 리더로 올라가서 자리잡기가 정말 힘든게 현실임...
"자기가 옳아야한다는 걸 주장하지 않는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그냥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 옳은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하다" 이 얘기는 '자기중심의 사고방식'이냐 '팀의 승리를 중심으로 하는 사고방식'이냐네요. 자기 생각에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확실히 주장하되, 더 올바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들을 줄 아는 게 인재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 주장이 엄청 없는 편이고, 그게 주변 사람 의견에 따라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해서 그렇죠.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자기와 다른 이야기하면 자존심 상해서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죠.
한국에서도 일해보고, 미국에서도 일해 본 개발자 입니다. 잘하면 나한테 일감 몰려 오는거는 한국이던 미국이던 똑같아요. 사내정치? 어디든 있었습니다. 무능력한 상사?? 어느나라에나 있어요. 알파벳이던 아마존이던 애플이던 테슬라던 어떤 목적지향의 기업이라도 사람이라는 에러요인이 들어가있는 순간 다 똑같습니다. 유튜브, 팟캐스트에서 이상적으로 회사 문화 말하는건 마케팅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차이나는건, 회사가 나한테 보여주는 태도가 다릅니다. 전 그 태도가 연봉, 즉 돈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생짜 모르는 사람 밑에서 일하는건 결국 돈이잖아요. 결국엔 돈 벌려고 회사가는 거니깐요. 인플레이션, 나라별 소득격차, 물가 등등,,, 모든걸 다 따져도 미국은 한국보다 인재에 대해서 훨씬 후한 대우를 해줍니다. 제가 정말 한국 젊은이들한테 조언해주고 싶은건, 영어 배우세요. 당신이 10년 고생해서 벌어야 하는 돈을 미국이면 3년이면 법니다. 차라리 4~5년 빡세게 일하고 집,차 마련한 다음에 프리랜서로 여유롭게 일하시는 실력좋은 한인 분들도 많이봤어요. 당신이 당신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자신있으면 제발 영어 배우세요. 그 하나 때문에 당신이 받는 평생의 대우가 달라집니다.
본인이 틀린말도 하고 실수도 하고 옮은 선택을 못할때도 있고, 근데 부하직원을 갈구지 ㅋㅋㅋㅋ a급 직원들이 매번 잡스보다 옮은말만 한다면?? 그 사람이 왜 잡스 밑에서 일을 함?? ㅋㅋㅋ 틀린걸 고쳐나가는게 옮은 선택을 할수 있는 방법이다.. 고로 내가 틀렸다는건 중요하다.. 틀렸다는걸 알기에 옳은 선택과 발전을 할수 있는 거니까....
글로벌 대기업. 그중에서도 상징적인 그룹인 애플사의 모태 스티브잡스가 훌륭한 이유를 정말 잘 보여주는 영상이고 한국 기업 문화에 도 자리잡을수 있다면 좋을텐데 절대 불가능한 차이가 바로 이거고. 소수의 A플레이어들. 말그대로 선도하는 정예부대들이 "다르고" 또한 전체의 판을 바꾼다는 말. 너무나 공감이고. 결정적인건 그걸 알아보고 지지하고 고마워하며 대우할줄 아는 잡스가 멋진거고. 그 A플레이어가 설령 떠날때 욕을하고 지긋지긋하다고 치를 떨면서 떠날수도 있으나. 세계 어디를 가서도 살아남을수 있는 인물이 됐다는것과, 저런 필로소피의 리더 하에서 일을 해봤기때문에 그에 버금가는 CEO급 마인드도 배우고 나갈수있었다면 그사람은 정말 선택받고 혜택받은 인물이된거지. 그냥 애플에서 정예였기만 했어도 어딜 가든 그 인생은 이미 멋있는 급이고. 미국 대기업, 기업 문화가 좋은 대기업에 특정 위치 이상 올라가있는 사람들 보면 생각하는 관점이나 사람 대하는게 다름. 설령 스몰비지니스라고 해도 리더급 한명이 전체 분위기를 바꿀수 있고 이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recruiting 이 핵심이라는 말. 너무나 공감함.
자 이게 차이입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당신은 아닌거에요. 왜? 그 환경을 바꾸지 못했을니깐요.. 그냥 회사는 안바껴 그러고 있는...위에서 스티브가 말하는 인재들은 지가 찾아 나서든 만들든 그 환경을 구축하는 사람 얘기입니다. 당신은 거기 있어요. 그리고 불만만 얘기하죠. 저는...바꾸려고 노력해보죠. 들이댄다? 아니죠. 어떻게 그 상대를 공략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낼까를 준비하고 연구하고 공부하죠. 안되면 다른데 가는거죠. 실제로 그간 그러고 있으면서 많은걸 더 공부했고 전 더 발전되어 있을테니깐요. 뭐 퇴사하고 이직할려니 마누라가 꼬라봐? 애가 어쩌고 저쩌고 생활비 어쩌고 저쩌고? 그 환경은 누가 만든거죠? 아니면 당장 바꿀수 없는걸 알고 바꾸기 좋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계속 정진하는겁니다. 불만가질 시간에...그리고 때가 되면 명확하게 준비된 무기를 꺼내서 그 똥멍청이인지 먼지를 썰면 됩니다. 그런 생각...하나요? 안하지 싶다..안하니 저러한걸 부럽다는 단어를 쓰죠. 가면되는걸 알면 부럽다는 단어가 아닌..다른 소재로 얘기를 꺼내겠죠.
수년 수십년동안 그대로 굳어버린 회사의 악폐습을 직원이 어찌 못해보는게 도대체 왜 직원 개인의 문제로 해석할 수 있는지? 회사의 소유주는 따로 있습니다. 일개 개인이 세상을 드라마틱하게 바꾸는 감상적인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 것 같은데 꿈에서 헤어나오시고 현실을 보세요.
우리나라 프로그램 개발팀을 가진회사 대부분은 95퍼센트의 실력없는 사람과 실력있는사람으로 구성됨.... 실제로 5퍼센트의 사람들이 맘잡고하면, 95퍼센트의 사람 짤라도 회사 더 잘 돌아감...... 그런데 그렇게 해주지 않지..... 그렇게 해줘도 회사는 직원이 잘해주는지 모르거든.... 당연하단것으로 받아들임.... 참고로 테슬라 자율주행 핵심엔지니어는 3명, 애플 M1프로세스 핵심엔지니어도 3명!
일을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은.. 잘하는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너무 맞는 말!! 일을 즐기고 어떤 사명감으로 가치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그런 팀!! 정말 멋진 팀이다!! 애플 구글 삼성 ms 등등 이런 글로벌 기업들은 정말 입사도 어렵지만 그들의 문화는 더 아름다울 것 같다!
차라리 C급 투성이 사람들 중에서 A가 있다면 리더라도 될수 있지.. 어정쩡하게 B밖에 안되면서 A급 우습게 알고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놈들이 제일 성가시고 피곤함. 일단 무슨 안건을 제시해도 태클 ㅋㅋ 오랜 경험으로 인해 터득한 노하우를 말해줘도 의심하는 것들.. 아예 머리에 든게 없으면 하나하나 갈켜주기라도 할텐데 어정쩡하게 아는 놈들이 제일 다루기 힘듬 ㅋㅋ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일 보다는 정치질 하려고 모인 사람들이라고 보면 편함.
뭔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인터뷰네요.. 제가 잡스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과 살고 있는데, 저는 A급이 아니라서 대부분의 순간에 참 버겁더군요... 발전에는 많은 도움을 주는 사고방식이긴 한데, 충분히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참 힘들기도 한 스타일 같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판단해봤을 때 C급의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다가 B급정도의 사고방식을 갖출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앞으로도 이 영상을 자주 보면서 A급의 사고방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스티브잡스의 인터뷰 그리고 관계자들의 증언들을 조합하면 본인이 말한 대로 행동한 사람이었다고 봄. 실제로 A급에게는 A급의 대우를 해주었지만 B, C급은 가차없이 잘라버린듯. 이사람의 방식은 B,C급 인재를 어떻게든 우쭈쭈해줬다가 채찍도 썼다가 하면서 억지로 끌고가는게 아니고 그런 사람들은 철저히 무시한 상태에서 애초에 A급 인재들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했고 그들에게는 인간적으로 대우하려고 노력했다는 점. 굉장히 소시오패스적인 관점이면서 회사운영에 있어서 극도의 효율이 가능하게 했던 원동력이 아니었을지.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A급인재와 그 외에 사람들의 차이는 생각의 확장력,관점을 새롭게 세팅하면서 같은 상황에서 늘 해오던 방식에서 다른 행동으로 인해 결과의 죄적화들을 스스로 노력으로 발전시키고 타인을 질투하지 않고 친하게 지냄으로써 그 사람에게 배우려는 그 생각들이 동일합니다. 그 외의 사람들은 주변탓 환경탓 국가탓을 하면서 질투를 하면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배우려는 자세보다는 자기 자리 넘보는 적으로 간주하고 이간질 질투로 온갖 훼방으로 괴롭히죠. 이 차이입니다. 인재와 비인재의 차이!! A급 인재는 s급을 꿈꾸며 살아가지만 그 외는 자기 보다 아래급들로 부하로 두며 자기가 주인공이 되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그 생각의 차이가 지금의 결과들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
A급인재는 사실 은근히 많아요. 사측이나 사내 커뮤에서 보통 그런 퍼포먼스를 평가절하하고 그에 걸맞는 보상을 하지 않아서 빠른 시일안에 현타가 와서 아웃퍼폼을 관두고 값에 맞는 수준으로 안주하게 되는게 문제지. 특히 공기업, S급 대기업일수록 내가 있는 곳에서 더 이상 좋은 곳을 찾을 수 없다는 판단이 설 때 이런일이 많이 발생. 행동력이 된다면 자신의 틀을 더 확장해서 프리랜서나 스스로 비즈니스를 차리는 테크트리로 가거나 해외로 나가죠 ㅎㅎ 한국 HR문화나 수준이 높지 않음으로 말미암은 인재 낭비가 심함. 결국 최고의 인재는 HR에서 부터 채워져야 함..
그래서 자기를 알아봐주는 직장이 중요함. 특히 직장 상사가 나를 어떻게 쓰는지가 아주아주 중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풀어두면 알아서 일을 찾아서하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본인이 짜놓은대로 굴리려고 한곳에 유능한 직원을 짱박아두고 한가지일만 하게하고 하나만 맡겨도 부족하고 모자란 직원에게 이 일 저 일을 시킴. 사람 볼줄모르는 팀장만나면 처음에는 화가나다가 나중에는 내가 이런 사람들과 일하는 곳에서 일하는구나하며 자괴감이들게됨. 팀원중에도 일을 못하는것이 아님에도 빨리처리하면 다른일을 본인에게 시킬까봐 일부러 시간 늦추며 업무속도 조절하는 사람도 줘패고싶음. 그리고 성인adhd들이 얼마나 많은지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하나하고 어디 가고 또 하나하고 저리가고 왔다갔다 어우 ㅅㅂ 일하기싫어 이런 자세로 일하다가 업무 종료 시간 다되가면 부리나케 그제서야 막 하는척하다가 업무지연되고 야근으로 넘어가서 ㅁㅊ놈처럼 막 빨리일함. 또라이가 너무많음. 회사도 마찬가지. 분명 성실하고 일 잘하는거 알고 남 들의 2배로 일하는거 뻔히 알면서 어떻게든 더 시켜먹고 더 부려먹으려고 계속 새로운걸 요구하고 이거했냐 안했냐 요구함. 애초에 사람을 소모품으로 여기는지 아닌지가 직원 대하는것만보면 알게됨. 니가 관둬도 아무 상관없어 조금 불편해지겠지만 뭐 금방 새로 구하지뭐~ 이딴식이라 그꼬라지를 못벗어남. 그냥 칼퇴를 위해 열심히하고 그러는거지 사명감이나 성취감 ㅈ까라 그래. 오로지 나를 위해 일만하러가는곳일뿐.
글을 재미나게 쓰시네요 ㅎㅎㅎ 빵터졌어요 이런 유머가 있고 글을 쓰신다면 자기계발 하셔서 지금 직장에서 벗어나 그 유머감각 본인도 즐겁고 함께 일하는 사람도 즐거운 그런 곳에서 있는 자신을 만들어가보세요~ 그리고 스티브잡스가 말했던 지금 하는일이 하나의 점이라고 생각하면 그 직장의 체험이 앞으로 자신에게 무조건 도움이 되는 일임은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혹한 말이지만 저 말이 맞음. A급 인재를 회사에 데려오는 것과 B~C급 인재를 타협해서 데려오는 것과는 그 회사의 성장과 직결되고 성장성에도 큰 차이가 있음. 다만 그런 인재를 데려와서 공동의 비전을 심는 것은 또 다른 문제. 대부분의 회사들이 헤드헌팅이든 뭐든 A급 인재를 데려올 수 있지만 그런 비전을 공유하지 못해서 결국 이탈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음.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고 회사를 위해서 일을 하는게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스스로 성장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일을 못 할 수가 없고 인정받아 높은 자리 갑니다. 실력이 좋아도 책임을 회피하고 본인이 귀찮아질 거 같으면 모른척하는 이런 사람들은 절대 인정 못 받습니다. 스티브잡스가 말하는 A급직원들의 실력이란 회사가 인정할 정도로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욕심갖고 일하는 사람의 근무태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Ordinary88 천재가 가지면 좋은 자세이긴 한데 천재의 정의랑 일치하는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전제 하에 계속 배우려고 하고 신념을 바꿀 자세도 되어 있어야. 더구나 영상에서 말하는 A급 직원이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 같고요. 배우고 수용하는 자세가 있어도 재능이 없이 평범하면 B급 C급일 수 있죠.
대여섯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 대표를 경험한 결과 A급인재를 데려오기보다는 C급 또는 등급 외 신입을 뽑아서 잡스처럼 다그치면서 너넨 할 수 있다고… 가성비 있게 성장하길 강요함. 그렇다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니고, 교육해주는 회사도 많지 않지만 해준다고 해도 본인 시간 반납이니.
사람이 주인이라는 말은 여러가지 관점에서 쓰이는 말 인데. 현 시대에서는 끌어 내리는 하향평준화의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가짜 인류애 기계적 평등이 범람하고 있고 지속 가능한 주인의 세상은 개인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을 때 실현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은 멈추고 의존하고 끌어내리는게 아니라 모두 달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선 리더에 의존하는 사람은 주인이 아닙니다.
@@Hi-qr8rs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얼핏 보면 감정 없는 기계 같지만, 그 속엔 그 팀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역시 “그걸 사용하는 사람에게 어떤 가치를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 건지”에 달려있으니까요. 훌륭한 철학과 그를 실현할 능력을 갖춘 팀이 만드는 소프트웨어는 어중이떠중이 소프트웨어와는 근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hanul0023 거짓말 ㅋㅋㅋ 철학? 뭔 철학? 대개는 개발 유지관리편하게 하기위한 방법론밖에 없지 철학은 없음 님 개발자도 아니고, 개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에 돈 500원 검. 그러나 애플은 철학이 있는것은 맞음 Human Interface Guide 라고 아이폰 앱을 만드는 개발자들을 위한 개발 가이드를 줬어. 거기에는 확실히 인간이 좀 더 편하게 이용하수 있게끔 만들도록 근본이 그렇게 되어 있지. 하지만, 99%의 소프트웨어 개발현업에는 그냥 방법론 밖에 없음
A급 인재를 채용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A급 인재도 사람이기에. 생각을하고. 그에 맞는 회사를 찾게 되있음. 애플이 1년을 공들여 데려온 사람들?? 애플이었으니까 가능했지. 그렇지 못한 회사에서 1년을 공들어 데려와도 그만한 급의 회사가 아니라면 1년도 안되 다른데로 이직하게 되있음. A급 인재를 데려올 생각하기 이전에 A급 인재들이 같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먼저 만드는게 우선이라 봄. 그럼 노력하지 않아도 그런 인재들이 넘쳐남. 그만한 대우를 못해줄거 같으면 A급 인재를 찾기보다는 BC 급으로 만족하고 운영하기 바람. 사람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끼리끼리임. 나보다 급 높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울려는 자세는 좋으니. 상대방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 사람은 다른 집단에 가고 싶어할것임. 그런 의미에서 본인이 먼저 급을 높일려는 노력을 하길 바람. 노력으로 안되면 . 자기 수준에 맞게 살길 바람.